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주도 소통협력센터와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에서
중부뉴스통신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다시 심는 성과, 피어나는 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재단 성과공유주간'을 개최한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주도 소통협력센터와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에서 2025년 제주문화예술교육 성과를 도민에게 공유하는 문화예술교육 축제인 '아트리치위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예술이었던 순간들'을 주제로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정책 20주년 및 도내 최초의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 개관 등을 기념하며 누구나 일상 속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제주문화예술전문인력
제주문화예술재단은 12일부터 14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에서 ‘IAa: All day Art’를 운영한다.이 기간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에 참여한 입주작가 6명의 1년간 창작 활동 결과가 선보인다.12일에는 ▲결과보고전 ‘잠재의 표면’ ▲작가 프레젠테이션 ▲오픈 스튜디오 ▲‘예술가의 밤: IAa Night’이 진행된다. 오픈 스튜디오는 첫날을 포함해 행사 기간 내내 운영된다.또 13일과 14일에는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6년도 지원사업 1차 통합공모를 실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이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내년 1월 9일까지 접수한다.이번 1차 통합공모의 주요사업 유형은 예술창작지원, 예술인복지지원, 문화예술교육지원, 생활문화예술활동지원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총 20개의 유형으로 구성해 모집한다.예술창작지원 분야는 △예술창작활동지원 △제주원로예술인활동지원 △장애예술창작활동지원 △청년문화예술처음발표지원 △K-아트 청년 창작자 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공 공연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우리복지관에서 제3회 '장애예술축제-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마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대상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의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도내 장애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자 장애인, 비장애인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배리어 프리 축제로 준비됐다.13일 열린 개막 공연에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음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기타, 무용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다시 심는 성과, 피어나는 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재단 성과공유주간'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제주아트플랫폼에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이번 성과공유주간은 2025년 한 해의 문화예술재단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예술창작 활동과 도민 문화 참여 활동의 결실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아울러 지역문화 전환 시대에 재단의 문화정책 미래 방향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정책포럼 △예술활동 쇼케이스 △전시 △도민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예비·청년작가들이 예술활동을 하면서 느낀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청년작가 워크숍’을 11월 30일 일요일 13시부터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가 예술활동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재단 공모사업, 갤러리 전시, 아트페어, 작가홍보 등을 강의하고, 청년들은 멘토에게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멘토 전문가는 제주우수청년작가상을 수상한 서양화가 김산,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지원팀장 천민권, 페로탕갤러리 한국지점 갤러리스트 한찬희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길잡이 역할
제주문화예술재단은 12월 5일까지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의 2026년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실시한다.제주시 원도심 구 아카데미극장 5층에 위치한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은 공연 및 세미나 등의 소규모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신청 대상은 문화예술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 도민 및 예술인이다. 대관 신청을 위해서는 재단 누리집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하며, 정기대관 신청서는 재단이 지정한 접수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웹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재단 누리집 공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3~15일 사흘간 제주시 아라동 우리복지관 강당에서 ‘제3회 장애예술축제-턴’을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마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대상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의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도내 장애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자 장애인, 비장애인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첫날 개막 공연에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음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기타, 무용, 솔로 등 다양한 장르의 장애예술인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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