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를 맞아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최근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둘러싼 행보가 관전포인트로 부상했다.17일 관련업계 따르면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두고 크게 두 가지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하나는 사용자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직접 찾아와 쓰도록 하는데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오픈AI 챗GPT 등 외부 업체 AI 툴에서 소프트웨어를 쓰는 걸 개의지 않고 확산에 무게를 두는 것이다.클라우드 CRM으로 유명한 세일즈포스는 후자쪽 스탠스를 대표하는 회사들 중
GPU 같은 AI 반도체 부족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요즘은 CPU까지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얘기도 있다. 이로 인해 소프트웨어 업계는 처음 겪는 인프라 병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앤트로픽 플랫폼 총괄 케이틀린 레세는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이 CPU 공급 부족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카드로 소프트웨어 스택 자체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드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그는 최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예전엔 데이터베이스나 GPU만 미리 계획하면 됐다. CPU는 필요할 때 바로 클라
경기 과천시가 기업과 첨단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기업 수가 크게 늘어난 데 이어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의 증가세도 두드러지면서 과천이 새로운 기업도시로...
삼정KPMG가 변화하는 IPO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종 상장예비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업종 상장예비기업 프라이빗 세션’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션은 오는 10월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위치한 삼정KPMG 본사에서 열린다. 최근 국내 IPO 시장은 양적 성장보다 기업의 실적과 수익성을 중심으로 한 ‘질적 선별’ 기조가 강화되고 있다. 단순한 성장 가능성이나 외형 확대보다 실제 사업성과와 수익성의 가시성, 합리적인 기업가치 산정이 기업 평
벤처투자사 컨빅션 소속 투자자이자 엔지니어인 마이크 버널이 소프트웨어 산업 미래를 인터넷 이후 신문 업계가 겪은 변화에 비유해 눈길을 끈다.그는 최근 소셜미디어 X에 공유한 글에서 소프트웨어 업계도 1990년대 신문 업계처럼 양극단으로 갈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그에 따르면 인터넷이 등장하기 전 신문사들은 지역 독점 사업자였다. 뉴욕에서 만든 신문을 디모인 둥 다른 지역에 보내기는 쉽지 않았다. 이로 인해 지역 신문사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워런 버핏이 신문 업계
퀄컴이 모듈러를 기반으로 AI 소프트웨어 스택을 스냅드래곤 제품군으로 넓힌다. 퀄컴은 AI 하드웨어 종류가 늘면서 칩마다 소프트웨어를 따로 만들어야 하는 부담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 크리스 래트너 퀄컴 첨단 AI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총괄부사장은 23일 스냅드래곤 서밋 키노트에서 모듈러 스택이 현재 6개 업체의 6개 아키텍처를 하나의 스택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래트너 총괄부사장은 현재 AI 산업의 병목 요인 중 하나로 소프트웨어를 꼽았다. 여기서 소프트
AMD는 AMD 소프트웨어 스택 10주년을 기념해 AMD GPU 기반 AI·HPC 연산을 위한 개방형 소프트웨어 스택 ‘ROCm 10’을 출시하고, 사용자를 위한 ROCm.AI의 정식 버전을 공개했다. 어드밴싱 AI 2026에서 처음 소개된 ROCm.AI는 AMD 하드웨어에서 개발 속도를 높이고 성능 최적화를 가속화하도록 설계된 AI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ROCm.AI는 세 가지 핵심 개발자 경험인 AMD 스킬, ROCm CLI, AMD 하이퍼룸을 하나로 결합한다. 이들은 개발자가 기존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와이즈스톤과 손잡고 핀테크 기업의 AI·소프트웨어 기술 신뢰성 강화를 지원한다.핀산협과 와이즈스톤은 27일 'AI 인증 확산 및 핀테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AI·소프트웨어 시험·인증과 데이터 품질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핀테크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 신뢰성 향상을 지원하기로 했다.주요 협력 분야는 AI·소프트웨어 시험·인증, 데이터 품질 제고와 관련 인증, 핀테크 기업의 기술 신뢰성 확보를 위한 컨설팅·지원, 양 기관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 아시아나IDT가 신한라이프생명보험과 128억5118만원 규모의 소프트웨어 통합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계약 구분은 기타 판매ㆍ공급계약으로, 계약 상대는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이며 회사와의 특수관계는 명시되지 않았다. 공급 지역은 국내이고, 계약일자는 2026년 9월 15일이다.계약금액은 128억5118만원으로, 아시아나IDT의 최근 매출액 대비 6.62%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6년 9월 1일부터 2029년 5월 31일까지
세일즈포스가 시장의 '사스포칼립스' 우려를 정면 반박했다.26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최고경영자는 최근 실적 발표 이후 AI가 기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사업을 잠식한다는 시각은 근거가 약하다고 밝혔다.베니오프는 CNBC '매드 머니'에 출연해 "사스포칼립스 서사는 터무니없다"며 "최첨단 모델은 CRM에 의존하지 이를 대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AI가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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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공항공사 제주로"…공공기관 유치에 지역사회 뭉쳤다
