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적층제조 전시회 ‘폼넥스트 2025’에 참가해 지역 기업과 함께 울산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다. 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폼넥스트 2025’ 현장에서 울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폼넥스트’는 2015년 시작된 글로벌 3D프린팅 전문 전시회로, 87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적층제조 행사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국가뿌리진흥센터의 ‘뿌리특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주조·용접·금형 등 전통 뿌리기술에 첨단 제조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에너지산업설비과 학생들이 ‘2025 국제 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지난 21일 열린 제
형상기억 소재 기반 3D프린팅 투명교정 기술이 기존 열성형 방식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시장 경쟁 구도를 바꾸고 있다. 투명교정의 적용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국제3D프린팅 코리아엑스포 2025 및 BIZCON 경진대회’에서 디자인 분야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5개 팀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단이 ‘현장실무형 고급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한 결과다.이번 대회에서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캡스톤디자인 팀들은 전문 의료 지식과 3D프린팅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재활 보조기구 개발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GAIT’ 팀을 비롯해 참가한 5개 팀 모두
글로벌 3D 프린팅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산업용 금속 3D 프린팅 기업 트라이톤 테크놀로지스에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스트라타시스는 첨단 산업용 생산 등급 금속 및 세라믹 기술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광범위한 적층제조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종합 엔드투엔드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트라이톤 테크놀로지스 금속 및 세라믹 솔루션은 연속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대규모 제조라는 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피지컬 AI를 활용한 AX 대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13일 '2025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9주년을 맞이한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은 최신 기술 동향과 국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산업 성장에 큰 역할을 해온 바 있다.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는 피지컬 AI가 가져올 사회·경제 분야의 미래를 조망한다. 피지컬 AI 후방산업군이라 할 수 있는 컴퓨팅, 네트워크, 3D프린팅 분야 제품 전시, 컨퍼런스 및 분야별 유공자 표창 등
경상북도는 3D프린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학계·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제13회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를 20, 21일 구미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는 '3D프린팅! AI 지속가능한 융합혁신기술'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 3D프린팅 장비·소재 기업과 산학연 기관 등 33개 기관이 참여해 46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금속·의료·푸드·AI 기반의 다양한 출력기술과 산업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D프린팅 산업전시회 △금속 3D
경북이 산업·의료·교육 등 실생활 전반으로 확산되는 3D프린팅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3D프린팅 기업의 약 30%가 경북에 집중돼 있고 금속·바이오·전자 산업 기반과의 융합도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술 상용화 속도가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
3D프린팅 기반 정밀 제형 기술 기업 링크솔루션이 ‘2025년 바이오산업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자 맞춤형 경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3D프린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학계·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제13회 국제3D프린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대위, 긴급 1인 릴레이시위 돌입
3시간전
경기 화성지역 시민단체인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8일 오전 8시부터 국방부 앞에서 1인 릴레이시위를 진행하면서 “지역갈등 부추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KTX-이음 증편을 위해 강릉선·동해선 연내 증편 추진
4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개통 이후 인기 노선으로 자리 잡은 강릉선과 동해선의 KTX-이음 증편을 위해 김진태 지사는 12월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적극 건의하고 있으며, 연내 증편 추진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강릉선 KTX는 2017년 12월 개통 이후 서울에서 강릉·동해까지를 연결하는 동해안권 핵심 고속철도로 자리매김 했으며, 현재 평일 왕복 20회, 주말 왕복 30회를 운행하고 있다. 일평균 16,600명 수준이며, 연간 600만 명이 이용하는 등 전국 단위 관광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미영 위원장 "시민 삶 풍요롭게 하고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는 밑거름 되길"
4시간전
경기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오세철(더불어민주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특례시, 2026 상반기 청년행정체험 참여자 모집
5시간전
경기 수원특례시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2026 상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청년 121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청년행정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선물, 대표이사에 김인 삼성증권 기획실장 선임
삼성선물이 김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신임 대표는 관료 출신으로 풍부한 민간 경험을 통해 식견과 역량을 입증해온 인물이다.그는 1971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행정고시 37회에 합격, 공직에 투신했고 유럽부흥개발은행 이코노미스트,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