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1995와 수원FC,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제주SKFC가 승강 플레이오프1·2에 도전해 승격과 잔류 향배를 가른다.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승강 PO 무대를 밟았다. 지난달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충남 계룡시는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과 농촌지역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잔류 폐농약류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사용 후 방치되거나 유통기한이 경과한 폐농약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토양·수질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집중 수거 기간에는 폐농약 및 폐농약병, 농약 포장비닐을 각 항목별로 분리한 후 다른 쓰레기와 섞이지 않은 상태로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여야 하며 영농 폐비닐 등은 수거 항목에서 제외된다. 특히 각 면·동 행
제주SK FC가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수원 삼성의 기선을 꺾고 K리그1 잔류 확률을 높였다.제주는 지난 3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PO 1차전에서 유리 조나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경기 초반 수원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제주는 흔들리지 않았다. 반격에 나선 제주의 첫 슈팅은 전반 27분 나왔다. 유리 조나탄이 전방 압박으로 볼을 빼앗은 뒤 남태희에게 내줬고, 이어받은 이창민이 오른쪽 측면에 위치한 임창우에게 패스했다. 임창우의 크로스
수원삼성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완승을 거두며,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은 제주SK의 김정수 감독대행이 7일 "내년 시즌도 1부에 잔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김 감독대행은 이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경기 소감으로 "이런 상황을 만든 것에 대해 팬들께 죄송하다"며 "내년 시즌도 이 팀이 1부에 잔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승섭의 55초 만에 터진 골에 대해서는 "느낌을 가질 시간도 없었다. 정신 없이 시
지난 3일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2차전 불과 45분 만에 2골을 터트리며 K리그1 잔류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제주SK는 7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반이 종료된 현재, 2-0으로 리드하고 있다.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던 제주SK는 현재 1,2차전 합산 스코어 3-0으로 앞서있다.제주는 경기 시작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골을 터트렸다. 전반 55초, 수원 수비가 걷어낸다는 것이 김승섭
부천FC1995를 K리그1로 끌어 올린 이영민 감독이 다음 시즌 가장 기대되는 매치업으로 제주SK FC를 꼽았다.세미프로로 분류되는 K리그3에서 경쟁하던 부천은 K리그가 승강제를 도입하면서 2013시즌부터는 K리그2에서 경쟁해오다 이번에 처음 승격의 기쁨을 맛봤다.그는 15일 부천종합
내년 시즌 K리그2로 자동강등된 대구FC 세징야와 지오바니가 시즌 마지막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지오바니는 지난달 30일 대구FC의 K리그1 잔류 운명이 걸렸던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8라운드에서 0-2로 끌려가던 후반 13분 천금같은 추격골을 터뜨렸다.세징야는 패색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저희 셀트릭스는 2019년에 설립된 이후, 식품 안전 솔루션, 동물용 진단 키트, 반려동물 랩 서비스를 세 가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진단 전문 기업입니다. 저희는 자체 항체 개발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우유 잔류 항생 물질 검사 시장과 효소발색
7시간전
내년초 새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이 공개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정부는 청사진 마련을 위한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대국민 토론회’를 2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플라스틱은 가볍고 가공성이 좋아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나, 과도한 폐기물 증가, 일회용품·포장재 등 수명이 짧은 제품의 사용 증가, 환경 잔류 등이 전 세계적인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유럽연합 등 주요국은 지속가능한 제품 설계요건 도입,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등의 시책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탈플라스틱
안양시가 올해 시정 활동을 마무리하며 ‘2025년 안양시 10대 뉴스’를 선정해 22일 발표했다.이번 10대 뉴스는 지난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안양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진행한 온라인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총 1,27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올해 안양시에 있었던 10가지 주요 소식으로는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 ▲서울대 안양수목원 전면 개방 ▲FC안양 1부리그 잔류 확정 ▲‘박달스마트시티’ 사업시행자 지정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 신속 대응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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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자회사 디엘이앤씨,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 체결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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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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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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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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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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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진 강재섭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이 24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강 전 국장은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국민의힘 입당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열고 "애월읍의 변화와 발전, 제주의 미래를 위해 저의 모든 경험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그는 "32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애월읍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깊은 신뢰와 사랑을 가슴에 새기면서 애월읍, 북제주군,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이어 "공직생활을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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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직원들, 일일호프 수익금 1천만원 복지기관 기부
제주은행은 내부 변화추진조직 ‘V.I.V.A’가 최근 일일호프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총 1000만 원을 도내 사회복지기관 4곳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V.I.V.A’는 조직 내 긍정적인 변화와 선한 영향력의 확산을 목표로 구성된 영리더 중심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활동이다.제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은행 지침에 따라 추진된 사회공헌이 아닌,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라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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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체코 두코바니 원자로 설계용역 계약 체결
발전소 설계 전문 기업 한전기술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원자로계통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는 두산에너빌리티이며, 계약금액은 3734억4942만6066원이다.계약은 2025년 12월 24일부터 2038년 4월 18일까지 체결되었으며, 계약금 및 선급금이 포함된 조건이다. 대금은 매월 대금지급 청구서를 발행하여 청구할 수 있다.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유로 214653247로, 2025년 12월 24일 최초고시 매매기준율(1739.78원/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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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전무이사, 에이피알 주식 4500주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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