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북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동업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피해자에 대한 용어 정의를 디지털 성범죄로 피해를 받은 학생과 학생에 의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받은 교직원으로 확대 규정하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매년 실시 △예방 및 대응 교육 매년 1회 이상 실시 △피해자에 대한 불법촬영물·신상정보의 삭제 및 사후 모니터링 지원을 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시행 기간을 2년 연장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의결했다.전세사기특별법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경·공매로 사들여 차익으로 피해자에 대한 금융·주거 지원을 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다만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0일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시행 기간을 2년 연장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법안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경·공매로 사들여 차익으로 피해자에 대한 금융·주거 지원을 하는 방안이다. 다만 올해 5월 31일까지 최초 계약을 체
포항시는 경북 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무담보 지방세 징수유예 지원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신고하는 지방세에 대한 기한 연장, 부과하는 지방세에 대한 징수유예 등의 납세 지원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산불로 인해 인적·물적
전남 여수시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피해자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피해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27일 제정된 '여수시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 이후 첫 사례다.
시는 조례에 근거해 지난 1월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2동이 전소된 남면 금오도 대유마을 주민을 대상자로 정하고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는 18일, 울주군 KTX울산역 일원에서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울산상담소·시설협의회, 선암호수노인복지관, KTX울산역 관계자, 자원활동가 등 다양한 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캠페인을 통해 보라데이의 취지를 홍보하고, 시민들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피해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보라데이’는 여성가족부가 2014년부터 매월 8일을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7일 포항철길숲 한터마당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트라우마 치유 주간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항남부경찰서를 비롯해 포항북부경찰서, 포항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 포항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포항시 가족센터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일반인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시설 입소, 피해회복 구조금 지원, 범죄피해자 인권의 중요성도 홍보했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를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격동의 21대 대통령선거가 33일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른바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후보가 단일화하고 다자 대결이 붙을 경우 딘일후보로 누가 나서더라도 이재명 후보의 강세라 누그러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를테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 범보수 진영 단일후보,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4자 가상대결 결과 범보수 단일후보가 누가 되든 이재명 후보가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