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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2차 마을건강복지계획 주민력강화 교육 실시

충북 진천군은 18일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제2차 마을건강복지계획 주민력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지난 4월 1차 교육에 이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건강과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현재 군내 7개 읍면에서 14개의 마을 건강복지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넥스트플랜에듀 임기헌 대표가 강연을 맡아, 마을복지의 주민 조직화 관점과 권리...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소재 압류재산 약 61억원 규모, 총 95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매는 매각예정가 약 17억5000만원으로 공매가 진행 중인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소재 상업용 근린생활시설 물건을 비롯해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이다.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입찰
충남 천안시는 12일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5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원과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와 천안시청공무원노조가 매년 협력해 추진해 온 대표적인 민관 협력 나눔사업으로, 지역사회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원과 공무원 노동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 송악로타리클럽이 12일 송악중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최연숙 당진시의회 부의장, 윤명수 당진시의원,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송악읍 엄마순찰대, 학부모회·참교육학부모회 당진지회 임원, 송악중 교사·학생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견과류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허충기 송악로타리클럽 회장은 “
충북 청주 금천중 배구부 지도자인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U-16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조별 예선 2위로 8강에 진출한 U-16 대표팀은 8강에서 홍콩, 우즈베키스탄에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숙적 일본에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하며 결승행을 확정지었다.결승에서는 대만을 만나 세트 스코어 3대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처음 출전한 아시아 여자 U-16 배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충북 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온 청전동 ‘광진아파트’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광진아파트 건립 공사는 2002년 8월 지하 1층·지상 11층, 80가구 규모로 사업 승인을 받은 뒤 이듬해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2005년 9층 골조 공사 단계에서 사업 주체의 부도로 중단됐다. 이후 토지 경매와 각종 소송이 이어지며 20년 넘게 방치됐다. 이 건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우범지대로 전락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 지역 내 방치 건축물로 꼽혀왔다.
충북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의 재산세를 감면한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감면 대상은 오창읍, 옥산면을 포함한 청주 전역의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주택, 건물, 토지 등 소유주다.시는 재산세 감면 규모를 602건, 약 61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속한 감면 집행으로 피해 주민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청주시 관계자는 “재산세 감면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의 피해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대구광역시는 11월 17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지역 섬유산업의 구조 고도화를 위한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4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제시된 ‘친환경·미래형 섬유산업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섬유 및 미래 신산업군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 전환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간담회에는 섬유산업의 미래산업 기반화를 추진하는 지역 섬유기업과 첨단섬유 소재 수
우리은행은 고객에게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이벤트형 적립식 상품 ‘우리 두근두근 행운적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우리 두근두근 행운적금’은 기본금리 연 2.5%에 더해 매월 지급되는 ‘행운카드’ 추첨을 통해 당첨 시 회당 연 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5회 모두 당첨될 경우 우대금리 합계가 연 10.0%p에 달해, 기본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연 12.5%가 된다.고객은 매월 당첨 여부를 확인하며 적금에 참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12월 10일 첫 추첨에서 우대금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14일 본원에서 ‘식품안전 및 해썹 공공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과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경진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모 분야는 ▲정책제안 아이디어 기획 ▲모바일 응용프로그램·누리집 서비스 개발 ▲신규 공공데이터 개방 등 자율 주제로 구성됐다.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
하나은행은 지난 17일 HL만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1호 지원 기업인 케이에이씨를 방문해 보증서를 전달하고, 유동성 지원 등 내실 있는 금융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은 미국 상호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 9월 하나은행과 HL그룹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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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재수학원 브랜드 수만휘 스파르타가 동탄신도시 내 두 번째 캠퍼스인 ‘동탄 영천점’을 신규 오픈하고, 겨울방학 시즌을 앞두고 고등학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한 윈터스쿨 및 재수선행반 모집을 시작했다.수험생 커뮤니티 수만휘가 운영하는 수만휘 스파르타는 자기주도학습과 체계적인 학습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독학관리형 학원이다. 동탄 영천점 개원으로 동탄 1·2신도시 수험생들의 학습 선택지가 확대됐다.동탄 영천점은 현재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프리미엄 기준 윈터스쿨 2개월 등록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등 재학생반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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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집단임금 교섭 결렬에 반발해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릴레이 총파업에 돌입한다. 