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일섭 씨가 졸혼한 아내와 여전히 절연 상태임을 밝혔다.24일 방송 예정인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심리 상담을 받기 위해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간 백일섭 부녀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백일섭 부녀는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간 후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가슴속 고민 들을 털어놓으며 심리 상담을 받을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백일섭 씨의 딸은 "아빠랑 방송을 하면서 자주 왕래하니까 엄마한테 이상한 죄책감이 생긴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닌데, '엄마가
함양군이 서원 속 선비 정신과 역사·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문화콘텐츠로 구현해 지역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서원·향교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포럼예술단이 주최하는 '해후 500. 일두와 탁영 인의 세상을 노래하다' 프로그램은 2024 문
대구 서구보건소가 오는 8일 서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장에서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마음 편히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생명존중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구자섭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이 정신건강을 챙기는 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4월 30일까지 대구 범어대성당 드망즈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제10회 안중근 의사 유묵서예대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대구가톨릭대 안중근연구소는 안 의사의 순국 114주년을 기리고 그의 애국·애족 정신과 동양평화 사상을 잇기 위해 지난 2월 21일부
가상현실 기술이 정신질환 치료의 혁신적인 도구로 부상하고 있다고 2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정신질환은 전 세계 수백만명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20% 이상이 정신 질환을 앓고 있으며 만 13세에서 18세 사이의 사람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 VR은 정신질환 치료 및 관리에 있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외상 후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제주복합체육관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선수 및 응원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연합회장기 전도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구좌읍 하도리와 연동귀아랑이 정상에 올랐다. 준우승은 하도면수동ㆍ화순리, 3위는 저지리ㆍ감산리가 차지했다.김인순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몸은 움직일수록 건강해지고 마음은 나눌수록 가까워진다는 말처럼 게이트볼 경기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건강한 정신과 육체로
아산시는 `아트밸리아산 유스밴드'가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군악의장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해 마칭밴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거리퍼레이드는 송악사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구간에서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이어 각 군악대와 의장대가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한다는 콘셉트로 진행했다.`아유밴'은 아산 청소년 대표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해군본부, 공군본부, 해병대사령부, 육군7군단, 미8군 등 8개 군악·의장대와 함께 거리 퍼레이드 및 마칭공연을 선보였다.각 군의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봉화군청 잔디광장에서 공공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청년마음건강사업-청년 마음건강 빵빵하게’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악성 민원 등으로 업무에 지친 정신과 몸을 힐링하고, 분주한 일상으로 방전된 마음을 점검하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청년고민상담소, 생명사랑충전소, 추억충전소, 에너지충전소’라는 각 주제로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과 전통놀이, 추억의 과자 나누기, 커피차 무료이용, 캠핑 휴식존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기 위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세종시 주최,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의친왕 기념사업회, 한글학회, 세종시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시는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어록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오는 11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기념일인 황토현 전승일에 맞춰 개최되며 올해 기념제 주제는 ‘동학농민혁명, 모두의 하늘을 열다’이다. 만민 평등 정신과 자주독립 의지를 계승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정체성을 수립하며 혁명 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올해는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전국의 동학농민혁명 단체가 참석한다. 이들 단체는 기념공원 사발통문 광장에서 만장 깃발을 들고 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또한 1894년 당시 농민군 승리의 함성을 외치는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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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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