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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대선 후보 지지도, 이재명 51%·김문수31%·이준석8%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모두 확정된 이후 진행된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반이 넘는 지지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반대 여론이 찬성 여론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대선에 출마한 인물 중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 51%가 차기 이재명 후보라고 답했다. 이어 김문수...
대선을 보름 앞둔 19일, 한강을 무대로 주요 대선 주자들의 삼자 대결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통합’,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확장’,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결전’을 앞세우며 서울에서 정면 승부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영등포·마포 등 '한강 벨트' 유세에 집중했다. 특히 영등포 여의도 유세 현장에는 테러 위협에 대비한 방탄유리가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여의도 유세에서 이 후보는 “왼쪽이라고 해서 오른쪽을 제거할 수 없다. 한쪽 날개로는 날 수 없다”며 통합을 강조했고, “왜 좌파인지
경북 안동댐에서 익사자가 발견돼 경찰이 신원 확인과 사고 경위 조사를 돌입했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3시 44분쯤 안동시 석동동 안동댐 수중에 변사체가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인원 65명을 투입해 안동댐 일원을 수색해 19일 오전 11시 40분쯤 익사자를 인양해 경찰에 넘겼다.
예천 은풍중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 및 한마당잔치 행사에서 신임 은풍중학교 총동문회장 김근식씨가 100만 원, 은풍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이성필회장이 200만 원등 총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지난 17일 박동호면장을 통해 은풍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범보수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반이재명)’ 표심 결집에 집중하고 있다.대선을 2주 앞둔 시점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는 보수 진영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김 후보는 "정책적으로 전혀 다르지 않다"며 이 후보를 향한 공개적인 구애 메시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양천구에서 열린 한국예총과의 정책 협약식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의 문제로 이 후보가 밖에 나가 있는 상황인데, 함께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며 “ 우리 둘 사이에
경찰이 경기 시흥시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차철남을 긴급 체포했다.
'5선 중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내 차기 지도부 주자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지목했다. 박지원 의원은 20일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홍 전 시장의 정치 감각과 상황 인식을 높이 평가하며 “차기 국힘 당권은 홍준표가 가져간다”고 단언했다.박 의원은 "보수가 궤멸했을 때 누가 필요하냐는 질문에 '진짜 사절단'이 움직이는 구조가 바로 홍준표 정치"라고 언급하며 홍 전 시장이 당권 구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고 내다봤다.또한 "홍준표가 이 방송을 듣는다면 ‘지원이 형 빠르네. 내 플랜을 알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경북 안동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가장 신속하고 철저하게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남후농공단지를 직접 가보니 피해가 심각했다”며 “국가 재정과 제도를 총동원해 반드시 복구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복구는 속도와 책임이 생명이다. 정부가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연단에 오른 뒤 안동·예천 주민들로부터 도포와 갓을 선물받고 이를 착용한 채 연설을 이어갔다. 그는 “보수 정치의 뿌리는
17시간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민주당이 6월 3일 대선에서 이기고 당선되면 그냥 놔둬도 주가가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부천역 북부광장 유세에서 "제가 지금 주식시장 가서 약 1억원어치 펀드를 구입할까 생각 중인데 그 얘기를 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이 후보는 "주식시장은 아주 예민한 자본주의의 심장 같은 것으로, 미래가 불확실하거나 예측이 잘 안 되면 위축된다"면서 "당장은 어려워도 앞으로는 괜찮아질 거라고 합리적 예측
17시간전
준공영제 3년차, 반복되는 위기…보전금 미지급에 임금협상도 난항창원시가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시행 3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버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유세 현장에서 국민의힘이 '반성하는 보수'가 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계엄을 언급하지 않았고 '야당 책임론' 목소리가 높아졌다.김 비대위원장과 나 선대위원장은 24일 진주, 사천, 창원, 김해를 돌면서 유세를 했다. 이
19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진영이 교육부의 전면 개편을 예고했다.교육부를 지금의 통제형 부처에서 현장 지원 중심 조직으로 바꾸고,
마이크로소프트가 1980~90년대의 고전 게임들을 복원해 선보인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S는 최근 앤트스트림 아케이드와 협력해 '레트로 클래식' 컬렉션을 X박스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MS는 이를 통해 1980~90년대 출시된 액티비전의 고전 게임 50여개작을 공개한다. 먼저 ▲코만도 ▲그랑프리 ▲카붐! ▲메크 워리어 2: 31세기 전투 ▲핏폴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인기 타이틀들이 이번 컬렉션에 포함됐다.이번 컬렉션은 MS의 월정 구독 서비스'X박스 게임패스' 라인업에 합류, 구독자는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X박스
23시간전
창업일보 뉴스입니다.오늘은 5월 23일 밤 KBS에서 생중계된 제21대 대선 2차 TV토론회 소식을 중심으로 후보별 쟁점, 승패 분석, 그리고 주요 언론의 반응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이번 토론은 사회 분야를 주제로,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네 명의 후보가 국민 앞에서 첫 정면 격돌을 벌인 무대였습니다.이번 토론의 하이라이트, 단연 이재명과 김문수 후보 간의 정면충돌이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토론 초반, 이재명 후보의 과거 ‘형수 욕설 논란’을 꺼내며 “가정도 못 지키는 사람이 통합을 말하느냐”는
빛으로 흐르는 한강의 24일 밤 요트·보트 60여 척의 한강 보트 퍼레이드가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 청담대교 수상 일대에서 펼쳐진다. 낮...
