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서해안권을 미래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착수한 ‘해양레저관광산업 진흥 기본구상 용역’을 바탕으로, 군산 고군산군도의 ‘스카이워크’ 해상인도교와 말도 등대 연계 해양문화 공간 조성, 10월 개장을 앞둔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문음미 기자 = 무주군이 농촌 치유관광을 활성화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농촌 치유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치유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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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기준 18.3%...800만명 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2.3%포인트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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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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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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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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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우수 시공관리책임자'선발…협력사와 자율안전 강화
한전이 협력사의 자율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 리더를 직접 선발·육성하는 '우수 시공관리책임자' 제도를 시행해 중대재해 근절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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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5시간 의총에도 흐지부지… 김용태 거취·혁신안 결론 못내
국민의힘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와 당 개혁안을 놓고 5시간 넘게 격론을 벌였지만, 어떤 사안도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10일 다시 의총을 열기로 했다.의총에서는 △9월 초 전당대회 개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대선 후보 교체 논란에 대한 당무감사 △민심·당심 반영 절차 확립 △지방선거 100% 상향식 공천 등 ‘5대 개혁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김 위원장은 자신의 임기를 전당대회 개최 전까지 연장해 개혁안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다수 의원들은 “본인이 결단하거나 상임전국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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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열차 내 불법 낙서ⵈ 서울교통공사, “무관용 원칙 적용”
#‘자연이 먼저냐 종교가 먼저냐 인간덜아’, ‘면이 먼져냐?’. 지난 5월 26일 아침, 한 4호선 열차 안은 황당하고 내용을 알 수 없는 낙서가 가득했다. 한 남성에 의해 적힌 이 불법 낙서들은 열차가 차량기지로 입고된 후, 10여 명의 직원들이 투입되고 나서야 원래 상태로 돌아올 수 있었다.서울교통공사는 이번 4호선 열차 내 불법 낙서 등 열차 내 낙서·고의파손 등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행위자를 끝까지 찾아내 경찰 고발과 구상권 청구 등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오늘 밝혔다.지난달 2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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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6월 10일부터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경상북도의회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5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도정질문과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각종 민생 조례안 처리에 나선다. 이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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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항공보안 국제회의 개최… “신생 테러 위협에 대응 총력”
전 세계 항공보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항공 분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진행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와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를 내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에서 주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해 15개국의 30여 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한국은 20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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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