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의회가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와 불법 주정차 문제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개정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창녕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창녕읍 소재 창녕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및 픽시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소년 사이에서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와 픽시 자전거의 특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개인형 이동장치와 픽시 자전거의 구조 및 특징 ▵ 사고 사례 영상 시청 ▵관련 법규와 안전 수칙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 숙지 및 교통사고 경각심을 제고시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뺑소니 사고가 최근 5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동과 고령층의 피해 비율이 높아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뺑소니 사고는 2020년 22건에서 2024년 147건으로 약 6.7배 증가했다. 5년간 누적 사고는 총 408건이며, 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430명이 부상을 입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사고가 집중됐다. 경기도의 경우 2020
전북자치도에서도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뺑소니 교통사고가 최근 고개를 들고 있어 법규 위반 근절을 위한 계도·홍보와 함께 강력한 단속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이 급속히 늘고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동 킥보드, 전동 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등을 말한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시 교통의 혁신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이로 인한 교통사고와 무질서한 주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교통사고는 110건으로, 1명이 숨지고 118명이 다쳤다. 연평균 37건, 월평균 3건꼴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7007건이 발
오라119센터는 지난 5일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리튬이온배터리 발화로 인한 화재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 충전시설 및 공동주택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배터리충전시설,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보관·충전 실태조사, 현장 맞춤형 개선방안 등에 중점을 두었다.
울산시의회가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와 불법 주정차 문제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개정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가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무단방치·불법주정차가 여전해 개선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이 21일 울산대학교와 울산대공원 일대에서 실시한 PM 주정차 현장 점검 결과, 통행이 빈번한 횡단보도 앞이나 보행로 한복판에 전동킥보드가 쓰러져 있거나 무단 정차된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이는 지난해 9월, 천 의원의 발의로 개정·시행된 조례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용인서부소방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배터리 충전 중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하던 배터리 발화로 두 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등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전동킥보드 화재는 320건으로 나타났다.화재예방 수칙으로는 KC 인증 등 안전 인증 제품 사용, 대피로 확보를 위해 현관문, 비상구 근처에서 충
예산소방서는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위험도 높아지고 있으며, 사용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화재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예산소방서는 ▲KC인증 충전기와 배터리 사용 ▲배터리 이상 유무 확인 ▲직사광선이나 고온 장소 보관 금지 등을 강조했다. 특히 제품을 임의로 개조하는 행위는 화재 위험을 크게 높이는 만큼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또한 충전은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실시해야 하며, 충전 완료 후에는 즉시 전원을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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