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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수면 고부가어종 ‘버들치’ 52만미 분양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내수면 양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버들치 우량종자 52만 마리를 분양한다.‘버들치’는 예로부터 맛이 좋아 민물고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토속 어종으로, 하천에서 쉽게 채집되던 대표적인 1급수 지표종이다. 하지만 최근 하천 정비와 서식지 훼손 등의 영향으로 자연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급이 포획 어업에 의존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자원 보호와 산업화를 위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버들치에 대한 체계적인 종자...
광주 서구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가위소리 미용봉사’를 통해 머리뿐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연대의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가위소리 미용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머리를 손질해드리는 생활밀착형 착한정책이다. 단순한 미용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외로움과 단절 속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활력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2013년부터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8차례 봉사를 통해 노인요양시설 18곳 436
화성도시공사는 8월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탄패밀리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균형 잡힌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각 근무자에게 지급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HU공사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자체 매뉴얼에 따라 수분 섭취 권장,
영암군이 지방시대위원회·문체부·국토부·국정기획위원회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새정부 국정기조를 선도하는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7/31일 우승희 영암군수 등 영암군 공직자들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오은실 지방전략국장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 관련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영암군이 제시한 6대 지역공약은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영암 국립바둑연수원 △대한민국 국립공원엑스포 밸리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천년마
나주시는 최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공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운영해 예산 절감과 함께 현장 품질관리 효과를 향상시켰다고 5일 밝혔다.특별점검반은 감사실에 추진 중인 1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시행된 주민 숙원사업 등 174건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44건의 지적 사항을 찾아내 신속히 조치를 완료했다.주요 점검 대상은 배수로 정비, 농로 정비, 아스콘 포장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공사로 자재 불량, 공정
작년 첫 개최만으로 ‘텍스트힙’의 성지가 된 ‘군산북페어’가 더욱 화려하게 돌아온다.군산시립도서관과 '군산북페어' 운영위원회는 작년에 이은 ‘군산북페어’ 열풍을 잇기 위해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5월 20일에서 6월 10일까지 진행된 ‘북마켓 참가부스’ 모집에는 무려 570여 팀이 신청해 작년의 뜨거운 인기를 고스란히 실감할 수 있었다.
안산도시공사는 어린이 체험공간 ‘와~상상나라’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시간과 수용인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신규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와~상상나라는 안산시 단원구 와스타디움 내에 위치한 연면적 1,194㎡ 규모의 어린이 전용 체험시설로, 8종의 스포츠형 체험시설로 구성된 ‘어린이 스포츠존’과 9종의 창의 놀이체험 콘텐츠로 구성된 ‘어린이 상상스페이스’로 운영되고 있다.안산도시공사는 이용객 만족을 위해 어린이 스포츠존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2종을 새롭게 도입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광복 80주년을 맞아 8일, 독도 몽돌해안에서 특별한 물질이 펼쳐졌다. 제주와 울릉 해녀들이 바다에 뛰어들어 과거 이들의 선배가 총칼 없이 평화롭게 우리 영토를 지켜냈던 역사를 재현한 것이다.제주 해녀들과 독도의 인연은 오래됐다. 일제강점기부터 제주 해녀들은 독도 해역에서 물질을 해왔고, 광복 이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독도를 삶의 터전으로 삼았다.1950년대 들어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울릉도 청년들이 조직한 독도의용수비대와 함께 실질적인 영토 수호에 나섰다.당시 독도의용수비대는 운영 자금 부족으로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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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에서 추진되는 에퀴노르의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 한수원이 지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는 이번주 핫 이슈였다.한전 발전자회사도 함께 참여 가능성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상풍력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다만 이번 결정이 일부 보도에서 지적한 것과는 달리 에너지공공기관의 단순한 '정권 눈치보기'가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의무이행과 정부의 장기적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평가가 설득력이 있는 듯 하다.RPS 제도에 따라 한수원을 포함한 발전공기업은 매년 일
주요 방위산업 기업들의 주가가 8일 일제히 급락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르면 다음주 예정된 미·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LIG넥스원이 기대에 못 미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것을 계기로 실망 매물이 나온 것이다. 최근 2년 동
웹3 투자사 애니모카브랜즈, 스탠다드차타드, 홍콩텔레콤과 공동 설립한 앵커포인트파이낸셜이 홍콩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첫 단계를 밟았다.8일 애니모카 측은 "앵커포인트가 1일 홍콩 금융당국에 정식 라이선스 신청 의사를 전달했다고"고 밝혔다. 애니모카 관계자는 "이번 의사표시는 라이선스 획득을 위한 첫 절차"라고 말했다.에반 아우양 애니모카 그룹 사장은 "스테이블코인은 웹3 내 가장 설득력 있는 활용 사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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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가 8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새 지도부는 당 분열을 막고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가운데, 손수조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미래 중심’ 청년 정치 혁신을 내세우며 당의 변화 의지를 선명하게 드러냈다.연설회는 오후 2시에 개회해, 10여 분 뒤 새 지도부 인삿말로 시작됐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대구·경북이 있었기에 대한민국 자유가 있었다”며 “이재명 정권이 민생을 억누르고 국민의힘 해산을 외치고 있다. 민주당 폭주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
