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금성초등학교는 23일 제천문화회관에서 국악관현악단 ‘해찬소리’의 창단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국악관현악단 ‘해찬소리’는 금성초 학생 17명과 제천시내 학생 6명, 청풍초 학생 5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연습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창단연주회는 지난 겨울방학 국악캠프를 시작으로 10개월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휘자인 최병일 교장을 비롯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강사들과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해 왔다.이날 연주회는 금성초 관현악단 타악팀의 사물놀이 ‘
수험생 중심 온라인 커뮤니티로 알려진 ‘수만휘’가 운영하는 독학재수학원 브랜드 수만휘 스파르타가 수원 지역 두 번째 캠퍼스로 수원 영통점을 새롭게 개원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개원을 계기로 수원 영통점은 본격적인 윈터스쿨 및 재수선행반 모집에 돌입했다.수만휘 스파르타 수원 영통점은 자기주도 학습 기반의 독학관리 시스템을 중심으로, 수험생과 고등 재학생의 학습과 생활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습 습관 형성과 성적 향상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구성된 ‘윈터스쿨’ 프로그램은
72시간공부캠프가 2026년 1월과 2월에 각각 진행되는 윈터스쿨 32기와 33기 참가생 모집을 시작했다. 기숙형과 통학형으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예비 중3부터 예비 고3까지 학년별로 맞춤 구성된다.기존과 마찬가지로 하루 3회 수업, 1대1 공부법 코칭, 캠프 기간 중 7회의 1대1 수업, 1분 이내 실시간 질문 응답 시스템이 기본 운영되며, 새롭게 수학 과목 현장 강의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해당 강의는 서울대·고려대 공대 출신과 대치동 출신 강사들이 학년별로 진행된다.멘토 시스템은 소그룹 중심으로 운영된다.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한국토종닭협회는 2025-2026년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토종닭 생산부터 유통 까지 전 과정의 AI 차단 방역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과 농가 지도, 유통 시장 긴급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토종닭협회는 AI 발생 시즌에 대비해 지난 9월 충남 부여와 광주에서 토종닭 종사자 대상으로 ‘토종닭 종사자 전문 방역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차
포항시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이번 조치는 2025년 한 해 동안 적용되며, 지역 경제의 숨통을 틔우는 실질적 경기 대응책으로 평가된다.포항시는 3일, 자영업자와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세계 정상들의 외교 현장인 동시에 K뷰티의 새로운 전환점을 보여주는 무대가 됐다. 정상 배우자 선물부터 기업 협찬까지, 한국 화장품의 품격이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으면서 대구·경북 지역이 추진 중인 ‘바이오·뷰티 산업벨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