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이 울산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토지이용계획 내 주유소 설치에 대한 대책 마련과 관련해 울산시에 서면 질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울산 남구 삼호동 삼호교 남단에서 가지산 터널 입구까지 29.5㎞ 구간에는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221-7에 있는 주유소가 유일하다. 이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원칙적으로는 주유소 건축이 불가하지만, 지난 1995년 울산시가 울밀로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주유소 배치 고시로 설치됐다. 그러나 해당 주유소는 지난 2023년 1월 국토부 고시에 따른 선바위 공공주택지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며 정부 행정망이 마비된 가운데, 울산에서도 일상 전반에서 정부 행정망 마비로 초래된 불편이 속출했다. 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 대표 홈페이지와 교통관리센터 등 52종의 자체 전산 시스템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중앙정부와 연계된 서비스는 장애가 발생했다. 전자관보를 비롯해 계약입찰 관련 사이트, 민원 신청, 정보공개 제공(정보공개 청구·원문정보·공공데이
마동철 울산문화예술회관장의 임기가 내달 말 만료 예정인 가운데, 울산시가 차기 울산문화예술회관장 채용절차를 밟고 있다. 공개모집을 통해 다음달 중으로 선임할 계획으로, 다시 문화예술계 전문가 발탁될 지, 또 울산 출신 첫 문화예술계 인사가 선임될 지 등이 관심사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말 개방형 직위인 울산문화예술회관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받았다. 이번 울산문화예술관장 공모에는 울산 등 전국에서 8~10명 가량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품권을 마련해 지역 사회와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한다. BNK경남은행은 ‘2025년 추석맞이 사랑나눔사업’ 일환으로 울산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울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이 마련한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 20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올해
울산 중구 다운동과 태화동 주민들의 숙원인 ‘구루미길 보행데크 설치사업’이 내년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중구는 울산시에 적극 협조를 요청하며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재원 마련에는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28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구루미길 보행데크 설치는 신삼호교 공영주차장에서 척과교에 이르는 1.2㎞ 구간이 대상이다.이 사업은 지난 2023년 6월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중구의회 간담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당시 주민들은 보행 전용 데크 설치를 요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는데, 참여 인원은 9318명으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과 관련해 울산시의 명확한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서면으로 질의했다. 울산은 공공의료기관이 차지하는 비율과 병상수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1% 남짓에 불과한 지역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보건 위기 상황이 재발하면 울산 시민이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에 울산의료원 설립은 경제성 논리를 넘어 시민 생명권과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손 의원은 “울산시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타당성 조사 결과는 향후 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
울산시를 비롯한 석탄·원자력 발전소가 집중된 전국 7개 시·도가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을 위한 공론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추진 토론회’가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이재관·김교흥·김종민 의원 등 12명이 공동 주최하고, 울산·충남·인천·강원 등 전국 7개 시·도가 공동 주관했다.울산은 새울원전을 비롯해 LNG발전소 등 대규모 발전 설비가 밀집한 대표적 전력 생산 거점이다. 전력자립률은 전국 상위권이
울산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비엔케이울산경남은행,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울산여성 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 협약을 맺는다.이번 협약은 여성 인구 유출을 완화하고 초기 창업기업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 내용은 울산시가 출연한 1억 원을 기반으로 총 12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 7년 이내 여성 대표 기업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협약에 따라 비엔케이(BNK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경기도교육청·안산교육지원청,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협력 기반 ‘안산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직업교육부터 취업 및 정착까지 통합 지원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책임지기 위해 지역협력 기반의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안산교육지원청은 13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안산 루트(R
여순10·19 범국민연대가 법무부의 여수순천10·19사건 국가배상소송 항소포기 발표를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여순10·19 범국민연대는 13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오랫동안 고통 속에 살아온 유족들에게 가해자인 국가의 책임과 배상을 요구해왔다"며 "'항소 포기'라는 정부의 책임있는 발표에 대해 환영하고, 일부에서 나온 검찰 항명이라는 등 확인되지 않은 발
전북 전주의 차세대 젊은 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전주문화재단이 오는 16일부터 차세대 공연예술인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 ‘2025 라이징스타 시리즈’를 개최한다.
공연은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열린다.
전주대학교,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전북대학교 음악 전공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총 3회 클래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