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에 본사를 둔 친북 성향의 ‘자주시보’ 언론사 전·현직 기자들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자주시보 기자 A 씨가 경찰의 출석요구에 불응해 체포돼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로 이송됐다.경찰은 지난해 10월22일 A 기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이날 같은 언론사 기자 B 씨와 전 기자 C 씨는 서울경찰청에 체포됐다.이들은 ‘국가보안법 7조’를 위반한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은 후 경찰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국가보안법 7조 1항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과 관련해 전직 영부인인 김건희 여사 관련성 여부를 밝히기 위한 특검이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전·현직 기자 20여명이 취재 과정에서 알게 된 기업 내부정보를 이용한 선행매매로 부당한 시세차익을 챙긴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자본시장 불공정 거래근절 대책을 요구
평택 한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4일 오전 평택 소재 A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언론사 기자 간 폭행 사건이 벌어졌다. 평택경찰서는 사건 당일 관할 지구대로부터 사건을 접수받아 조사 중이다.사건은 한 지역
폭염주의보가 발효 된 9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 내 동물원 '모모쥬'에서 카피바라가 인공연못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고봉수 기자 폭염주의보가 발효 된 9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 내 동물원 '모모쥬'에서 알파카가 인공연못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고봉수 기자
경주시는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주 고향사랑기부제 여름휴가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경주를 응원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름휴가철 고향 방문 및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경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별도 신청
경상북도는 30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영우 신용보증기금 전략사업 부문 담당이사, 서정오 ㈜아이엠뱅크 여신그룹총괄 부행장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지역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과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오늘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5년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충청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복창하며 사고제로 달성 의지를 다졌다.또한 실무 경력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 근로자를 선발·시상해 현장의 자발
경상북도가 30일 도청에서 경상북도의 제약・바이오 분야의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제1회 경상북도 제약・백신산업 육성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의 제약・백신산업 정책 방향, 종합계획 수립, 산업 육성・지원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작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