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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210명 '경청넷' 경남도정에 제안한 정책 다듬기 시작

경남에 살거나 경남이 생활권인 청년 210명이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경남도정에 바라는 정책 제안을 한다. 경청넷은 2019년부터 매년 새롭게 구성돼 청년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왔다. 지난해에는 8건이 2024년 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사업으로 진행됐다.경청넷은 '경...
◇지현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빙모상 = 전석이 씨 별세 향년 86세 △빈소: 한빛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진주시안락공원
지난 14일 오후 4시 30분께 창녕 남지여자중학교 운동장 한편에 설치한 캠핑용 텐트와 천막 아래 1~3학년 학생 10여 명이 모였다. 학생들은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을 한 데 모았다. 그리고 나선 텐트 안에 엎드리거나 친구 무릎을 베개 삼아 누웠다. 앉고 있던 의자에 의
제11회 박재삼 문학상은 제주 현택훈 시인의 시집 에 돌아갔다.박재삼문학상은 지난해 발행된 시집들을 대상으로 박재삼 시인의 문학정신과 닮아 있는 작품을 뽑는다. 예선에선 심사위원 신상조·강재남·송진권 시인이 각자 시집 15권씩을 추천해 그 가운데에서 10권을 추렸다. 본선 심사
사천시 삼천포항 앞에서 '삼천포 블루스'를 운영하는 김보경 대표는 "블루스에는 슬픔과 기쁨, 재즈 등 모든 게 있고 그중에 푸른 바다도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름처럼 삼천포 블루스는 삼천포의 푸른 바다를 맞대며 일하고 있다. 김 대표는 사천에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국립창원대학교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업단지 50년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립창원대는 지난 14일 오후 대학본부 2층에서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대학은 행사에 앞서 창원국가산단 입주 기업, 관련 협회 등과 국립
경남교육청이 새로 만든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중심으로 교사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지난 3월 1일 교육감 직속으로 신설한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서기관급 담당관 아래 교육활동보호 담당과 교육인권경영 담당으로 구성돼 있다.주요 역할은 △특이 민원에 법률 상담 지원·민원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유플투뿔"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5월 16일 오후 7시경 제시된 '유플투뿔'관련 문제는 " 유플러스에서 아낌없이 드리는 혜택으로 유플투쁠이라고도 합니다. 5월의 OOOOOOO은 CGV, 롯데월드, 이니스프리, 던킨 아메리카노까지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 있는데요!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 ​정답은 '유플러스멤버십'이다.​다른 문제는 " 유플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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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가 5월 14일 발간한 ‘디지털경제전망보고서2024 1권’에서 국내 기업의 디지털 신기술 도입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인공지능·메타버스 등 디지털 분야의 경제와 기술 현황과 전망을 다루는 동 보고서에 의하면 OECD 회원국 내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주로 도입하고 있으나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은 비용 상의 문제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도입이 느린 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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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가치,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국회 세미나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보수의 가치를 재정립해야 한다. 혁신 보수로서의 가치가 무엇인지 그것이 하나의 이념이 아니라 실생활에 다가오는 생활 방식과 정치 양식으로 뿌리내리게 하는 것이 결국 보수의 제자리를 찾아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현 국회의원은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보수의 가치,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를 주제로 보수혁신 대장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의
달빛이 비추는 용연에 배를 띄우던 조선시대 선비들 풍류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돼 선보인다.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원이 주관하는 ‘2024 용연음악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제주시 용연 일원에서 개최된다.1999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스물네번째를 맞은 용연음악회는 예로부터 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일컬어 온 도내 경승지 영주12경 가운데 하나인 용연야범의 풍류 문화를 잇는 공연이다.용연계곡을 무대로 테우 위에서 연주가 이뤄지는 이색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음악 축제다. 음악회는 오후 7시 식전 공연인 용담1․
경산시장학회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지난 13일 시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박한상 회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며, “건설인들이 힘을 모아 작은 보탬이 되어줄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말했다.경산시장 조현일 이사장은 “침체한 경기로 건설시장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성심을 다하겠다”
넷마블은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조기 마감됐다.오는 29일 정식 출시하는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1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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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는 16일 인천시 중구보건소와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사업’을 진행했다.이날 검진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흉부 엑스선 촬영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염 여부를 판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결핵 유소견자의 경우 가래검사를 시행했다.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미열, 수면 중 식은땀, 무력감 등이 있다.