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했다고 밝혔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인천 섬을 찾은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1월 말 기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김석희 기자 = 인제군은 2025년 11월 기준 LPG 배관망 구축 효과로 연료비 지수가 도시가스 이하 수준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군
신한투자증권이 11월 기준 개인형퇴직연금 신규 개설 계좌수가 지난해 대비 2만개 이상 증가하며 전년 대비 135% 이상 성
대신증권이 LS ELECTRIC에 대해 초고압 변압기 증설과 LS파워솔루션 인수 효과로 생산능력과 수익성이 모두 크게 성장할 것으로
한·미 관세 이슈의 협상 줄다리기가 결국 팩트시트 합의 및 발표로 결실을 맺었다. 이 효과로 미국이 한국 자동차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는 25%에서 15%로 최종 확정·적용된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의 경우, 관세 부담이 연간 5조2000억원에서 3조1000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
내년 세계 경제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생산성 촉진 효과로 3.5%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는 맥쿼리자산운용의 전망이 나왔다. 특히 내년 투자 기회는 사회간접자본과 부동산을 중심으로 열릴 것으로 분석됐다.10일 맥쿼리자산운용의 '2026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국
경남 소상공인 체감경기가 석 달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3년 6개월 만에 80선을 돌파했다. 전통시장 역시 성수기 효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2025년 10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에 따르면, 경남 소상공인의 10월 체감경기지수는 8
봉화군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로 매년 1~2건씩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군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재처리 용기’ 보급사업을 지난 11일부터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효과로 농촌지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사용 후 발생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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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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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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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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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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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기업·소상공인 조사 부담 완화
국세청이 내년부터 납세자가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 절차를 납세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로 약 1200만 명의 법인·개인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정기 세무조사 통지를 받은 뒤 3개월 범위에서 조사 착수 시점을 납세자가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결산, 주요 사업 일정 등 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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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주도하는 수도권 부자 몸집…인천은 여전히 ‘미미’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이른바 ‘부자’가 경기도에서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전국 부자 가운데 70% 가까이가 수도권에 살고 있는 것은 서울과 경기의 높은 비중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반해 같은 수도권인 인천은 증가 폭과 비중 모두 제한적인 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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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즉생' 잇는 AI 해법 메시지 나오나…새해 초 그룹 사장단 소집한 이재용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내년 초 삼성그룹 전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새해 첫 만찬을 하고, 신년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인공지능 대전환 시기를 맞이해 그룹 차원의 대응 방향과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내년 초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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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시철도 시대, 내년에 활짝 열린다
양산시는 양산도시철도 운영·유지관리 민간위탁 사업자로 ㈜우진메트로양산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개통 준비에 나선다.‘우진메트로양산’은 국내 철도차량 제작 전문기업인 ㈜우진산전에서 양산선 운영·관리를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앞서 시는 한 차례 유찰 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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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경제 불안 속 스테이블코인 사용 증가 전망
베네수엘라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기업 TRM 랩스는 베네수엘라 경제가 악화될수록 스테이블코인이 법정화폐를 대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갈등, 볼리바르화 가치 하락, 규제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베네수엘라에서 암호화폐 의존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체이널리시스 '2025 암호화폐 채택 지수'에 따르면 베네수엘라는 세계 18위, 인구 대비 9위로 암호화폐 사용이 급증했다. 특히 신뢰할 수 없는 은행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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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출신 권통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상임감사 최고감사인상 수상
김해 출신 권통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상임감사가 12일 인천국제공항 항공교육원에서 열린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 ‘2025년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최고감사인상’은 재임 중 공공기관 발전과 윤리경영, 청렴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한 인사에게 수여된다. 권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