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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의원, "농지집적화‧경영규모화 정책 우선순위 뒷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22일 열린 제443회 임시회 제주도 농축산식품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1차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단기적으로는 도민 정책체감도 향상 노력과 중장기적으로 농지집적화‧경영규모화를 위한 정책 추진이 시급하나 의회 지적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정의 늦은 대응으로 새정부 국정과제를 선도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한권 의원실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지난 8월 1차산업 조수입이 2024년 기준 5조 2,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4.8%나...
법원은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40대 중국인 A씨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낮 12시 50분쯤 노형동에 위치한 금은방에서 중국인 3명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오후 2시 10분쯤 제주공항에서 이들을 긴급체포했다.이들이 훔친 귀금속은 1400여만원 상당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은 지난 14일 제주에 무비자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제주도가 체결한 중국 선사와의 해양 물류 협정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제주와 중국은 제주와-칭다오 간 해상 무역항로 개설을 추진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2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 기념 입항식’을 개최했다.제주도는 이날 입항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도내 CIQ 기관장, 산둥원양해운그룹 관계자 등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입항식은 지난 1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국제크루즈부두에서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취
제주시는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집중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화물차 유가보조금 제도는 2001년 7월 에너지세제 개편으로 인상된 유류세로 인해 화물운송업계가 부담하게 된 비용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의심거래 유형을 분석하고, 의심사례가 다수 발생한 주유소를 선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현재는 유류세 인상분 중 일부를 유류구매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운송사
제주시는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AI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하귀농협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하귀농협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연면적 4,007㎡ 지상 3층 규모로,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센터 내에는 AI 카메라와 비파괴 광센서를 활용해 감귤의 색상, 형상, 표면 결점 등을 정밀 인식·선별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특히, AI 카메라 선별시스템은 감귤 외관 특성을 자동으로 인식해 더욱 정밀한 선별을 가능하게 하며, 하루 100톤 이상의 감귤을
김대진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19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2지역 한마음 축제'에 참석한다.
제주시는 최근 관내 축산물 취급업체 31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2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주요 위반 사항은 자체 위생관리기준 미운용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건과 건강진단 미이행 위반 1건으로 확인됐다.또한, 도내 유통 중인 축산물 14건을 수거하여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 및 잔류물질 검사를 한 결과, 모든 건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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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교향, 숲의 서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고전의 질서와 북유럽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교향적 여정으로,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5번 D장조 K.385 ‘하프너’’와 시벨리우스의 ‘교향
중부뉴스통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의왕교육지원센터 2층 협의회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의왕학원자율정화위원회 협의회’를 열고, 학원 문화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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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가 24~30일 인천아시아드 보조경기장,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다.‘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은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해외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3년 9월 첫 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한데 이어 3년 연속 인천에서 대회를 치른다.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 인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인천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올해에도 12개 팀이 출전하는데 국내 6개 팀
연예계에 따르면, 그룹 소방차 출신이자 뮤직팩토리 대표인 김태형 아내 김경란이 22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2세. [박진아 기자=푸른...
지방선거가 7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신종 철새’가 경남으로 날아들 시기다.정치권에서 권력을 좇아 이당저당을 옮겨다니는 ‘철새 정치인’… . ‘불사조’ 이인제 씨가 대표적이겠다. 그는 올해 대선 때도 김문수 당시 국민의힘 후보와 단상에 올라 건재함을 과시했다.‘철새계’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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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2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경남도 철도망 구축방안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철도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궁극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철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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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산사는 온통 연붉은 다홍빛이다. 고창 도솔산 선운사에 꽃무릇이 흐드러졌다. 경건해야 할 사찰이건만, 붉은 꽃밭에 서니 마음이 설렌다. 대웅전을 향해 도솔천川을 따라 걷자니, 잔잔한 수면 위로 꽃무릇이 또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다. 물 위의 꽃밭과 물속의 꽃밭, 어느 것이 실경實景 인지 가늠하기 어렵다.꽃무릇의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꽃말처럼 이 꽃에 담긴 사연이 애틋하다. 어느 산사의 스님이 기도하러 온 여인을 흠모했다. 여인도 스님을 사모했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 스님은 번뇌와 괴로움 속에 세상을
포항시는 22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설직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시설직 공무원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와 올해 임용된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초 역량을 조기에 강화하고, 기술 행정 환경의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과 디지털 기반의 미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술 행정의 역할 이해 △토목시설 관련 법령 및 정책 동향 △시설물 유지관리 실무 △설계·감리·시공 단계별 공사 관리 △AI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도면프로그램 기초 등 시설직 공무원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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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 방류로 인해 해마다 사천만 등 남해안 해역에 해양쓰레기가 대거 유입되고 있으나, 해양환경공단의 대응이 관할 외라는 이유로 극히 미비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2025년 22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해양환경공단의 소극적 대응으로 인해 국민 안전과 어업 환경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서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남강댐 방류로 인해 사천만 일대에서 약 1,100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했으나, 해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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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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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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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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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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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커, 세계 최초 스마트 ANC 수면용 이어폰 ‘슬립30’ 출시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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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상공인 판로개척·마케팅 지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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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에서 ‘2025년 울산 지역 소상공인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제품 경쟁력은 갖췄지만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 네트워크 부족으로 대형 유통채널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주요 유통사 MD 8명이 참여한 가운데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입점 가능성을 점검하는 ‘실전형 판로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소월당, 언양전통식품, 비비푸드 등 지역 대표 소상공인 2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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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비트코인, 결국 금 시총 추월한다"…최대 수혜자 'XRP'
비트코인이 금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을 경우 XRP를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 전반에 훈풍이 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21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공동 창립자 창펑 자오는 비트코인이 머지않아 금의 시가총액을 넘어 세계 최대 자산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최근 2주간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이 불확실성에 직면한 반면, 금은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여러 지지선을 잃는 동안, 금은 온스당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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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다!”
대구광역시는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심 속 녹색 힐링공간을 선보이는 ‘2025 대구정원박람회’를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 박람회는 ‘K-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다!’를 주제로, 단순 감상을 넘어 시민·학생·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참여·체험·산업·안전에 중점을 뒀다.먼저,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정원 20개소 ▲시민정원 20개소 ▲기업정원 7개소 ▲구·군 정원 8개소 ▲시민정원사정원 21개소 ▲가족정원 40개소 등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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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건강 장수기원 어르신 생신잔치 개최!
부산진구 부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1일 90세 이상 어르신 3분을 모시고 백세건강 장수기원 어르신 생신잔치 행사를 개최하였다.100세까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과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가족과 이웃, 사회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소중한 순간이 되었다.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린 생신상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장구 공연, 민요 공연, 한국무용 공연으로 풍성한 잔치를 만들었다.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은 직접 적은 글씨로 액자를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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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자문단, 내년 협력사업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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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자문단이 회의를 열고 내년도 사업을 구체화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세 도시의 실질적 공동 발전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22일 경주 화랑마을 중회의실에서 ‘해오름동맹 자문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신규 협력사업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자문위원과 동맹 도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5년 상반기 공동협력사업 추진 현황 △해오름동맹 협력사업 발굴 및 실행방안 연구 등이다. 추진단이 연구원에 의뢰해 제안받은 약 20건의 공동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