“공공기관은 제주로, 대한민국은 미래로.”제주지역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을 촉구했다.‘2차 공공기관 제주 유치 범도민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제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 촉구안을 발표했다.범도민운동본부는 제주도와 도의회, 도내 공공기관, 이전 대상 기관 유관단체, 도 단위 자생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도지사와 도의장,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각 정당 도당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제주도는 지역 특화·전략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핵심 공공기관으로 한국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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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미술협회, 작품 제작과 미술 재료학 강의
6일전
인천국제미술협회가 신한화구와 함께 회원들의 작품 제작과 미술 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강좌는 19일 월미도 베니키아더블리스호텔 2층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 재료학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강좌는 국내 미술 재료 전문 기업인 신한화구의 협력으로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서 자주 사용하는 재료의 특성과 활용법을 비롯해 재료 선택에 따른 표현의 차이, 작품의 보존과 관리 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강사로 나선 이현형 홍익대 대학원 겸임교수는 미술 재료의 기본적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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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3관왕 달성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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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음성지사, 고령농 은퇴·청년농 영농 지원 적극 홍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가 고령농업인의 노후 준비와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음성지사는 지난 17일부터 4일 간 열린 ‘2026 음성명작페스티벌’ 현장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과 농지은행사업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영농경력 합산 10년 이상인 65~84세 은퇴 또는 은퇴 예정 농업인이 소유 농지를 공사나 청년농업인에게 이양하면 최대 10년간 매월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지를 바로 매도하면 1㏊당 월 5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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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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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서밋 2026] 퀄컴,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 벤치마크 공개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의 벤치마크 점수가 퀄컴이 제시한 기대 범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서밋 벤치마킹 세션에서 레퍼런스 기기와 벤치마크별 기대 점수 범위를 함께 공개하고 기자단에게 직접 측정하게 했다. 기자가 측정한 CPU 점수는 퀄컴 제시 하한과 1% 안쪽 차이를 보였다.벤치마크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를 탑재한 퀄컴 레퍼런스 디자인 기기로 진행됐다. 퀄컴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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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웹브라우저 개발사 아일랜드, 64억달러 가치로 4억달러 투자 유치
기업용 브라우저 개발사 아일랜드가 시리즈 F 라운드에서 4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25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이번 투자로 아일랜드 기업가치는 64억달러로 평가됐다. 이전 투자 대비 18억달러 오른 수준이다.이번 라운드는 에볼루션 에쿼티 파트너스가 주도했다. JP모건, 세쿼이아 캐피털, 조지언 등 기관 투자자도 참여했다. 아일랜드는 조달한 자금을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아일랜드는 기업 직원이 클라우드 기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때 쓰는 브라우저를 제공한다.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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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없는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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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싱가포르의 중국계 원로 역사학자 왕겅우의 '중국문명 이야기'를 주 1회 연재한다. 왕겅우는 1930년 자바섬 수라바야에서 태어나 말라야 이포에서 해외중국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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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플러스 PC' 브랜드 접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 플러스 PC' 브랜드 사용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25일 더버지에 따르면 따르면 최근 공개된 12인치 서피스 프로와 13인치 서피스 랩톱은 기술적으로 '코파일럿 플러스 PC' 시스템 요구사항을 충족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더 이상 코파일럿 플러스 PC라는 명칭을 쓰지 않고 있다.브렛 오스트롬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기업 담당 부사장은 새 제품들에 대해 '이 제품들은 코파일럿 플러스 PC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케다르 콘답 퀄컴 컴퓨트·게이밍 수석부사장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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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만 만들면, 청년은 지역으로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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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말마따나 모든 이가 서울로 몰린다. 이는 불균형을 낳는다. 지역은 이제 서울에 젊은이를 공급하는 농장에 다름아닌 존재로 전락하고 있다. 당연히 지방 자치 단체마다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