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치유농업을 통한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입교식을 열고,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사 및 시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9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전...
조정식 국회의장이 17일 제78주년 제헌절을 맞아 내년 중 개헌안을 마련해 22대 국회 임기 내에 10차 개헌을 완수하자고 공식 제안했다.조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헌절 경축식에서 "충분한 토론과 사회적 합의를 거쳐 2027년에 국민주권 개헌안을 마련하고, 22대 국회 내에 10차 개헌을 매듭지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내년이 전국 단위 선거가 없는 해이자 87년 헌법 시행 40주년이라는 점을 개헌 적기로 꼽았다.조 의장은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자문위원회를 발족시켜 로드맵과 의제를 정리한 뒤 국회 헌법개정
경북 영주 남원천에서 지난 갑작스런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8분쯤 영주시 안정면 내줄리 일원교 일대에서 소방 관계자가 실종자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지점은 A씨가 실종된 남원천에서 하류인 서천 방향으로 약 12㎞ 떨어진 곳이다. 경찰은 시신 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뒤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앞서 A씨는 지난 9일 생활지원사와 남원천 강변을 산책하다 발을 헛디뎌 급류에 휩쓸리면서 실종됐다. 사고 직후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7일 홈플러스 파산 위기와 관련 책임 소재 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15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전체회의를 통해 증인 채택과 청문회 일정을 의결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단독 원구성에 반발해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들어오지 않더라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운영자금 고갈로 매장 유지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자 지난 13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영업을 임시 중단했다. 회생절차 폐지에
포항시 도구해안 및 해병대 제1사단 일대에서 한미 해병대의 ‘연합합동지속지원훈련’과 대규모 ‘CSSA 훈련’이 15일 진행됐다. 해병대가 미군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실전적 군수지원 및 전투 수행 능력을 검증한 이번 훈련은 한반도 안보 정세 속에서 첨단 무기체계와 굳건한 한미 동맹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증명해 보였다.이번 연합훈련과 맞물려, 이를 계기로 해병대 전우회와 포항 지역 유력 인사들을 중심으로 포항 수성사격장 주변 일대를 '해병대 특화 방산특구'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급격히 힘을 얻고 있다.
서예가들의 따뜻한 마음이 빚어낸 예술 부채가 베들레헴공동체에 뜻깊은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지난 13일, 포항서예가협회 ‘붓사랑봉사단’ 소속 서예가 10여 명이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베들레헴공동체’를 찾았다. 초복을 이틀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한
불법 게임장 업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북 울진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대구지검 영덕지청은 지난 13일 울진경찰서에서 A경감의 책상,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했다.A 경감은 울진에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로부터 골프채 등을 받아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다.경북경찰청은 사안이 불거지자 A경감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확인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사상 첫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됐던 경북 포항이 이번에는 ‘고수온’이라는 또 다른 기후위험에 대비하고 있다.현재는 동해안 냉수대 영향으로 바닷물 온도가 평년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지만 관계당국은 냉수대가 약화되는 8월 초부터 고수온 영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2
통영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16일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인재육성기금 319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과 통영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각 대장, 통영소방서 현장대응단 직원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기탁금‘319만원’은 법정 기념일인‘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대원들이 한뜻으로 모은 금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기탁식에 참석한 의용소방대장들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제9대 울산광역시의회 전반기 문화복지환경위원회를 이끄는 권태호 위원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가장 밀접한 문화, 복지, 환경 분야를 다루는 만큼 외형적 성과보다는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변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민선 8기에서 민선 9기로 이어지는 시정 변화 속에서 기존 사업의 지속성과 공공성, 행정절차, 시민 편익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뢰할 수 있는 정책 추진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그가 꼽은 최우선 과제는 취약계층과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이다.특히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해 단순한
