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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창녕에서 ‘제16회 우포늪생명길 걷기대회’

창녕군은 15일 유어면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와 우포늪 일원에서 ‘제16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창녕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2010년부터 우포늪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창원민족예술단체총연합은 15일 오후 3시 창원 스펀지파크에서 ‘2025창원민예총 예술제’를 연다.이번 예술제는 창원민예총에 속한 각 위원회 회원이 구성해 대중예술과 전통예술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김유철 시인은 시 ‘아인나 우짜든동 평화의 길로 가자’를 낭송하며 예
남해군 고현면에 있는 화방동산양로원이 10일 남해군 꿈나눔센터 소통공간에서 ‘국화·그림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얼그림협회와 거제국화분재연구회가 후원한 그림과 국화분재들이 선보여 방문객에게 가을 정취와 함께 시각적·정서적 여유를 선
지난 10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 숲 일원에서 열린 ‘2025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에 관람객 29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의령군은 지난해보다 36%가량 증가한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기존 마을 단위 행사가 아닌, 의령군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헌이 된다면 부마항쟁도 헌법 수록을 같이 논의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14일 오전 부산시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정 대표는 “부산은 독재 굴레를 끊어낸 민주주의 보루”라면서 “이곳에서 시작된
‘함양 지리산 풍경길’이 ‘대한민국 관광도로’ 1호로 선정됐다.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13일 전국 47개 지자체가 공모한 35곳 관광도로 중 도로변 자연경관 등이 우수하고, 주변 관광 자원이 풍부한 각양각색 관광도로 6곳을
김해시가 2026년 예산안을 전년보다 1944억 원 증가한 2조 4831억 원으로 확정해 김해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 예산 규모를 보면 전년 대비 일반회계는 1907억 원 증가한 2조 751억 원, 특별회계는 37억 원 증가한 4080억 원이다.내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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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14세가 세계 지도자들에게 가난한 이들의 외침을 외면하지 말라고 요구하며 정의 없는 평화는 존재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교황 레오 14세는 16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가난한 이들의 희년’ 미사에서 현 세계의 불평등 구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레오 14세는 이주민과 소외계층이 겪는 고통이 정의의 부재를 드러내는 현실이라며 복지와 진보가 모든 이에게 닿지 못한 채 많은 사람을 운명에 내버려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교황은 물질적 결핍뿐 아니라 고독과 단절로 이어지는 도덕적 영적 빈곤이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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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11월 14일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왜곡 정보를 담고 있는 도쿄 영토주권전시관의 확장 공간을 추가 개관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전시관을 확장하고 왜곡된 자료를 홍보하고 있다. 영토주권전시관은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북방영토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다.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 처음 영토주권전시관의 문을 연 뒤 확장 이전과 리모델링을 거듭하며 왜곡된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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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지역 거주자가 지역 내 주택을 직접 소유하는 비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아 외지 투자 수요보다 실수요 중심의 시장 구조가 뚜렷하게 자리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울산의 개인 소유 주택 비중은 90.4%로 전국 평균 85.8%를 크게 웃돌았으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 경남, 3위 부산과 비교해도 격차가 뚜렷했다. 서울·경기보다 4~6%p가량 높았다 주택 소재지와 동일 시·도 거주자가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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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앞바다 기상악화 대비를 위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6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17일 새벽부터, 동해중부앞바다에 바람이 8~16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1.5~3.5m로 높게 일
삼성그룹은 16일 향후 5년간 국내 연구개발을 포함해 총 45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최근 임시 경영위원회를 열고 반도체 생산 핵심 거점인 평택캠퍼스의 2단지 5라인의 골조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사업장 2단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5라인은 2028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예상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비수도권 지역 투자도 전방위적으로 확대한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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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24시바른동물의료센터 이세원 원장이 전 세계적으로 소수의 수의사만이 최종 인증을 획득하는 반려견 재활 전문 자격에 합격하며, 대구·경북 최초 CCRV 인증 수의사로 공식 등재됐다. 이 원장이 이수한 CCRV 과정은 미국 Chi Univer
중부뉴스통신 = 한국공익신문이 11월 14일 오후 1시 광주 JS 컨벤션 2층 컨벤션 홀에서 창립식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한국공익신문은 사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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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요일 오후 2시, 영종도 구읍뱃터 소공연장에 잔잔한 가을빛과 함께 작은 음악회 하나, ‘요기조기 음악회’가 열렸다. 이름처럼, 그저 지나가다 가볍게 구경할 수 있는 동네 공연쯤으로 알고 찾았는데, 무대는 예상과 달리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음악으로 뜨거워졌다. 관객들은 잠시 멈춰 서서 음악이 건네는 가을의 정서를 온전히 느꼈다.첫 번째 무대는 스위스 출신으로 착각할 만큼 완벽한 요들송을 들려준 ‘요들누나’가 열었다. 그녀는 어머니 또한 요들 가수였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요들을 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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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문약사 수련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특히 병원은 전체 9개 전문 과목 중 감염·노인·종양 등을 포함한 총 6개 전문과목을 운영하게 됐다.신규 지정된 25개 수련기관 중 최다 전문 과목을 보유해 우수성을 입증받은 셈이다
