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전지역 청년·학생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확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대전시와 관내 11개 대학이 참여했다.간담회는 대학이 RISE 사업 연계 방안 등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 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청년 창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대전시, 대전혁신센터와 대학의 창업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에는 현재 340개에 이르는 대학이 존재한다. 이 중 4년제 대학이 203곳, 초급대학이 137곳이다. 매년 수십만 명의 청년들이 이 관문을 통과하여 사회로 진입하지만, 이들이 향하는 직업 세계는 과연 얼마나 광범위하고 심오한가?『한국직업사전』에 따르면, 우리 사회에는 총 16,891개의 직업이 등재되어 있다. 그러나 실상은 그와 거리가 멀다. 고등학교와 대학을 마친 청년 대부분은 ‘안정된 직장’이라는 협소한 통로만을 좇는다. 교육과 진로지도는 직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외면한 채, 오직 ‘정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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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가 4일 I-RISE 사업본부 출범식을 열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혁신 모델 추진에 나섰다.인하대 I-RISE 사업본부 출범식에는 조명우 총장, 김윤휘 정석인하학원 관리이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대중 인천시의회 의원, 신승열 인천시 기획조정실장, 박현철 인천RISE 센터장 등 주요 내빈과 김두한 인하대 총동창회장, 차태근 교수회 의장 등 교내외 구성원들이 참석했다.I-RISE 사업은 지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이 지역 발전과 함께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 동반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인하대는
‘가짜 스펙’, ‘부정 입학’, ‘학위 취소’, ‘조민’, ‘서지영 의원’ 등 교육 공정성 관련 키워드가 다시금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국민의힘 서지영 국회의원은 30일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학위를 본인의 동의 없이도 대학이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조민 가짜스펙 방지법’을 31일, 대표 발의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과거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자녀 조민 씨의 학위와 관련된 논란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학위를 수여하는 대학에
문음미 기자 = 전남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열린 강연 시리즈 ‘용봉포럼’을 처음으로 연다. 첫 번째
송하철 총장이 국립목포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한 지 2년 6개월이 지났다. 그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국립목포대학교는 '변화'와 '혁신'을 키워드로 거침없는 도약을 거듭했...
9시간전
2025 인천개항장국제사진페스티벌이 8월2일부터 14일까지 한중문화관과 상상플랫폼 등 개항장 일대에서 열린다.사진디자인그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 10여개국 사진작가들과 국내외 60여 개 대학이 개항장 원도심에서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사진축제이다. 먼저 한중문화관에
제20회 거창세계대학연극제가 다음 달 5일부터 12일까지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6개 대학이 진출한다.첫날 오후 4시 국제예술대학교가 를 선보인다. 6일에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를 공연한다. 8일에는 정화예술대학교가 을, 9일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를 선보인다.
서정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며 지역 인재를 키우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정대는 경기도와 교육부가 추진하는 RISE 사업에 선정돼 지난 18일 교내에서 발대식과 사업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대학이라는 학문의 전당을 이끄는 교수, 나름 선망의 직업이었다. 그러나 대학 진학 인구 감소, 그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이 이어지면서 대학의 정체성도, 교수의 정체성도 마구 흔들리고 있다. 대학이 불안하니 교수는 교단을 떠나고 대학원생들은 연구비도 제대로 지원 받지 못하는 대학교수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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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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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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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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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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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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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김명희의장, 몽골 에르데네트 바양운두르군의회 의원 대표단 환영 간담회 개최
1시간전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지난 7월31일, 강북구의회를 방문한 몽골 에르데네트 바양운두르군의회 의원 대표단을 환영하며 간담회를 진행하고, 양 지역 간 우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표단에는 에르데네토야 의원을 비롯한 바양운두르군의회 소속 6명의 의원이 함께했다.이번 방문은 몽골 제2의 도시 에르데네트의 지방의회가 대한민국의 지방자치제도와 의회 운영 체계를 견학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김명희 의장은 자연과 역사, 민주주의가 공존하는 강북구의 특색을 소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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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타결] 상호관세 15%·3500억달러 투자
한국과 미국이 ‘25% 상호관세’ 부과일을 코 앞에 두고 관세협상에 극적 타결을 도출했다.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조건하에 대미 상호관세는 15%로 하향조정된다.조선 협력 ‘마스가 프로젝트와 관련한 1500억 달러와 핵심광물 등 경제안보 지원을 위한 2000억 달러의 금융 패키지를 포함해 총 3500억 달러의 대미투자 등을 조건으로 미국의 대한국 상호관세를 낮추기로 했다.한미는 2주 이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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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강서2동, 백로와 함께하는 여름철 화재예방 포스터 '화제'
충북 청주시 강서2동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영상이 31일 기준 조회수 20만회를 넘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은 지난달 28일 더위에 지친 백로 한 마리가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일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폭염 및 냉방기기 화재예방 포스터와 함께 게재했다. 조회수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좋아요’ 수도 1만을 돌파했다. 누리꾼들은 “얼마나 더웠으면”, “백로가 저렇게 생겼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용원 동장은 “강서2동은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관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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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특검, 출석 불응에 강제수사 전환
‘김건희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청구한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됐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김건희 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이날 오전 발부했다.특검은 빠르면 내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를 찾아 영장을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윤 전 대통령은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고, 명 씨가 요구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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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 석촌시장 거리가게 개별 수도 설치 관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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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는 7월 31일, 송파책박물관 오픈스튜디오에서 석촌시장 내 거리가게 운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개별 수도 설치 관련 의견수렴과 실행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다.그간 석촌시장 거리가게 운영자들의 급수 설치 요청으로 개별 수도 설치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석촌시장 내 거리가게에 수도 설치 방안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해당 수도를 실제로 음식 조리에 사용할 수 없는 법적 제한과, 오폐수 처리 문제, 그리고 운영자가 부담해야 할 설치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