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민생’을 위한 협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간 만남을 목전에 두고 있다. 유례없이 요동치는 국제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은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서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만남은 진정성 있는 협치의 장이 되길 바라는 것이 ‘국민의 뜻’ ‘민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대변인은 "지금이야말로 오직 ‘국민’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머리를 맞대야 할 때다. 특히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추 원내대표가 민생회복 긴급조치와 관련된 법안들의 통과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은 9일 "경제를 잘 아는 원내대표인 만큼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인해 어렵디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 충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노 대변인은 "지금 대통령의 불통으로 인해 정치가 실종됐다. 그 여파로 국회도 여야 협치의 길이 막혀 있다.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만큼은 여야 협치의 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원내대표로 당선된 이래 13개월 동안 "정쟁의 시간이 협치의 시간을 압도했다"고 밝혔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4월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당선된 이래 지난 13개월간에 주어진 소명을 다하고, 내일 자리를 새 원내대표에게 물려주게 되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권한대행은 "다사다난이라는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어려운 한 해였다. 아마도 제 생애 가장 힘든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사실 시작부터 고생길이 예정되어 있었다. 국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 26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조례가 전국 최초로 여·야·정 협치의 결실이라며 환영했다.도에 따르면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는 상위법률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에 따랐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갖고 있던 재난사태 선포 권한이 시·도지사에 위임되면서 관련 내용이 담겼다.구체적으로 개정 조례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에 따른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폭염·한파 등 재난 유형을 신설해 재난대
22대 총선 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부산 사하구갑 관권선거와 관련해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비판이 거세지자 이성권 국민의힘 당선인이 "협치의 품격을 보여달라"며 맞받아쳤다....
윤석열 대통령은 과연 안정적 국정운영을 해나갈 수 있을까. 취임 후 줄곧 국정지지율 30%대 박스권에 갇힌 데다 22대 총선에서 '반윤 심판'으로 거대야당이 탄생했다. 마침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 영수회담을 가진 것은 긍정 평가된다. 영수회담은 첫 술에 배부를 순 없더라도, 자주 해 협치의 틀을 다지길 바란다. 야, 총선 압승 vs 여, 개헌저지선 겨우 사수회담은 대통령실이 제안한 바대로 사전 조율 없는 자유 형식으로 여러 의제를 놓고 진행됐다. 이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2일 이태원참사특별법과 관련해 민주당이 입법폭주하고 또 입법폭주에 가담한 김진표 국회의장을 규탄했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이태원참사특별법을 합의처리하면서 협치의 희망을 국민께 드리고자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입법폭주하고 또 입법폭주에 가담한 김진표 국회의장을 이렇게 규탄하게 돼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은 "오늘 입법폭주한 채상병특검법은 여러분 아시다시피 아직까지 수사기관에서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 특검은 수사기관이 수사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대통령실에서 2시간 15분 동안 영수회담을 진행했다.윤 대통령의 취임 이후 720일 만에 처음 열린 영수회담에 대해 대통령실은 “야당과의 소통, 협치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힌 반면 민주당은 “큰 기대를 했지만 변화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의 상황인식이 너무 안일해서 향후 국정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우리 당이 주장했던 민생 회복, 국정 기조 전환에 대한 의지가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5일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이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내정치 상황은 혼란 그 자체다. 20% 대로 떨어진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은 정상적인 국정운영이 어려운 수준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협치를 시도하고 있다"며 "평생 누군가를 수사하고 처단하는 검사가 민심의 쓴맛을 보고 원하지 않던 협치를 강제 당한 상황에서 협치의 시도가 성공적일 거라는 것은 예상하기 어렵다"고 했다.그는 "정치적으로 죽이려고 했던 이준석과 조
국민의힘은 24일 "민주당은 의회 폭거를 멈추고 시급한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협치의 자세를 보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생'은 없고 '입법 폭주’만 난무했던 21대 국회가 거대 야당의 독주로 ‘정쟁 국회’라는 오명을 얻은 채 막을 내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정 대변인은 "총선이 끝나자마자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 탈환을 선포하며 대여 강경 투쟁을 예고하더니, 여야의 이견이 큰 법안을 합의 없이 밀어붙이는 독단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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