황칠나무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그리고 이상기후 등으로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위기를 단순한 해법으로는 풀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생명 자원, 전통문화, 그리고 지역경제가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산업에 대한 생태계가 요구되는 시대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새로운 산업에 대한 활로를 찾기 위해서 여러 방안을 놓고 연구를 하고 있는데 생물계에서도 얻으려는 노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이러한 노력 중에 눈에 띄는 성과들이 연구되고 발표되고 있는데 그중에 황칠나무를 이용한 새로운 연구가 각광을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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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Wee센터, 마음 주치의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울릉교육지원청 울릉Wee센터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을 초청해 정신건강 자문 프로그램‘마음 주치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에 이어, 울릉중학교, 남양초등학교 등 울릉 관내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 없이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문’ 형태로 운영되었다.이번 자문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겪는 심리적 불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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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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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기억해야
“빼빼로데이인지는 알았는데 농업인의 날인지는 처음 알았어요”11일 오전 광교 쇼핑몰 편의점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매대에 각종 빼빼로와 초콜릿, 꽃과 인형들이 진열돼 있었다.약 2주 전부터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진열돼 있는 것이었다.안내 스티커엔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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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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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방천리 산불, 임차헬기 집중 투입으로 주불 진화 완료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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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토스 행운퀴즈 "ACE" 문제+전체 정답 공개!
토스 행운퀴즈 11월 17일 새로운 문제가 공개됐다.월요일인 11월 17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토스 행운퀴즈 'ACE'관련 문제는 "ACE OO 대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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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은 안전자산?…부자아빠 저자 "현금 부족이 현재 위기 초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시장 붕괴의 원인으로 현금 부족을 지목하며 비트코인과 금을 매도하지 않고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모든 거품이 터지고 있다"며 "시장이 하락하는 진짜 이유는 세계적인 현금 품귀 현상"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투자자들이 현금 부족으로 자산을 매도하는 것이 시장 패닉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기요사키는 장기적으로 정부가 대규모 통화 발행을 할 것이며, 이는 비트코인·금·은의 가치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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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비트코인, 17만달러 가능…금과 비교해도 저평가"
투자은행 JP모건이 비트코인의 지지선을 9만40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하락 가능성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현재 비트코인은 9만3000달러선을 웃돌며 이미 해당 지지선 아래로 하락한 상태다.13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비트코인 생산비용이 약 9만4000달러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추정치인 9만2000달러보다 높아진 수치다.비트코인 네트워크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동일한 블록을 채굴하기 위한 컴퓨팅 파워 요구량이 증가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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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강원 삼척에 고객 기부금으로 만든 '아름인도서관' 개관
신한카드는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도계지역아동센터에 556번째이자 고객 기부금 조성을 통해 만든 세 번째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삼척 도계지역아동센터 도서관은 각종 도서와 태블릿, 전자칠판을 갖췄으며, 친환경 시공자재를 활용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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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과잉 투자? AI 스타트업 CEO들도 입장 엇갈려
AI 투자 시장에 거품이 있다는 시각을 놓고 스타트업 창업자들 생각도 엇갈리는 모양새다.15일 CNBC 보도에 따르면 AI 코딩 스타트업 레플릿의 암자드 마사드 CEO는 최근 시장 분위기가 식고 있다고 입장이다. 그는 "초기에는 AI 코딩에 대한 과열된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 도구가 기대만큼 성숙하지 않아 실망감이 커졌다"며 "많은 AI 기업들이 연간 반복 수익 수치를 매주 발표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AI 투자 시장의 변화를 조명하며, 기업들의 기대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