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업계에서 거장으로 꼽히는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즈 창업자는 단순한 기부만으로는 암호화폐 산업을 확대하기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우 창업자는 "우리 업계에 훨씬 더 필요한 것은 모두가 이해하는 긍정적인 활용 사례"라며 블록체인 기반 학자금 대출을 예로 들었다. 시우는 암호화폐 산업, 특히 금융 도구나 블록체인 기반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인식의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적 활용 사례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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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항해 시작!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
중부뉴스통신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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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반려동물전 '나의 반려(伴侶)에게'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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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문수에 힘싣기… 국민의힘은 '선긋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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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숲길에서 자연과 미래를 만나다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한다.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탐방지는 △강원권 대관령숲길과 △영남권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구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3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접수는 6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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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송도시장 플리마켓' 성황리 종료… 졸업기업 판로 확대 기여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시장 플리마켓'에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개사의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도 소창을 활용한 홈웨어 △냉압착 생들기름 △저칼로리 김 스낵 △지역특화 향기 제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참가 기업인 제이앤제이플래닛 순자람 대표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제품에 대한 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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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여기 '제로페이' 되죠?
우리는 매일 소비를 하며 마지막 순간 늘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어떻게 결제하지?” 신용카드, 체크카드 아니면 ○○페이라고 불리는 모바일 간편결제? 이때 하나만 기억해 두었으면 한다. 요즘은 결제의 정답은 제로페이! 왜 제로페이 일까? 첫째, 제로페이는 이름 그대로 결제 수수료율이 0%이다. 전년도 매출액이 8억원 이하인 경우 0%, 8억원 초과 12억원 이하는 0.3%, 12억원 초과 30억원 이하는 0.5%로 결제수수료가 0%대이다. 반면 신용카드는 평균 가맹점 수수료율이 2.08%로, 연매출 1억 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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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6월의 임업인’에 평창 오갈피 재배자 안수예 씨 선정
산림청은 ‘6월의 임업인’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오갈피나무를 재배하는 안수예 대표를 선정했다.안 대표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으로 유명한 평창 봉평 지역에서 약 4.3헥타르 규모의 오갈피나무를 유기농으로 재배하며, 매년 잎, 열매, 줄기, 뿌리 등 약 40톤의 원물을 생산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비옥한 토양과 해발 700m 고랭지의 큰 일교차 등 오갈피나무 생육에 최적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다.특히 안 대표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고품질 오갈피 원료를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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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결혼식 미뤄온 동거부부 5쌍 뒤늦게 '화촉'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미뤄온 동거부부 5쌍이 뒤늦게 백년가약의 화촉을 밝혔다.제주시는 5일 낮 12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저소득·동거부부 5쌍을 위한 ‘2025년 제주시 동거부부 행복결혼식’을 개최했다.행복결혼식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미뤄온 부부들에게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가족의 출발을 축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결혼식에는 제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며 혼인신고 후 1년이 지난 부부 중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다문화가정 5쌍이 혼례를 올렸다.제주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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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대통령선거 사범 28명 단속...20대 대선 때 보다 5명 많아
제주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선거사범으로 28명이 단속됐다.제주경찰청은 이번 대선 기간 단속된 선거사범 28명 중 3명을 송치하고 25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올해 대선 관련 선거사범은 제20대 대선 선거사범보다 5명 늘었다.선거사범 유형별로 보면 벽보 훼손이 2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위투표 3명, 선거폭력 2명, 불법 인쇄물 배부 1명, 투표지 촬영 1명 등으로 확인됐다.주요 검거 사례는 본투표 당일인 3일 오전 제주시 삼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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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살맛나는 행복공동체' 행사 개최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4일 제주시 남성로 8길 9에 위치한 새마을알뜰매장에서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살맛나는 행복공동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이 참여해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주여성들을 응원했다.새마을부녀회는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현원돈 부시장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제주시가 진정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과 같은 자리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면서, “제주에 정착한 이주여성 여러분이 제주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