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거둔 성과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9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2∼7일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순방을 거론하며 “도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70건, 500만 달러 투자 상담, 65만 달러 MOU를 체결하고, 고려인 기업 대표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또 “우즈베키스탄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고, 국무총리 및 관계 장관
정부가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태원참사특별법을 의결했다. 대통령 재가를 거쳐 관보에 게재되면 법률안 공포·시행 절차가 완료된다. 한 총리는 14일 국무회의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최고 디스플레이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앞두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0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 23일 4840억원 규모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 예타 통과로 초격차 기술확보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이어 “앞서 21일에는 디스플레이 첨단분야 혁신융합 대학사업에 도와 단국대, 호서대, 한서대 등이 참여하는 충남 컨소시엄이 선정돼 핵심인재 3600명을 양성한다”며 “이외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경찰 등이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공직사회 괴롭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사건발생 시 조치사항, 신고자 보호와 후속조치 사항 등을 담은 ‘경상남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조례를 발의한 임철규 경남도의원은 “공직사회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예방하고 피해자 인격을 보호하여 경상남도 등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며, “괴롭힘 사건처리 시 피해자를 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14일 국회를 방문,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를 전했다. 강 시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 친전을 전달하고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종합보고서 국회 보고 후 후속조치 협력 ▲‘비움과 성찰’의 5·18기념행사 적극 동참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요청했다.강 시장은 먼저 “44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이 또다시 중요한 변곡점에 섰다”며 “5·18
의령군은 23일 의령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하종덕 부군수 주재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점검회의에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홍보 실적과 시설물에 대한 점검 실적을 분석하고,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정한 시설에 대한 후속조치 관리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이번 점검기간 동안 의령군은 자율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표 배포,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으며, 5월 23일 00시 기준으로 안전점검 대상시
7월 1일부터 전력기금 부담금단계적 1%p 인하출국납부금 3천원·여권발급 부담금 3천원 각각 인하부담금 정비방안 후속조치… 13개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향후 부담금 폐지 등 법률 개정사항 포함시 연간 2조원 수준 부담 경감 정부가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을 경감한다. 이에따라 출국납부금 및 여권발급 부담금 각각 3,000원 인하, 전력기금 부감금 단계적 인하 등 향후 연간 2조원 수준의 부담 경감이 기대되고 있다.정부는 지난 28일 제23회 국무회의에서 ‘전기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13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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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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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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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락 기자 = 1일 홍준표 시장이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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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가스 탐사 시추 계획을 놓고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인 자격이 박탈된 기업에 국책사업을 맡겼다고 지적했고 국민의힘은 과학의 영역을 정치화하지 말라고 맞섰다.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량을 분석한 액트지오가 지난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음이 언론 보도로 드러났다"며 "한국석유공사는 액트지오에 지난해 2월 분석을 의뢰했다. 법인 자격이 박탈된 기업에 국책사업에 대한 분석을 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