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한동선 병원장은 최근 포스코인재창조원 주최 ‘심장병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포스코 퇴직자 부부를 위한 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8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진행된 가운데 130여 명의 포스코 퇴직자와 배우자가 참석했다. 한동선 병원장은 이날 심장병의 주요 원인과 증상부터 예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심뇌혈관 질환의 골든타임과 초기 증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이 퇴직 이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반드시 실천해야 할 예방 수칙을 짚어주며 실천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병주 포항세명기독병원 신경과 과장은 지난 2일 오후 포항 라한호텔에서 포스코인재창조원이 주최한 ‘포스코 퇴직자 부부를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130여 명의 포스코 퇴직자와 배우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매 예방, 그리고 새로운 치료제’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병주 과장은 이날 강연에서 알츠하이머 치매의 주요 증상과 정상 노화의 차이, 조기 진단의 중요성, 최근 주목받는 치매 치료제 ‘레카네맙’의 효과와 부작용,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치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이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의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지역 핵심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는 물론, 응급·중증...
포항세명기독병원이 26일 촌각을 다투는 뇌졸중과 급성 심근경색 등을 효율적으로 치료할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개소했다. 그간 지역 단위에선 이 중증 질환의 골든타임을 놓쳐 후유증을 앓거나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기도 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와 관리가 요구돼왔다. 심뇌혈관질환은 지난
포항세명기독병원은 26일 본관 10층 광제홀에서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이번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의장, 박헌식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의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중증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이날 행사는 조상희 세명기독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함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정항재 심혈관센터장은 ‘급성 심근경색 치료, 왜 빨라야 하는가
포항세명기독병원은 몽골 제1중앙병원 정형외과 소속의 첸드 아윳 바얀문흐 의사에게 1년간 연수를 제공하고 지난 27일 ‘초청 연수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첸드 아윳 바얀문흐 씨는 지난해 7월 3일부터 27일까지 1년간 세명기독병원에서 숙식을 포함해 정형외과 저널 리뷰, 수술 참관, 의국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의료 기술을 접했다. 그는 이날 수료식에서 “세명기독병원의 연수는 단순히 외과 술기를 익히는 시간을 넘어, 의료에 대한 철학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최근 심정지 상태의 40대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 주목받고 있다. 이 병원은 올해 1월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된 뒤 신속 전문 응급 대응 역량을 키워 왔으며, 이 같은 조치가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8일 세명기독병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7일 포항 내연산에 남편과 등산 중 여러 차례 이상 징후를 느끼고,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했다. 이를 감지한 남편이 즉시 119에 신고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청하119안전센터가 도착했을 때 A씨
포항세명기독병원과 포항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의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 병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핵심 종합병원의 응급·중증·필수 의료 역량을 강화해 상급종합병원으로의 환자 쏠림을 완화하고, 지역 내에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진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명기독병원 등 전국 175개 종합병원이 이번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은 다년간 지역민을 위한 응급의료와 중증질환 치료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되며 심뇌혈관
한동선 한성의료재단 이사장은 최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정기총회 및 제7회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 시상식’에서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은 의료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의료법인 경영환경 개선 등에 이바지한 의료법인 경영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동선 이사장은 지난 1996년 세명기독병원 병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30여 년간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핵심가치로 삼고 병원을 경영해왔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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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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