급식실 조리원과 돌봄전담사 등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 혼란이 예상된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8일 총파업 계획과 함께 국회 앞 무기한 농성 돌입을 선언했다. 연대회의는 “정부와 국회가 끝내 응답하지 않는다면 이재명 정부 들어 최대 규모의 총파업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총파업은 권역별로 하루씩 진행된다. 20일에는 서울·인천·강원·세종·충북, 21일에는 광주·전남·전북·제주, 12월 4일에는 경기·대전·충남, 5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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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육지로 출하된 상품외감귤 적발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감귤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해 행정시,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와 함께 올해 두 번째 도외 도매시장 상품외감귤 특별 합동단속을 시행한 결과 총 10건, 3100㎏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최근 감귤 산지 가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이뤄진 이번 단속은 지난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행된 것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강서, 인천 남촌, 부산 엄궁 농산물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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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18일 동절기를 맞아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기술원은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2,000장을 후원했으며 임직원이 직접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주민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겨울 어려움을 겪을 지역사회 이웃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황명균 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조이시티는 18일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글로벌 출시했다.이 작품은 ‘바이오하자드’ 판권을 활용해, 조이시티와 애니플렉스가 공동으로
경상북도는 영주시와 공동으로 17일부터 5일간 영주시 순흥면 선비세상에서 제6회 나노·마이크로접합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나노·마이크로접합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 공유와 국제 협력'을 주제로 180여 명의 국내외 용접·접합 전문가,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산업 분야 적용 방안 등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 나노·마이크로접합 기술은 나노, 마이크로 크기 수준의 소재·부품을 정밀하게 접합시키는 초정밀 접합 기술로 일반적인 용접과 달리 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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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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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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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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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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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체육관 운동 중 괴산 초등생 부상 호소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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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협력위원회 합동회의 21~22일 제주서 첫 개최
한일간 민간협력기구인 한일협력위원회 회의가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린다.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1~22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제58회 한일·일한협력위원회 합동회의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일협력위원회는 1969년 박정희 대통령이 설립한 민간 단체로 양국 간 인적 왕래와 현안 해결을 위해 그동안 서울과 도쿄 등 양국의 수도에서 번갈아 개최해 왔다.이번 합동회의에는 일한협력위원회 회장인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와 미즈시마 고이치 일본 대사 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박진 전 외교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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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전날인 17일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는 기업은행이 지난 2023년 9월부터 운영 중인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를 정규센터로 전환한 것이다. 기업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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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가 대학의 불교정신 구현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교육 이념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건학위원회는 18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제34차 건학기본기관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연석회의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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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안가 일대 마약류 집중 합동 수색 작업 진행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동해권 해안 일대에서 마약류 유입 차단을 위한 합동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색은 최근 국내 해안에서 중국 차 포장 형태로 위장된 케타민이 잇따라 발견된 데 따른 조치다.합동 수색에는 동해해양경찰서를 비롯해 동해청 마약수사대 동해경찰서, 동해세관, 해군1함대 등 관계기관 약 3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 전역을 중심으로 마약 의심물질을 집중 탐색했다.이어서 지역 주민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했다. 해안가에서 정체불명의 밀봉 용기나 분말 형태 물질 발견 시 직접 만지지 말고 즉시 해경 또는 관계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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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전통한지, 종로서 ‘한지의 숨결 展’ 개최…루브르·팔만대장경 복원용지 공개
문경 전통한지가 서울 종로구 한지가헌에서 전시회 『한지의 숨결 展』을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번 전시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교육사 김춘호 씨의 전시 홍보 행사로 마련됐다.전시장에서는 국가무형유산 한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