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정 기탁된 기부금을 바탕으로, 6월부터 평은면민을 위한 국화 키우기 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화 키우기 복지사업’은 지난 2024년 말부터 진행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
김만식 기자 = 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을 맞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위해 두 개 분과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7일 설봉공원에서 ‘사랑의 물품 바자회’를 개최했다.바자회는 이천쌀 핫도그 등 당일 다양한 물품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태희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했다.행사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충북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19일 안덕면의 진천읍 방문 이후 구체적인 업무교류와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지역농산물 홍보, 판로 확보를 통한 복지사업 추진 자원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해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송석현 진천읍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김녕농협은 지난 20일 관내 12곳 경로당의 노인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각 1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김녕농협은 간담회를 통해 2025년도 농협의 사업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복지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소통했다.이날 전달된 경로당 운영비는 냉난방비, 간식비, 여가활동비 등에 보태어 사용될 예정이다. 오충규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조합원과 함께 성장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 보령시와 보령우체국은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집배원 5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이번 협약은 등기 우편물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등기 우편사업은 오는 6월부터 매달 20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복지등기 우편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에 복지사업 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며 생활실태 등을 파악한다. 집배원이 작성한 점검표가 시에 회신되면, 보령시는 서비스가 필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6일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한 달간의 주요활동 및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할 복지사업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인, 중장년 1인 가구 안전확인 활동 강화방안, 여름철 대비 복지안전망 점검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한편,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주민 중심의
대구 남구희망새마을금고 ESG봉사단&운영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23일 개최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 3,133,100원을 대구 남구에 전달했다.기탁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남구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상곤 남구희망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전달한 기부금이 지역사회 주민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전MCS는 지난 9일 나주시가 주관하는 복지사업 ‘따뜻한 보금자리’에 참여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활동을 진행했다.‘따뜻한 보금자리’ 사업은 나주시가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역사회 복지사업이다.한전MCS는 이번 사업에 300만 원 상당의 세탁기, 냉장고, TV 등 생활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동참했다.이번 후원은 나주시 복지정책과의 요청과 한전MCS 지역사회공헌위원회의 연계를 통해 마련됐으며 물품은 세지면 일대에 거주하는 주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는 21일 청주시 소재 생산 및 도급업체 진성테크에 제87호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진성테크는 2018년 6월 공단과의 업무협약 이후 보호대상자의 고용과 사회복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영일 진성테크 대표는 “앞으로도 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공단은 지역우수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보호대상자 사회 복귀 성공 사례 등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재범 방지와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한 상담·복지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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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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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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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줄이고 녹조 예방 등 효과 탄소중립 실천·환경 개선 새 대안 주목 현재 대부분의 가축분은 퇴비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거나 하천 인근에 적치된퇴비가 유출돼 녹조를 유발하는 문제가 지적돼왔다. 이에 반해, 우분을 고체연료로 전환하면 온실가스 배출 감소 및 녹조 예방과 같은 환경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