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가을철 산불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시는 지난 8일 시와 단원·상록구청 관계자,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암봉 입구와 수암동 일원에서 2025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들은 이날 등산객을 상대로 전단지를 배포하고 산행시 취사도구, 담배, 라이터 등 인화물질은 휴대금지해 달라며 산불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알리는 홍보와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안산시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그 피해는 매우 크다”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