김석희 기자 = 춘천시가 지역전통 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저녁 후평어울야시장에서 경제
앙상블 블랙이 오는 5월 3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시간을 달리는 실내악 시리즈 2’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의 거장 작곡가 멘델스존과 브루흐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들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앙상블 블랙만의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해석을 보여준다. 2015년 창단된 앙상블 블랙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블랙’이라는 이름은 모든 멤버들이 검정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착안하였다. 이는 단순한 드레스코드를 넘어서, 관객들이 외적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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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 학교폭력예방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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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
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지난 14일 ‘사랑의 온기나눔 사업’ 연합모금 후원에 3년 연속 동참한 우수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시전동 연합모금 성금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공로 및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감사패를 받은 우수기부자는 MG여수중부새마을금고, MG새여수새마을금고, 여수한국병원, 여천평안교회, 카포스 여수지회 등 총 5개소 다.이어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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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한우협회 보은군지부,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 업무 재협약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0일 전국한우협회보은군지부와 군수실에서 보은군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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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재명, AI·기본소득·정년연장·주 4.5일제 등 두고 격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토론에서 인공지능을 포함한 경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열린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경제공약을 집중 비판하며 공세를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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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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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수돗물 사고 신속 대응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강화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도, K-Water와 함께 “강원도 지방상수도 통합 위기관리 협의체” 정기회의를 오는 26일 오후 2시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강원도 지방상수도 통합 위기관리 협의체”는 도내 지방상수도 수돗물 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원주지방환경청, 강원도, 강원도 내 18개 시·군, K-water가 2021년 5월 업무협약을 맺고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정기회의는 협의체 구성기관의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 단수·유충 등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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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화농협-남서울농협 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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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화농협과 남서울농협은 지난 16일, 대화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농협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교류활동과 도농상생을 실천하여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남서울농협은 대화농협에 무이자선급금 7억 원과 맞춤형 영농자재 1천만 원, 기념 수건 100세트를 지원하였고 별도로 3백만 원 상당의 자매결연 기념품도 증정했다.협약식에는 김진복 조합장과 안용승 조합장을 비롯해 두 농협 임직원과 농협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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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를 향하여' 전남드래곤즈, 인천 원정 승리 다짐
프로축구 'K리그2' 1위와 2위를 달리는 인천과 전남이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격돌한다. 시즌 중반으로 접어든 리그의 선두권 판도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3라운드 경기는 1라운드 로빈의 마지막 경기이자, K리그2 1위 인천과 2위 전남이 정면으로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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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운동회' 성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2500명 참여
CJ도너스캠프가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 체육관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8개 CJ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한 '2025 CJ도너스캠프 운동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CJ도너스캠프는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로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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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김문수 후보 만나 "하나로 뭉쳐 반드시 승리해야"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만나 “지난 일에 연연하지 말고 하나로 뭉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달라”고 당부했다.박 전 대통령은 “그동안 있었던 일들은 후보가 다 안고,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인적으로 섭섭한 일이 있더라도 다 내려놓고 나라를 위해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문수 후보는 24일 오후 7시 25분 대구 달성군 소재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약 한 시간 동안 비공개로 면담을 진행했다.당초 30분으로 예상됐던 차담은 1시간 가까이 이어졌으며, 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