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우석대학교, 진천 지역건축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천지회와 함께 농촌 빈집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노준 우석대학교 총장, 김규석 진천 지역건축사회 회장, 박영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천지회장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으로 노후하고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도시 가로경관 훼손, 화재 또는 붕괴와 같은 안전 문제 발생 등 사회문제에 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협약서에는 △ 농촌 빈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