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30일부터 ‘2025 착한시민캠페인’ 모금액 배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배분사업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13개월간 모금된 성금 중 약 6,938만 원을 24개 읍면동별 모금 실적에 따라 차등 배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복지사업으로 사용하게 된다. 대표적인 자체 복지사업으로는 김장김치나눔, 생계비 지원, 긴급구호비, 꾸러미 지원 등이 있다.‘착한시민캠페인’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시작된 순천시 대표 소액기부 운동으로, ‘시민 1인 1나눔 계좌 갖기’를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