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자전적 에세이 ‘허태정의 결심’ 출간을 기념해 12월13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진행한다.
이번 자서전은 민선 7기 대전시장 재임 시절의 고민과 선택, 시민과 함께한 여정, 대전의 미래를 향한 다짐을 담았다.
허 전 시장은 “‘허태정의 결심’은 다시 걸음을 내딛는 첫 번째 다짐이자 시민과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한국 주요 수출 산업 경쟁력이 중국에 빠르게 추월당하고 있으며, 5년 뒤에는 10대 전 업종에서 중국이 한국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는 17일 10대 수출 주력 업종의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2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미·일·중 경쟁력 현황 및 전망 조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의 산업체 직무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6일 「DRGEM X-ray 장비 생산 산업체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DRGEM 김천공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DRGEM의 최신 X-ray 장비 생산 라인을 둘러보며, 제품 기획부터 조립, 품질 관리 및 테스트 과정까지 전
새단장한 김해시 칠암도서관이 17~30일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1일 정식 재개관한다. 시범 기간에는 주중과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 시설 이용, 도서 대출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2월부터는 오후 10시까지 야간 운영도 한다.1999년 개관한 칠암도서관은 2023년 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민주당 국회의원은 17일 한·미 안보·통상 팩트시트의 후속 절차에 대해 "한미원자력협정 개정과 관련해서는 향후에 개정안이 만들어지면 국회의 비준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와 인터뷰에서 "한미 간 양해각서 내용 중에 비준받아야 할 내용도 포함되어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포함되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MOU 중에서 1988년도에 한미 간 전략물자 및 기술자료 보호에 관한 MOU가 국회의 비
농심이 상반기 실적 부진을 벗어나며 반등에 성공했다. 해외 매출이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4분기부터 성과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농심 주가의 핵심 모멘텀인 해외 매출 성장률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 연구원은 "미국의 판매가 인상 효과가 본 궤도에 오르고, 주요 매장의 입점 확대가 예정돼 있어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거래선 정비가 마무리되면서 수출 물량도 정상화 수순을 밟을
동부건설은 올해 상반기 매출 1조2349억 원, 영업이익 17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매출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영업이익·순이익 모두 흑자로 돌아선 것은 원가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 반영된 결과다. 실제로 3분기 누적 매출원가율은 지난해 99.5%에서 올해 87.4%로 크게 떨어졌다.부채비율도 지난해 말 265%에서 올해 3분기 204%로 낮아졌다. 차입금 축소와 지분법 자본 증가가 동시에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공주택 중심의 안정적 현금흐름 역시 재무 정상화 흐름을 뒷받침했다.동부건설
대전 중구 문화동 일원에서 공급 중인 ‘대전문화공원 한양수자인’이 선착순 계약에 돌입하자마자 시장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공급 초기부터 상담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실제 계약 진행 속도도 빨라 조기 완판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문화드림파크개발이 KB부동산신탁을 통해 추진하는 차입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공은 BS한양이 맡았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 총 11개 동, 509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 84㎡와 126㎡ 중심의 중대형 평면 설계가 적용돼 신축 아파트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다는 평가다.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규장뿐 아니라 주간거래까지 모두 지원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Npay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신한투자증권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은 본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에게 편지쓰기' 이벤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벤트는 전국에서 11만명이 편지를 보내오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올해는 아동양육시설과 보육원, 농어촌 및 도서산간 지역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편지쓰기 참여 희망 기관 중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참여는 전국 지방우정청을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를 완료한 기관은 다음달 5일까지 산타우체국으로 아이들의 편지를 보내면
국가 에너지 전환을 현장에서 이끌어온 숨은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1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5 한국에너지대상’을 개최하고, 에너지 절약과 재생에너지 확산에 공로가 큰 유공자 24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생활 속 절약 캠페인부터 신재생 기술 개발, 지역 공공건물 효율 개선까지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낸 전문가들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자리였다.올해 시상식은 1975년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 출발한 이래 47번째를 맞았다.오랜 역사만큼이나 상의 무게도 크다. 에너지효율대
신화콘텍의 허준도 전무가 11월 14일 신화콘텍 주식 9429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매수로 허준도 전무의 보유 주식 수는 10만주로 증가했고, 지분율은 0.99%로 상승했다.이번 주식 매수는 3361원에 이루어졌으며, 직전 보고일인 11월 14일 기준으로는 9만571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주식 수는 9429주 증가했다.신화콘텍의 주가는 11월 17일 오전 11시 5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2.09% 하락한 3280원에 거래되고 있다.신화콘텍은 커
식품위생법 위반 등 각종 논란으로 지난 5월 방송 활동 중단 선언을 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6개월 만에 복귀한다.MBC는 백 대표가 출연하는 예능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를 1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MBC와 LG유플러스의 '스튜디오 X+U'가 공동 기획한 '남극의 셰프'는 백 대표와 배우 임수향, 채종협, 그룹 엑소의 수호가 남극 과학기지 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앞서 남극의 셰프는 지난 4월 중 공개될 계획이었으나 편성이 미뤄졌다.당시 MBC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