위메이드가 내년까지 총 10개작 이상의 작품을 글로벌 게임 시장에 선보이기로 하는 등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 '위믹스 플레이'를 앞세워 블록체인 사업에도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위메이드는 8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위메이드는 지난 2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31.8% 감소한 1168억원을 거뒀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285억원, 당기 순손실 283억원으로 적자 지속을 기록했다.위메이드는 지난 1분기 흥행을 이끌었던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이 매출 하향 안정화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8일 청주국제공항 여객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특별법을 이번 정기국회 내 통과시킬것을 촉구했다.공동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청주공항은 지난해 국제선 이용객이 146만명을 넘어서는 등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거듭났다”며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북에 있는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새로운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청주공항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민간 활주로 신설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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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과 이야기 나눠보니 반응이 좋아서 보람도 느꼈어요.”방학 중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성여자고등학교 보건동아리 소속 장예린 학생이 밝은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월 30일, 인천 미림극장에서 치매환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문화 공간 ‘가치함께 시네마’가 열렸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인천광역치매센터와 인천미림극장이 협력해 치매 친화적인 문화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고등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치매’라는 단어에 무심코 따라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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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티피링크는 비지 카메라와 높은 호환성을 구현하는 PoE+ 비관리형 스위치 ‘LS110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8포트 PoE+ 스위치로, 영상 보안 시스템에 필요한 전력과 데이터를 동시에 제공하며, 설치가 간편하고 운영이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신제품 LS110P는 IEEE 802.3af/at 규격을 지원하는 8개의 PoE+ 포트를 통해 IP 카메라, 무선 AP, VoIP 전화기 등 다양한 보안 장비에 포트당 최대 30W, 총 96W의 전력을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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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물빛 빛에 흐르는 물조각을 연주하다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물빛’무대를 8월 9일 오후 5시 복합문화관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앙상블 물빛은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낸다.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 바이올리니스트 박용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이들은 재즈, 탱고, 현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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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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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로 지역사회 밝혀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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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3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 진행
경기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안산시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지역 리더 양성 과정 ‘제3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안산시 발전의 원동력 ‘시민’을 주체로, 참여행정 실현과 자치 역량을 갖춘 지역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이에 교육은 ▲ 안산학 ▲ 자치학 ▲ 미래학 ▲ 소통과 리더십 등에 대해 6주간에 걸쳐 12개 강좌, 총 24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당초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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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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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끈한 윤석열 측 "전직 국가 원수 신체적 학대…감금죄, 가혹행위죄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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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두 차례의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측이 특검의 행위가 '불법'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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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신동원 교수, 비서울대 첫 ‘암곡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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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과학학과 신동원 교수가 한국 전통 과학사 연구와 ‘한국의 과학과 문명’ 총서 발간의 공로로 제9회 암곡학술상을 수상했다. 2016년 상 제정 이후 서울대 소속이 아닌 연구자가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암곡학술상은 세계적 생명과학자 신승일 박사가 서울대에 10억 원을 기부해 만든 상으로,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지식인 모델을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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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들 ‘찬탄 vs 반탄’ 공방 속 첫 합동연설 마무리
제6차 전당대회를 치르는 국민의힘이 내부 갈등을 드러내면서 첫 합동연설회를 마쳤다. ‘찬탄’과 ‘반탄’ 구도로 선거전을 펼쳐온 당권 주자들은 양보 없는 이견을 유지하면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갔다.8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대구·경북합동연설회에 참석한 장동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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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도원동·대곡동 일대 정전…"피뢰기 파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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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8일 한국전력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부터 3시 2분까지 달서구 도원동·대곡동 일부 지역에 전기공급이 끊겼다.한전 계약 호수 기준 22호가 정전 피해를 입었고, 이는 아파트 2900세대 규모다.다만, 일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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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도 더위 못 견딘다”…전북도, 폭염 피해 막기 위해 25억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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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25억 원 규모의 긴급 예산을 투입한다. 예비비 16억 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 원으로 마련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