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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K-EDU 글로벌 연대...APEC 총회서 교육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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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7차 교육 장관회의 총회’에 참석해, 경북교육의 글로벌 비전과 포용적 교육철학을 세계 교육 리더들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는 APEC 21개 회원국의 교육장관과 고위급 대표단, 국내외 교육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을 주제로 개최됐다. 각국 대표들은 세션별 발표를 통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
안성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안성제2일반산업단지 공영주차장과 금광면 수석정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총 24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안성제2일반산업단지 공영주차장에는 완속충전기 12기, 급속충전기 3기로 총 15기가 설치되며, 금광면 수석정 주차장에는 완속충전기 7기와 모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약자형 급속충전기 2기를 설치하여 총 9기를 설치할 계획이다.해당 공모사업은 시비가 발생하지 않으며, 국비와 민간자본으로 설치·운영되어 시민의 부담
성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7일 성주교육지원청 전산교육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 대상으로 독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독서로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주는 등의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독서로’ 프로그램의 개편 내용과 활용 방법에 대하여 안내하고, 학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마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예태미술관에서 현대미술 작가 김결수의 개인전〈Labor & Effectiveness : 노동과 효과성〉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단의 2025년 첫 기획전으로, 버려진 사물에 담긴 노동과 삶의 흔적을 통해 효율성 너머의 인간적 가치를 조명한다.예태미술관 1·2전시실과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획일적인 전시 형식에서 벗어나 감각적이고 생동감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 관람객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 문
포천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광역 상수도 복선화 사업과 연계해 포천시의 핵심 급수구역에 대한 자체 복선화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현재 포천시는 덕소정수장에서 약 7만 4천 톤의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일부 구역의 경우 군내배수지를 통한 단일 관로 통합공급 방식으로 급수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로 지난 2021년에는 급수 구역의 50%가 단수되는 사고를 경험한 바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전국적인 상수도 악재를 완화하고, 공급 안전성을 강화
인천관광공사는 8일 글로벌 크루즈 선박 ‘오베이션 오브 더 씨즈’ 입항에 맞춰 개항장 셔틀버스 운영 및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해 약 2,000명의 크루즈 관광객을 개항장에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로얄캐리비언 선사와 롯데관광개발과 협업하여 인천에 입항한 개별 크루즈 관광객을 원도심 관광지로 유치하고, 체류 시간 동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었다. 선사와 여행사는 버스 20대를 투입해‘크루즈 터미널-인천아트플랫폼’노선을 운영했고
평택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관내 5개 도로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의 현장 조사가 지난 7일 실시됐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의뢰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의 하나로, KDI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내 29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평택시 관내 일괄예타 대상 5개 도로사업은 ▲국도 38호선 평택 포승~오성(4.
△박장순씨 자혼=17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우리교회 본당.
수자원공사가 홍수기에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를 조기 가동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5일 윤석대 사장 주재로 전국 20개 다목적댐 관리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댐에서 전사 합동 홍수대책회의를 개최했다.아울러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모의훈련과 주요 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이날부터 본사 물관리 종합상황실이 주축이 돼 전국 33개 댐 운영부서가 상시 비상 대응체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세계적으로 초단기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있다.우리나라도 지난해 7월 군산 어청도에서 강우 기록을 경신한
제주의 모성신화 설문대할망을 기리는 문화예술 축제가 15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가 주최한 '제19회 설문대할망페스티벌'은 '대지의 숨결, 할망을 기리다'를 주제로 제주 창조신화의 현대적 계승과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 고태민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이번 축제는 평일임에도 도내외 문화예술 기관·단체, 행사 참가자 및 일반 관람객 등 15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오전 설문대할망제단에서는 국내 유일의 여성제
포항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15일부터 28일까지 7000여 명의 해병대 병력을 투입해 남구·북구 16개 읍면동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화된 농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모내기·과수 열매 솎기 등 다양한 영농작업에 집중된다. 총 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5월 14일 제주복지이음마루 스페이스 A에서 가족친화인증을 희망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족친화인증제도 및 심사지표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가족친화인증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관련 컨설팅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신청할 수 있다.여성가족부에서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 신규 신청을 7월 11일, 연장 및 재인증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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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대통령 선거 후보의 선거물이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 중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께 경인전철 인천역 앞에서 국민의힘 선거 유세차량을 운전하다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인천역 부근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유세 일정이 끝나고 A씨가 몰던 차량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현수막이 걸려 찢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운전 미숙으로 발생한 해프닝이라며 민주당 측에 상황을 알
