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 제8대 울산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감사 준비를 위해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 삼산·여천매립장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먼저, 위원들은 개원 24년차에 접어든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을 찾아 시설 운영 전반과 환경 개선 현황을 살폈다.해당 시설은 2002년 개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 중이다.이번 점검을 통해 위원들은 개선된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
제8대 울산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가 시민 삶과 직결된 복지·환경 분야 현장을 찾아 현황을 직접 살펴봤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 울산시립노인요양원과 삼산·여천매립장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전반과 환경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우선 2022년부터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 중인 울산시립노인요양원을 찾았다. 개원 24년 차에 접은 든 이곳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노인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인력 운영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을 둘러싼 법정 다툼이 1년 4개월여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13일 울산시의회와 지역 정가에 따르면 안수일 울산시의원이 항소심에서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 소송에서 사실상 패소하자,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대법원 상고를 포기했다. 이에 따라 안 의원과 울산시의회·이성룡 의장 간 1년 4개월여 간 끌었던 소송전이 모두 마무리됐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해 6월 의장 선거에서 이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으나 ‘이중 기표’ 논란으로 소를 제기해 1심에서는 원고 일부 승소했다. 하지만, 지난달 부산고등
울산시의회가 오는 11월3일부터 12월17일까지 45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30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핵심 의정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정례회는 오는 11월3일 제1차 본회의 개의로 시작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 안건을 의결하고, 4일부터 19일까지 16일 동안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에 들어간다. 이
울산시의회의 제260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로 듣고,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0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소통 간담회를 열고 산업·건설 분야 주요 현안과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산시 청년인구 유출, 석유화학산업 위기,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 등 시민 체감도가
화재 등 재난에도 중단 없이 안정적인 교육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 백업체계 강화 필요성이 다시금 강조됐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20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전산통합센터를 방문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나이스와 K-에듀파인의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유사 사태 발생 시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현장점검은 교육행정 시스템 장애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울산 교육정보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난 대응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울산교육연구정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내달 3일부터 열리는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모니터단과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견해를 나누고,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제도 개선 건의, 시책 관련 각종 제안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모니터단은 △울산시 행사 입장료에 대한 구군별 동일 적용·반구천의 암각화·국제정원박람회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화 사업 발굴 건의 △환경 분야 ESG 경영에 대한 실질적 정책 지원 방안 마련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사회복지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지난 10일 강북교육지원청 증축 공사 현장과 학생교육문화회관을 연이어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듣고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 청사 증축 공사는 2023년 5월부터 총사업비 127억원을 들여 부족한 사무환경과 회의실 등의 확보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현재 공사 공정률 90% 이상 진행 중으로 오는 11월 중 공사 완료 예정이다. 안 위원장은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이 바로 좋은 교육 정책 수립과 민원 응대의 질 향상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당
울산 중구 반구동 지역 중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울산시의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이 통학로를 걸으며 현장을 확인했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은 29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등이 함께 통학 어려움으로 반구동 내 학교 설립 필요성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울산가온고에서 남외중에서 이르는 통학로를 직접 걸어보며, 학생 불편과 안전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내황초등학교 졸업생은 통학거리가 2㎞ 이상, 도보로 40분 이상 소요되는 남외중으로 배정되고 있다. 이 지역은 대중교통도 원활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으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29일 울산 북구 호계중사거리 인근 옹벽 민원과 관련한 추가 현안 논의를 위해 종합건설본부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손 의원이 서면질문을 통해 제기한 옹벽 관리 문제에 대한 시의 후속 조치 이후 보도 정비 및 도로 배수 관련 추가 민원을 논의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손 의원은 “이곳은 학생들의 통학로이자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에 위치해 있는 만큼, 더 이상 안전 사각지대가 방치되지 않도록 보도 정비와 우수관 추가 설치 등 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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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8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 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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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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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협회, AI 확산 차단 총력
한국토종닭협회는 2025-2026년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토종닭 생산부터 유통 까지 전 과정의 AI 차단 방역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과 농가 지도, 유통 시장 긴급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토종닭협회는 AI 발생 시즌에 대비해 지난 9월 충남 부여와 광주에서 토종닭 종사자 대상으로 ‘토종닭 종사자 전문 방역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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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플래쉬, ‘DY460 ARGB’ PC 어항 케이스 출시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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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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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직접 키운 단감 수확...노인복지시설 3곳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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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지난달 31일 청사 화단에서 직접 키운 감나무 2그루에서 ‘행복단감’을 수확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수확한 30㎏ 단감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3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과 황병철 남구새마을회장, 김태현 남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안춘태 남구체육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단감을 수확했다. 청사 감나무 2그루는 남구가 지난 2000년 밀레니엄을 맞아 구민의 행복과 남구의 번영을 기원하며 심은 나무다. 특히 나무가 성장해 단감 수확이 가능해지자 남구는 지난 2017년 단감을 수확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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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인공지능대학원은 지난달 31일 106동 공학관에서 ‘2025 인공지능 기술 공개 워크숍’을 열었다. 행사는 급변하는 AI 기술의 동향을 공유하고, 올해 UNIST 연구 성과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국 일리노이대 석학, LG AI연구원과 NC AI 대표 등 산업계 AI 전문가와 연구진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행사는 2021년 첫 개최 이후 지역 혁신 AI 생태계를 견인하고 있다고 UNIST는 설명했다. 기조 강연에는 김주형 일리노이대학교 어배너-섐페인 교수가 로봇과 물리적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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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기, 구미답다!" 2만 명이 함께한 K-POP 대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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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31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K-POP 콘서트」를 2만여 명의 시민과 관객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악축제로, 청춘의 열정과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 무대가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공연에는 K-POP, 밴드, 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엑소의 시우민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달궜고, 프로미스나인은 청량한 에너지로 현장을 환호로 물들였다. 밴드 엔플라잉은 강렬한 사운드로 현장감을 극대화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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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한우·돼지고기... 국내 최초 싱가포르 수출길
국내 최초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가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른다. 제주도는 2일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총리 정상회담에서 ‘제주산 한우고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이 합의됐다고 밝혔다. 이날 싱가포르식품청은 제주 육류 작업장 4곳을 수출작업장으로 공식 승인했다. 승인을 받은 곳은 제주축산농협 축산물공판장, 제주양돈축산업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