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질병관리청 ‘2023년 결핵환자 신고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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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의대 정원 증원’ 효력을 멈춰달라는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이 각하·기각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고법의 집행정지 항고심 결정 발표 직후인 오후 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 정원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한 총리는 “아직 본안 소송이 남아있지만, 오늘 결정으로 정부가 추진해온 의대 증원과 의료개혁이 큰 고비를 넘어설 수 있게 됐다”며 “그간 불안한 마음으로 소송을 지켜보신 수험생과 학부모들께 고생하셨다는 위로의 말씀, 정부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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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가방 수수 의혹이 불거진 이후 약 5개월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김건희 여사가 16일 캄보디아 정상 부부 방한 일정에 참석하는 것으로 공개 활동을 재개했다.이달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정상외교 일정이 줄줄이 예고된 상황에서 김 여사가 영부인의 역할을 비공개로만 소화하기에는 제한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공개 활동을 다시 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김 여사가 공개 일정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12월 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 동행 귀국 이후 153일 만이다.김 여사는 이날 회색 자켓과 흰 블라우스, 짙은 남색의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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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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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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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스타필드서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체험존 오픈
농심켈로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 체험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6일 동안 개최된다.‘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신제품 ‘첵스초코 매직팝핑볼’과 첵스초코의 마스코트인 매지션 체키를 활용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6m 높이의 초대형 매지션 체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며, 매직팝핑볼이 쏟아지는 듯한 트릭아트 포토존, 마법사 콘셉트의 마법 학교 포토존 등 신비로운 마법 세계를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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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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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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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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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소백산 … 봄꽃과 눈꽃
오는 25일 개막하는 철쭉제를 앞둔 소백산에 16일 눈이 쌓였다. 소백산국립북부관리사무소에 따르면 16일 소백산 연화봉 인근에 평균 5cm이상의 눈이 내려 상고대를 형성했다. 연화봉 인근에는 전날까지 철쭉군락지에 꽃이 피었으나 이날 내린 눈에 덮였다./소백산국립공원 북부관리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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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에 '슈퍼갑' 기재부, 새만금 예산 갑질 이어 인사교류 갑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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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새만금 주요 SOC 예산의 무차별 삭감으로 전북 정치권의 강력 반발을 초래했던 기획재정부가 이번에는 불합리한 인사교류를 압박하고 있다며 전북도청 공무원들이 발끈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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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매월 15일 '상가밀집 골목 일제정비의 날'로 지정
"어느 지역을 방문하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그 지역에 대한 첫인상과 향기였다" 울릉군은 지난 14일 울릉읍 일원을 대상으로 청정울릉 만들기 상가 밀집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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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차로서 화물차 충돌
16일 오후 2시25분쯤 충주시 금가면의 한 교차로에서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와 주행 중이던 5톤 화물차가 충돌했다.이날 사고로 1톤 화물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으나 숨졌다.같은 화물차에 타고 있던 탑승자 2명은 허리 등을 크게 다쳤고 운전자 A씨는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A씨가 들이받고 멈춰 선 화물차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충주 이선규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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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명소 청주 추정리 `유채꽃밭' 변신
가을철 메밀꽃 명소로 알려진 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된내기골 산허리가 이달부터 노란 유채꽃밭으로 변신한다.추정리 경관·밀원 추진위원회는 이곳 3만㎡ 메밀밭에 조성한 유채꽃이 개화했다고 16일 밝혔다.유채꽃은 이달 말 만개해 다음 달 초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추진위는 유채꽃 사진촬영, 유채꽃밭 걷기, 토종꿀 시식, 지역농산물 판매, 다다예술학교 악기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유채꽃밭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 임시주차장도 마련돼있다.된내기골 산허리는 지난해 3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영화나 드라마 촬영 장소로 이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