글로벌 농업협력·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성과 중심 조직문화 필수 신뢰받는 조직 만들 것 한국농어촌공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취임했다. 29년 간 중앙정부에서 식량국장, 농촌국장, 식품정책실장, 차관 등을 두루 역임하며 농정 분야 잔뼈 굵은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과거 농식품부에서도 부드러운 인품과 활발한 소통 등이 강점으로 꼽혀온 바, 농어촌공사를 이끌 리더로 기대된다는게 세간의 평가다. 김 신임 사장은 15일 농어촌공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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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대형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산불 연료를 사전에 줄이는 ‘숲가꾸기’가 효과적인 산불 예방 전략임을 강조하고, 세계 각국의 대응 사례를 바탕으로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최근 국내외 산불 양상을 분석한 'Climate Central' 보고서에 따르면, 가뭄과 고온 현상으로 산림이 산불 연료화되면서 산불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미국, 캐나다, 중국 등지의 산불 연료 저감형 산림관리 전략을 분석했다.미국 산림청과 몬태나대학의 공동 연구
한화오션이 인도·태평양 지역 최고의 MRO 허브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외 함정 정비 수요에 발 맞춰, 지역과 함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한화오션은 14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화오션은 성동조선, SK오션플랜트 등 부산·경남 지역 조선소 및 정비, 설비 전문업체 15개社와 함정 정비산업 기반 구축 및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함정 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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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해 지역 내 어르신과 소외계층 1,2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된 급식 차량과 사업비로 진행됐으며, 5월12일에는 도원동 70계단, 13일에는 영종 LH7단지 아파트, 14일에는 답동쉼터에서 연속 3일간 진행됐다.총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조리부터 배식, 정리까지 전 과정에 함께했으며, 참여 어르신들께는 배추된장국, 양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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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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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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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재단 "DAXA, 위믹스 상폐 노린 정황 발견 "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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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구단 정체성·열정 담은 응원가 내달 11일까지 공모
포로축구 K리그2 화성FC가 구단의 정체성과 팬들의 열정을 담은 응원가를 공모한다. 9일 화성FC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팬들이 단순히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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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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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영주시는 지난 15일 6인조 걸그룹 드림노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영주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드림노트 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드림노트는 영주시의 문화관광 명소와 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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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42억원 횡령해 코인 투자
배우 황정음이 가족 법인회사 자금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제주지법 형사2부는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황정음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황씨는 2022년께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법인 기획사 자금 43억4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황씨는 이 중 42억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황씨 측은 이날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황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회사를 키워보려는 생각으로 코인에 투자하게 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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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자산 건전성 제고 위한 특별대책회의 개최…“연체 감축, 올해 사업 성패 가를 핵심 과제”
농협상호금융은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자산 건전성 제고를 위한 특별대책회의를 열고, 농축협 연체 감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농협상호금융이 연체관리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농축협 간 공동대출의 건전성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연체 감축을 위한 다각적인 현장 지원 및 제도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여영현 대표이사는 “연체감축은 올해 농협상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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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보도] [RSV 피해보상 문제로 산후조리원과 산모들 갈등 관련]
제주일보는 지난 2025년 3월 31일과 4월 1일 지면 및 인터넷 사회면에 제주시 한 산후조리원에서 RSV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음에도 산후조리원 측이 감염병 발생을 숨기고 산모들을 받았다는 이용자들의 주장과 ‘RSV가 감기와 비슷하여 가볍게 넘어가는 증상인 줄 알았다’는 산후조리원 관계자의 발언을 보도했습니다.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RSV 감염 발생 직후 관할 보건소에 이송보고서 및 감염병 조치 보고서를 제출하고, 대부분의 재실 및 예정 산모들 감염병 발생 사실을 고지하였으며, ‘감기처럼 가벼운 증상인줄 알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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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운동 시끄럽다”…국민의힘 관계자 폭행한 60대 입건
안양동안경찰서가 선거 운동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관계자를 폭행한 혐의로 60대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40분쯤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선거 차량의 홍보영상을 틀어놓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선거 운동을 하던 관계자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