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29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리빙랩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과 동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약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도시재생사업 현안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의 자율적 사업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일 방안을 찾고, 실질적인 도시재생사업 지원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동구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사업운영 주체 일원화를 둘러싸고 불거진 주민 이견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마을관리 사회
지역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보호하고 알리는 문화유산지킴이들의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조례안이 만들어진다. 울산시의회 김동칠 시의원은 시민의 자발적인 문화유산 홍보와 보호 활동을 활성화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울산시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7명의 시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조례안은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지원계획의 수립, 행정·재정적 지원, 활동 홍보와 교육, 유공자 포상 등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활성화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문화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 울산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과 함께 힘차게 뛰고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사가 주최한 ‘제22회 울산커플마라톤대회’가 21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시민 등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간 35주년과 지령 1만호를 맞아 열린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회의원, 윤종오·김상욱 국회의원 당선인, 각
앞으로 울산 안전체험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울산안전체험관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시의원 13명이 공동 발의한 조례에는 안전체험관의 이용료를 무료로 하고, 휴관일을 현행 설·추석 당일과 월요일이던 것을 법정공휴일과 월요일로 확대하는 사항이 포함돼 있다. 김종섭 위원장은 ‘“중대재해법 시행 등으로 법정 안전교육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며 전국의 13개 안전체험관 중 유료로 이용되는 곳은 울산을 비롯해
울산에 사업장을 두고 숙련 기술을 기반으로 10인 미만의 노동집약도가 높은 제조업 운영자인 ‘도시형소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홍유준 시의원은 ‘울산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시의원 8명이 공동 발의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시형소공인 양성 및 인력 확보 지원 △경영지도 및 기술개발 지원 △기술의 전수 지원 △도시형소공인 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장 및 작업환경 개선 등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도시형소공인의 숙련 기술 습득과 고도화를 위한 교육, 기술개발
울산시는 16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2기 위원 위촉식 및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새로 구성된 12개 위원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지난해 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 올해 사업계획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공기관 2명, 학계 6명, 언론 7명, 기업 4명, 유관기관·직능단체 9명, 시민·환경단체 22명 등 각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주요 사업은 지속가능발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창의·인성 교실, 자원순환 체험 환경교육, 울산지속가능발전 토론회 등이다.
울산시는 7일 중구 성안동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상가를 품은 청년희망주택’ 입주식을 개최했다. 희망상가를 품은 청년희망주택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상상이 현실이 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건설을 위한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으로 조성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800㎡ 규모에 창업지원 상가 2채와 희망주택 36채로 구성됐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정보를 나누는 공유 거실 등도 설치됐다. 김두겸 시장은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
울산시가 교육청과 협력해 ‘전세사기피해 예방교육’을 추진하는 것은 교육비용의 절감 효과와 함께 교육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는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시의원은 대전과 부산은 시청이 주도해 교육청과 함께 학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피해 예방교육’을 하는 것에 대해 시는 어떤 입장이 있는 것인지 질의했다. 천 시의원은 지난해와 올해 울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전세사기피해 예방교육 실적과 계획과 함께 교육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한 질의와 함께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 대상 ‘전세사기피해 예방교육’ 추진 의향에 대한
개교 당시 부지 부족으로 두 학교가 한 운동장·체육관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대현고와 야음중의 체육공간 확보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의회 권순용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수차례 학교를 방문하고, 교육청 관계부서와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체육관 신설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지만, 위치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불편한 실정으로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될 긴급한 사안이라 주장했다. 이에 △대현고 농구장 부지를 활용하는 안 △현재 운동장에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1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한국아마추어 무선연맹 울산본부 권용환 본부장·박시대 고문 등 관계자 등과 아마추어무선 위원회 구성 필요성에 관한 간담회를 열었다. 무선연맹 울산본부 권용환 본부장은 관련 조례가 2021년 제정된 후 위원회가 아직 구성되지 않아 각종 재난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위원회 구성이 필요한 것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종섭 위원장은 “정전, 지진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아날로그 무선통신을 활용해 재난통신 체계에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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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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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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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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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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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김나은 인천경실련 사업팀장 부친상
△고인 : 故 김인수 별세, 별세 : 2024년 5월 9일, 빈소 : 힘찬종합병원 장례식장특 103호, 발인 : 2024년 5월 11일 8시, 장지 : 인천가족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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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4월 對美 수출, 사상 최대치 기록
대만의 4월 대미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8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대만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만의 대미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81.6% 증가한 102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상 최대 증가세인 셈이다. 부문별로 보면 정보 통신 및 오디오 제품의 수출액이 200% 증가하며 대미 수출액의 주요 동인으로 작용한 것이란 분석이다. 서버 및 반도체 등 인공지능기반이 되는 컴퓨팅 하드웨어 관련 수출은 298.2% 급증했다.반면 지난 10년간 대만의 최대 수출국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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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컵 OUT 수원시 다회용컵사용지원사업 시행
수원시가 부서에서 30인 이상 규모의 행사, 회의를 할 때 다회용컵을 지원하는 ‘다회용컵 사용 지원사업’을 전개한다.30인 이상 규모의 행사·회의를 추진하는 부서는 수원시 청소자원과에 다회용컵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청소자원과는 일정·지원가능 여부 등을 확인 후 다회용컵 대여·세척 업체에 다회용컵 사용을 의뢰한다. 다회용컵 대여·세척 업체는 다회용컵을 당일 행사·회의장에 배송하고, 사용을 마치면 회수한다.다회용컵 사용 지원사업은 연중 진행한다.간부회의, 보고회, 설명회, 경로잔치, 지역축제 등 30인 이상 규모의 모든 행사·회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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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유네스코 본부와 협력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유네스코 본부 누리집에 홍보했다.또한 파리 유네스코 본부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도교육청은 2021년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 담긴 의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회원국의 미래교육 정책 및 연구,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해 경기교육 정책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그 일환으로 올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하 유네스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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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분기 매출 2417억 전년비 48%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1분기 잠정실적 매출액 2417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 증가했다. 고객사 다변화와 북미향 판매량 확대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특히 1분기 북미향 판매량은 전년 대비 380%, 유럽향 판매량은 9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9% 감소했으나 동박 업계 유일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를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을 확대해 동박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재무 상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