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신규 캐릭터 '얼티밋 루나'를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얼티밋 루나'는 음악을 테마로 한 고성능 계승자로, 넓은 범위의 적에게 동시에 공격력, 방어력,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디버프 능력을 갖췄다. 전용 모듈인 '전장의 콘서트'와 '전장의 아티스트'를 활용해 원거리 전투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술 조합을 선보인다. 스킬 사용 시 춤을 추는 독특한 연출과 함께, 그...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는 9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2025년 제3차 미래농협포럼’을 열고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농업정책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속에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관련 법안 제정의 필요성을 논의하고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실과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현장 농업인과 정책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포럼은 세 가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승준호 부
농협중앙회가 최근 심각한 가뭄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총 6억여 원 규모의 긴급 지원을 시행했다.농협은 강릉시에 성금 4억 원을 전달했으며, 농업인들에게는 햇반과 식수 등을 포함한 생필품 1억 원어치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앞서 제공한 식수와 농업용수 1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 그리고 양수기 120대 사전 공급에 이은 추가 지원이다.이로써 농협이 강릉 지역 가뭄 극복을 위해 집행한 전체 지원 규모는 6억 원을 넘어서게 됐다.강호동 회장은 이날 강릉시의 대파 농가 피해 현장을 직접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북극항로 운항 지원을 위한 초소형 위성 개발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1월 열린 1차 북극항로 거점항만 포럼에 이은 ‘북극항로 시리즈’ 두 번째 행사다.토론회는 정희용 의원과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극지연구소가 주관했으며,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 해양수산부, 기상청 관계자, 한화오션 등 산업계·학계·연구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정희용 의원은 개회사에서 “북극항로 개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1980년대 우정과 사랑의 감성을 재현한 JTBC 주말 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뉴트로 청춘 멜로로 시청자들을 공략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청춘 멜로물로 주목받고 있다.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 주연의 이 작품은 뉴트로 감성을 재현하며 10·20세대부터 40·50세대까지 폭넓은 공감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복고와 현대적 연출의 만남‘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서울을 무대로,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우정,
비트코인이 12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1억6110만원을 기록하며 약 20일 만에 해당 가격대를 회복했다. 이는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이날 오전 9시15분 기준,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1.23% 오른 1억6110만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세 기준으로도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는 비트코인이 11만5858달러로 1.70% 상승했다.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국내 기준 620만원으로 전일 대비
인천대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정원 외 전형 포함 총 1,813명 모집에 18,474명이 지원, 경쟁률 10.2대1을 기록하며 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원서접수에서는 실기우수자전형에서만 작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고, 작년에 강세를 보였던 학생부교과전형은 올해 다소 주춤한 모습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인문・자연계열 학과 중 경쟁률이 가장
제주특별자치도가 12·3 내란 사태 당시 제주도정이 불법 계엄에 동조했다는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자 해당 유포자를 경찰에 고발했다.제주도는 SNS를 통해 이러한 내용의 허위사실을 퍼뜨린 A씨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3일 내란 사태 당시 도지사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동조했다는 내용의 글을 SNS를 통해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잘못된 내용이 유포되고 있고, 이 때문에 도지사는 물론 공직자들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어 도 차원에서
우리은행이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와 손잡고 중소·중견 기업에 포용적 금융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자금관리 솔루션 ‘WIN-CMS’의 경쟁력 강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의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 ‘WIN-CMS’에 웹케시의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텍스빌365’과 ‘글로벌대시보드’가
15일 오전 안산시와 평택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새벽 시간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4분쯤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23명이 자력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공동체라디오 서구FM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기념 오픈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마을공동체미디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려 전국 각지에서 20년 이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들이 참석해 서구 주민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발표자로는 △송덕호 대표 △서명택 대표 △임민아 대표가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이어갔다.이날
전남 영암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기본소득 지급 정책 추진을 위해 오는 16~25일 11개 읍·면에서 순회 주민 공청회를 한다.공청회는 ‘RE100 영암, 햇빛연금 실현-영암군 에너지 기본소득 주민 공청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군은 지난 7월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을 발표하고 신재생에너지 허브 구축과 해상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에너지자립 그린시티 실현을 목표로 세운 바 있다.군은 삼호읍·미암면 간척지 1190㎿, 영암호 일대 427㎿ 규모의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
신체 기능 유지를 위해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 관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1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응용생리학 저널, 더 컨버세이션을 인용해 보도했다. 리버풀 존 무어스대 연구팀이 성인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 습관을 조사한 결과, 만성 탈수 상태가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루 1.5리터 미만의 물을 마시는 그룹과 남성 2.9리터, 여성 2.5리터 이상 마시는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다. 스트레스 테스트
KB국민카드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의 하나로 소상공인 응원 댓글 이벤트를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은 KB Pay 쇼핑 내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마음에 드는 가게를 골라 업체명과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참여 고객에게는 소상공인이 직접 준비한 랜덤박스, 포인트리 1000P, 포인트리 10P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북 완주군이 오는 10월 25일 ‘아동권리영화제’를 연다. 아이들의 목소리와 권리를 담아내는 이 영화제는 2017년 시작돼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주제는 ‘다름을 존중하는 세상, 나의 목소리 우리가 만드는 세상,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이다. 전국에서 총 113편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73편은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인천대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정원 외 전형 포함 총 1,813명 모집에 18,474명이 지원, 경쟁률 10.2대1을 기록하며 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원서접수에서는 실기우수자전형에서만 작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고, 작년에 강세를 보였던 학생부교과전형은 올해 다소 주춤한 모습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인문・자연계열 학과 중 경쟁률이 가장
인천개항장의 역사와 가치를 담은 지역상생형 야간축제‘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2차 행사로 개최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야행은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인천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현대적 콘텐츠로 재해석한 대표적 야간 문화축제이다. 지난 6월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열리는 이번
제주특별자치도가 12·3 내란 사태 당시 제주도정이 불법 계엄에 동조했다는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자 해당 유포자를 경찰에 고발했다.제주도는 SNS를 통해 이러한 내용의 허위사실을 퍼뜨린 A씨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3일 내란 사태 당시 도지사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동조했다는 내용의 글을 SNS를 통해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잘못된 내용이 유포되고 있고, 이 때문에 도지사는 물론 공직자들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어 도 차원에서
인천광역시는 국가보훈부, 해군, 해병대와 공동으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를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인천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 기념주간은 ‘헌신으로 얻은 자유, 국제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교훈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하며,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무엇보다 세계 주요 인사와 참전용사들이 함께하는 국제적 평화축제로, “외빈 부재” 논란을 불식시키며 인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9월 14일 열린 환영·감사행사에는 사
전남 영암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기본소득 지급 정책 추진을 위해 오는 16~25일 11개 읍·면에서 순회 주민 공청회를 한다.공청회는 ‘RE100 영암, 햇빛연금 실현-영암군 에너지 기본소득 주민 공청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군은 지난 7월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을 발표하고 신재생에너지 허브 구축과 해상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에너지자립 그린시티 실현을 목표로 세운 바 있다.군은 삼호읍·미암면 간척지 1190㎿, 영암호 일대 427㎿ 규모의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