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5월 14일 제주복지이음마루 스페이스 A에서 가족친화인증을 희망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족친화인증제도 및 심사지표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가족친화인증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관련 컨설팅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신청할 수 있다.여성가족부에서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 신규 신청을 7월 11일, 연장 및 재인증은 7...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걷기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서귀포 시민건강 걷기’가 오는 5월 31일 자구리공원을 주 행사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일상 속 걷기실천으로 빛나는 백세인생!’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저 수준의 걷기 실천율을 개선하고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일상 속 걷기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500명을 사전접수 받고, 행사 당일인 5월 31일 08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접수 받을 계획이다.
행정 업무를 하다 보면 다양한 민원을 접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자주 마주치는 것이 바로 불법 건축물이다. 처음엔 단순한 가림막이나 창고로 시작되지만, 점차 마을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로 변한다.허가 없이 증축된 건물이나 구조 기준을 무시한 시설물들은 평소엔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화재나 지진 같은 재난이 발생하면, 대피로를 막거나 구조를 어렵게 만들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건축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약속이다.작은 불법도 반복되면 하나의 관행이 되고,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9일 환경부와 산림청을 방문,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5개 사업에 대해 2026년 44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환경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형폐기물 처리 능률 제고 및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과 재활용품 선별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색달매립장 광학선별기 현대화 사업 등 2개 사업에 2026년 국비 17.1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이어 산림청을 방문, 도시생활권 숲 조성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애월도서관은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하고,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다룬 ‘함께 자라는 시간: 그림책과 영화로 여는 자녀의 마음’을 주제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강연과 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학의 의미와 가치를 깊이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인문학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
제주시는 애월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을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휴장 기간에는 수영장 내 해수 전량을 교체하고, 샤워실 바닥재 등 시설물을 정비하여 센터 내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더욱 깨끗한 수질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성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애월국민체육센터 임시 휴장 기간에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또는 제주국민체육센터 등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오월의 볕 아래, 제철 행복을 읽는 시간’을 주제로 오는 5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모시쉼터에서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소속 ‘쥬아유 리드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제철 행복’의 저자 김신지 작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며, 책에 담긴 계절과 일상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 서귀포지회가 진행하는 ‘그림책 버스킹’도 마련되어 있다. 회원들이 엄선한 그림책을 즉석에서 읽어주는 방식으로, 아이들과 온가족이 함께 책을 깊이 있게 경험할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사회기반시설 사업이다.서울시는 2020년 1월 민간사업자인 GS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으며, 이후 추진 방안을 협의해 왔다.그러나 2022년 8월 실시협약 체결 이후, 공사비 문제로 인해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사업이 일시 중단되었다.결국 서울시는 사업자 계약 해지까지 결정했고, 재선정을 위한 절차도 진행했으나, 재정 투입 전환으로 사업은 무산 위기에 처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2025년 제4차 재
민간 신용 마켓플레이스 파레토가 민간 신용에 기반한 합성달러 USP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5일 보도했다. USP는 USDC와 USDT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담보로 발행되며 파레토 신용 금고를 통해 검증된 기관 차입자들에게 대출돼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파레토는 USP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네이티브 백킹’ 프로세스를 적용해, 동일한 금액 USDC 또는 USDT가 예치될 때만 USP가 발행되도록 설계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차입자 부도에 대비해 안정성 확보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최근 120억 미만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경기남부지사 관내에서 활동 중인 건설업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의 대표자 등과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남부지사는 올해 중소규모 건설현장 사망감축 방안설명 및 관내 중대재해사례를 공유하고 민간위탁과 재해예방 기술지도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참석자들과 여러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김규완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은 “반복 발생되는 중소규모 건설
충북 청주시 청원한우마실 영농조합법인은 15일 지역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달라며 900만원 상당의 우족 1500kg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지역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푸드뱅크 및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청원한우마실 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족 600개를 기탁한 바 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도 상고를 포기하면서 형이 최종 확정됐다.김호중 측은 지난 13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지만, 끝내 상고를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사고 직후 술을 더 마신 정황이 드러나 ‘술타기’ 의혹도 제기됐으며, 김호중은 열흘 뒤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항소심 재판부는 "음주로 인해 판단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사고를 냈고, 이
원더플래닛은 15일 ‘크래시 피버’를 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이 작품은 앞서 일본 등에서 출시돼 전 세계 15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퍼즐 RPG다.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은데 이어 한국 시장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 작품은 한번의 탭으로 퍼즐 패널이 연쇄적으로 부서지는 등 간단한 조작으로도 큰 쾌감을 즐길 수 있다. 네트워크 서비스 '앨리스' 속의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영입 및 육성하는 요소도 구현됐다.이 회사는 고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5개월동안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한 ’그림책 쿵짝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제주시의 복지관 특화프로그램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여 주민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그림책 쿵짝소‘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그림책을 창작하여 위축된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그림책 제작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경남 의령군은 ‘청년정책’으로 ‘2025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의령군에 따르면 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매경미디어 그룹이 주최하고, 산업부·과기부·농식품부가 후원했다.
이 상은 전국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760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소비자 설문조사,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최근 120억 미만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경기남부지사 관내에서 활동 중인 건설업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의 대표자 등과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남부지사는 올해 중소규모 건설현장 사망감축 방안설명 및 관내 중대재해사례를 공유하고 민간위탁과 재해예방 기술지도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참석자들과 여러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김규완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은 “반복 발생되는 중소규모 건설
메타마스크 공동창업자 댄 핀레이가 자체 토큰 발행 가능성을 시사했다.그는 더블록 팟캐스트 ‘크립토 비트’에서 토큰 발행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가능성은 있다”며 “토큰을 발행한다면, 지갑 내에서 직접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기존 소셜 미디어나 이메일을 통한 피싱 사기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메타마스크는 2021년부터 ‘MASK’ 토큰 발행을 논의해왔다. 메타마스크를 산하에 둔 컨센시스 조셉 루빈 CEO도 이를 암시하는 트윗을 올린 바 있다.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고령·비고령운전자 모두 적성검사 시 안전운전 능력을 검증하는 운전 적합성 평가를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로교통공단의 ‘차량보조장치 사용이 고령운전자 안전운전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안전대책을 묻는 질문에 고령운전자와 비고령운전자 모두 ‘운전적성검사 시 운전 적합성 평가 강화’를 꼽았다. 특히 고령운전자의 응답 비율은 64.0%로, 비고령운전자보다 더 높았다.이외에 고령운전자는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