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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전국 최초...초등 저학년 학교폭력에 ‘관계 회복 숙려제도’ 도입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9월 2학기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 회복 숙려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관계 회복 숙려제도는 학교폭력 사안에 징계보다 관계 회복을 우선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바탕으로, 학생 간 원만한 갈등 해결과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울산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 중 초등 저학년의 사소한 갈등 상당수가 ‘학교폭력 아님’으로 결정되는 사례가 증가한 점을 감안했다. 제도가 시행되면 경미한 사안 발생 시 당사자 간 동의를 바탕으로 정식 심의 요청에 앞서 ‘회...
울산시의회는 의장을 비롯해 의원 모두가 협력해 지난 7월28일부터 8월26일까지 회기가 열리지 않는 기간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한 ‘2025년 하절기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에서는 △안전·경제 4건 △문화·복지 5건 △건설·교통 8건 △교육·환경 4건에 대해 간담회와 현장활동, 심포지엄 등이 마련됐다. 안전·경제 분야에서는 천미경 의원이 ‘체계적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 김수종 의원이 ‘동구 주민 의견청
울산시체육회는 시·구·군 체육회 회원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체육대회가 주말 동안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김기현 국회의원,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피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2025 울산피구연맹회장배 피구대회’가 약사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는 중학교 18팀과 일반부 6팀 총 24팀, 약 3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어 중구스쿼시협회 주최·주관하는 ‘2025 종갓집 스쿼시 한마당’도 같은 날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 37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우리사랑 가족사랑’ 2회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팝아트 기법을 활용한 가족 그림 그리기로, 서로의 얼굴을 관찰하고 표현하며 가족 간 이해와 애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그림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며 상호 공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쌓았다. 특히 아이들은 부모의 얼굴을 직접 관찰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고, 부모 또한 자녀의 시선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한 부모는 “아이
‘송도역 한신더휴 프레스턴’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 일대로 지하2층~지상29층, 총 625세대이다. 세대당 1.2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전용면적 40㎡ 및 59㎡ A, B타입으로 총 208세대를 일반분양 중이다.남향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 간격으로 채광, 환기에 탁월하다. 자연을 품은 테마 가로수길 및 풍성한 식재 계획 등 친환경 단지를 조성하고 자연의 녹음과 어린이놀이터, 맘스스테이션,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공간을 설계했다.1~2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소형 평형을 찾는 실수요층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소형 평형이지
울산 동구 남목2동 경로당이 독립된 경로당 건물 확보를 위해 울산시에 공식 건의문을 제출했다. 현재 125명의 노인회원이 등록돼 있으나, 복지회관 일부 공간만 사용하고 있어 제대로 된 여가와 취미활동을 누리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남목2동 경로당은 본래 독립 건물에서 운영됐으나, 2005년 중공업과 동구청의 협의를 거쳐 2층 건물로 신축됐다. 그러나 2006년 복지회관 개관 이후 행정복지센터, 동구노인복지관, 예비군 동대 등이 같은 건물을 사용하게 되면서 경로당은 지상 1층 일부만 배정받아 사실상 ‘더부살이’
울산 남구 달동에서 간판 교체 작업을 하던 3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3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0시55분께 달동 소재 건물에서 간판 교체 작업을 하던 30대 A씨가 사다리차에 올라 작업 중 8층 높이에서 떨어졌다.A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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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27년 또는 2028년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4일 기자 간담회에서 “2027년 또는 2028년 7월 기초단체 도입 여건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며 “국정과제로 채택된 만큼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내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오 지사의 계획을 보면 2027년 재보궐선거 또는 2028년 국회의원 선거와 병행해 시장과 시의원을 뽑는 것이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향후 재보궐과 총선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선거를 치르려면 국회에서 선거법 특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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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파도가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하다. 물보라를 일으키며 하얗게 부서질 듯 위태로운 모습이다.거센 물길을 헤치고 갈 수 있을까. 나무배를 탄 사람들은 열심히 노를 저을 뿐이다. 산산이 부서지는 파도 너머로는 눈 덮인 후지산이 보인다.보는 이를 압도하는 이 파도, 가쓰시카 호쿠사이가 목판화로 담아낸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다.일본은 물론, 바다 건너 유럽으로 전해져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드뷔시 등 인상주의 예술가에게 깊은 영감을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이번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과 토지이다. 과세기준일은 매년 6월 1일이며, 만약 소유권 이전일이 과세기준일 이전이면 매수자에게, 과세기준일 이후이면 매도자에게 부과된다.때때로 7월에 재산세를 납부하였는데 또 부과되었다는 민원을 받는다.주택 재산세는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½씩 부과되며, 이번 9월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분들은 주택 2기분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 것으로 이중부과가 아
최근 몇 년간 불법 사금융 범죄가 증가세를 보이는 한편 피해 양상도 점차 악랄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3000%의 고리 이자에 나체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피해자 인권을 철저히 유린하고 있어 대책 마이 시급해 보인다.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4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 사금융 범죄 발생 건수는 2021년 1057건에서 2024년 2735건으로 3년 새 1678건 증가했다.위반 법률별로는 대부업법 위반이 2021년 675건에서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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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을 펴냈다. 신간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A Farewell to Arms’를 현대적 시선으로 분석한 해설서다. 