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앞두고 신제품 ‘신라면 골드’를 내년 1월 2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신라면 골드는 신라면 40주년을 기념한 전략 제품이다. 글
유안타증권은 8일 삼양식품과 에이피알, LG에너지솔루션을 위클리 핫 스톡으로 제시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에 대해 "북미·중국 중심의 수요 확대에 구조적 성장세가 지속된다"고 짚었다. 그는 "불닭 라인업이 글로벌 매운맛 트렌드의 중심이 있으며 상온상품 특성상 물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신제품 ‘신라면 골드’를 내년 1월 2일 정식 출시한다.농심은 신라면 골드가 글로벌 라면시장의 대표 풍미인 닭고기 육수 맛에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을 결합한 전략 제품이라고 22일 밝혔다.신라면은 1986년 10월 한국 최초의 매운맛 라면으로 출시돼 1991년 시장 1위에 오른 뒤 40년 동안 선두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신제품은 닭고기를 우려낸 진한 육수에 강황과 큐민으로 향을 더하고, 청경채·달걀 플레이크·고추맛 고명 등 다양한 건더기로 풍부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
돈까스 브랜드 온정돈까스가 2026년을 앞두고 정식 가맹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정돈까스는 신대방과 신림을 중심으로 오랜 업력을 쌓아온 브랜드로, 특히 매운맛 챌린지 메뉴인 ‘디진다돈까스’를 통해 SNS와 유튜버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확보하며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 고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해왔다.온정돈까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돈까스 브랜드를 넘어, ‘콘텐츠형 메뉴’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디진다돈까스는 먹방, 도전 콘텐츠, SNS 인증을 통해 자발적인 바이럴 구조를 형성해왔다.브랜드 관계자는 “디진다
라면 종주국 일본에서 ‘신라면’으로 매운라면 시장을 개척한 농심이 너구리를 제2의 핵심 브랜드로 키우며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라면과 너구리 얼큰한맛으로 매운맛 수요를 확장하는 동시에, 너구리 순한맛으로 일본 소비자의 한국 라면 입문 장벽을 낮춘다는 전략이다.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올해 10월 초부터 일본에서 너구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통합마케팅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해외 시장에서 신라면이 아닌 너구리를 앞세운 통합마케팅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합마케팅은 광고, 홍보, 판매
식단 관리 중에도 ‘치킨 맛’을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이 등장했다.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득근파티가 오는 12월 1일, 청양고추의 칼칼한 매력을 담은 ‘고추 바삭 오븐구이치킨’을 선보였다.이번 신제품은 닭가슴살을 사용한 오븐구이 방식으로 만들어 담백하면서도 기름지지 않은 맛이 특징이다. 청양고추가 더해져 특유의 칼칼한 풍미를 느낄 수 있지만, 과하지 않은 매운맛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식단 중에도 단백질을 든든하게 챙기고 싶거나, 치팅데이 메뉴로 가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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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내년 블록체인 기반 정산 도입…디지털 유로도 준비 중
유럽중앙은행이 내년 중앙은행에서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허용하고 디지털 유로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디지털 유로가 발행되면 다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제도 가능해지며, ECB는 이를 통해 은행 신용 중개 및 통화 전송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입법 승인이 이뤄지면 2027년부터 디지털 유로 거래가 시작될 수 있으며, 2029년 발행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유로 설계는 EU 의회 결정에 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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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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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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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 대구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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