제주 출신 조용범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이 차관으로 승진했다.이재명 대통령은 20일 기획예산처 차관에 제주 출신 조용범 예산실장을 임명했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이날 조 실장을 기획처 신임 차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기획처 차관직은 전임 임기근 차관이 국무조정실장으로 승진하면서 공석이 됐다.강 수석대변인은 조용범 신임 차관에 대해 “예산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예산·재정 분야 최고 전문가”라고 평가했다.또한 “올해 상반기 중동전쟁 위기 극복 추경을 최단기간 내 통과시키고 재정집행 목표를
보수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2028년 총선에서 보수 승리를 위해 ‘공천배제 명단’을 만들어 1순위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름을 올리겠다고 했다.조 대표는 20일 SBS 라디오 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사태는 지금 투표지 부족 사태보다 훨씬 심각한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다"며 "당대표가 부정선거라는 거짓말에 근거해 전국 재선거를 주장하면서 시위대와 손을 잡은 것"이라고 했다.그는 "2700만의 참정권을 무효화시키는 말을 하면서 참정권 수호라고 한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의총을 통
한전KDN은 14대 한경남 상임감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경남 상임감사는 한국전력공사에 약 35년간 재직하며 전력산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하는 폭넓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다.한경남 상임감사는 한전의 계통계획실, 기술기획처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고품질의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국가 산업발전과 국민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본부장을 역임하며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을 실천해 왔다.한경남 상임감사는 “에너지 대전환의 파고를 넘어 독보적인 에너지ICT 기업으로 도약하려면 기존의 틀을 깨는 대규모 혁
경북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영유아 맞춤형 경제교육 워크북을 개발해 농어촌 지역 유아들의 경제교육 격차 해소에 나선다.경북교육청은 15일 ‘미래에서 온 취약지역 희망 프로젝트’의 네 번째 핵심 사업인 ‘스마트한 저축 교실’ 워크북과 교사 지원 자료 개발을 완료하고 8월부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 시행령은 지난 3월 11일 입법·행정예고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및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 위반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 고시' 개정안과 함께 오는 7월 21일부터 시행된다.이번 시행령, 시행규칙 및 과징금 고시의 주요 개정사항은 다음과 같다.첫째, 통신판매를 중개하는 플랫폼이 개인 판매자에 대해 확인해야 하는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이 수사기관 종사자가 직무상 권한과 정보를 이용해 친족의 범죄를 은닉하거나 증거를 인멸한 경우에는 친족특례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이른바 '장윤기 사건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유 의원은 14일, 검사와 사법경찰관리, 특별사법경찰관리 등이 직무상 지위와 권한, 전문지식 등을 악용해 친족의 범죄를 은닉하거나 증거를 인멸한 경우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형법은 가족을 보호하려는 인간의 본능적 행위를 고려해 친족이 범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제주지원은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단속대상은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 제조·가공업소, 관광지 주변 음식점·정육식당 등이다.이번 단속에선 여름 휴가철에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삼겹살과 치킨을 비롯해 최근 보양식과 웰빙음식으로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염소고기와 오리고기의 국내산 둔갑여부도 중점 점검한다.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음식점에서 국내산 육우·젖소를 국내산
일본 연구진이 피부에 붙여도 눈에 띄지 않고 착용감도 없는 '투명 웨어러블 센서'를 개발했다.일본 도쿄대 산업과학연구소 연구팀은 15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신기술은 눈의 움직임, 안면 근육, 뇌 활동과 같은 생체 신호를 측정하면서도 육안이나 촉감으로 감지할 수 없다.기존 얼굴 부착형 웨어러블 기기는 외모를 변화시켜 사회적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기기를 착용했다는 사실만으로 사용자의 행동이나 심리
충북도의회 건설농림위원회는 20일 농소막, 조령산자연휴양림, 충북수산파크 등 도내 주요 사업 현장 3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의원들은 농소막 현장을 찾아 폐교 건축물 및 토지 매입 이후 현재까지 투입된 사업비 내역을 보고받았다. 의원들은 예산 지출 대비 실제 반영된 사업 실적을 면밀히 대조하며, 예산이 낭비되는 부분은 없는지 사업의 실효성과 향후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이어 조령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체류형 산림휴양 인프라 확충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조령산자연휴양림 내에 운영 중인 트
국민의힘 한기호 국회의원이 군인의 육아휴직 대상 자녀 연령을 국가공무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확대하는 법 개정에 나섰다. 군 특유의 근무환경을 고려한 육아 지원 제도를 마련해 군인의 일·가정 양립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한 의원은 20일 군인의 육아휴직 대상 자녀 연령을 '만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 5월 저출생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국가공무원법'을 개정해 국가공무원과 경찰·소방공무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