저자 고민곤은 원작의 줄거리를 단순히 되짚는 데 그치지 않고, 전쟁의 참상과 인간애, 사랑의 의미를 섬세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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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K-NEW 파트너데이'를 개최한다. K-NEW파트너데이는 신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과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을 집중 지원해 경제의 역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남부발전의 특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54개 발전소 기자재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참가기업들은 제품홍보관 운영과 함께 발전소 구매 담당자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에 나섰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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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4일 남해군 유배문학관에서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개막식을 열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박람회는 5일까지 이어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기어가 세종대왕의 정신과 훈민정음의 가치, 그리고 왕권의 상징인 용의 기상을 담아낸 ‘세종용포 키캡’을 탑재한 커스터마이징 키보드 ‘세종용포 84PRO V2’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제품에 사용된 세종용포 키캡은 전통의 상징성과 곤룡포의 문양을 세심하게 담아낸 디자인이 특징이며, 한글 각인에는 아름다운 붓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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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혐의로 기소된 축구선수 황의조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3부는 9월 4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 씨에 대해 1심과 동일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며 양측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고통과 사회적 파장 등을 고려할 때 원심 형량은 타당하다고 판단했다.황 씨는 피해자 2명에 대해 여러 차례 동의 없이 사생활 영상을 촬영하거나 영상통화를 녹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지난 1심에서는 징역 1년, 집행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피해 전액 보상을 약속했다.4일 조 대표는 사과문을 내고 "최근 발생한 사고로 고객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번 사태는 회사의 보안 관리가 미흡했던 데에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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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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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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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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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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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친환경축제 협약 체결 및 서포터즈 '만두덕후' 출범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9일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1층 로비에서 시민 서포터즈 ‘만두덕후’를 출범했다.1부 행사에서는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함께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다회용기 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친환경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2025 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가 공식 출범했다. 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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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관세폭탄에 노사갈등까지…울산 車산업 ‘설상가상’ 위기
울산의 자동차 산업이 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했다. 외부적으로는 미국의 ‘25% 고율 관세’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혔고, 내부적으로는 해묵은 ‘노사 갈등’이라는 늪에 깊숙이 빠져들고 있다. 미국에 460조원을 투자하는 퍼주기식 한미관세 협상에도 불구하고 15% 자동차 관세 인하 약속은 감감무소식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현대차 노조는 ‘임금·복지’ 개선을 앞세워 이틀째 부분파업을 이어갔다. 울산 자동차 산업이 외부 압력과 내부 분열로 위기감이 심화되는 설상가상의 상황이다.현대차 노사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입장 차를 좁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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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안동시 길안면 새마을부녀회는 9월 3일 길안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돼지고기 주물럭 밀키트 40박스를 준비해 경로당 40개소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갑숙 부녀회장을 비롯한 23명의 회원이 참여해, 재료 손질과 포장을 직접 진행하며 정성을 더했다.김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밀키트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경동 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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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월 월평균 낙폭 12% '긴장'…조용히 웃는 솔라나
비트코인이 9월 약세장에 진입하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솔라나가 주요 암호화폐 중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4년간 9월에 9번의 하락을 기록했으며, 월 평균 낙폭은 약 12%에 달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017년 9월에 8% 가까이 하락했고, 2019년 9월에는 거의 14% 떨어지며 이후 몇 달간의 횡보세를 보인 바 있다. 이어 2021년과 2022년 9월 모두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기에 이번에도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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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물드는 울산, 초가을 밤 추억 선사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초가을 울산의 밤 하늘이 빛으로 물든다. 6일 저녁 남구 태화강 둔치와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 일원에서 드론쇼와 불꽃놀이, 야간조명 점등식 등이 펼쳐진다. ◇‘2025 태화강 빛 축제’남구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는 1000대의 드론이 선사하는 빛의 드라마가 밤하늘을 수놓는다.본사가 주최·주관하고 남구가 후원하는 ‘2025 제6회 태화강 빛 축제’가 6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태화강 제3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태화강 빛 축제는 2019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며 울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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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로드에서 ‘희망 레이스’ 트레일런 첫 개최!
영덕군이 오는 13일 전국 최고의 트레킹 성지인 블루로드 일대에서 ‘영덕 블루로드&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희망 레이스’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영덕군에서는 처음 열리는 산악마라톤 대회로, 세계지질공원에 포함된 지질 명소는 물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영덕 블루로드의 수려한 절경을 만끽할 수 있어 마니아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특히, ‘희망 레이스’라는 부제답게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사회에 재건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뜻깊은 대회라 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러닝 초보자부터 마니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