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의 추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은 청년 근로자의 장기 근속을 장려하고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청년근로자 10만원, 기업 15만원, 제주도가 25만원씩 매월 총 50만원을 공동 적립하는 방식이다. 5년 만기 시 근로자는 300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이에 앞서 제주도는 지난 1월 모집을 통해 참여자 106명을 선정했으나, 지속적인 추가 모집 문의에 따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1억6000만원을 확보해 11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