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김윤덕 장관에게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사업이 주민이 원하고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300만 경북도민이 20년 동안 기다려온 영일만대교는 단순한 지역사업이 아닌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김윤덕 장관을 상대로 “300만 경북도민의 오랜 염원인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사업이 주민이 원하고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경북도민들이 20년 넘게 기다려온 영일만대교는 단순한 지역사업이 아닌, 남북 10축 고속도로망의 핵심 구간으로 국가가 추진해야 할 국책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6월, 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 심사 과정에서 영일만대교 건설사업 예산 1821억 원이 전액 삭감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철강에 대해 50%의 관세 폭탄을 적용하면서 철강도시 포항은 고사 직전에 놓여 있다. 포스코, 현대제철을 비롯 포항철강공단 업체의 대미 철강 수출액이 40% 넘게 급감하면서 포항지역 경제도 덩달아 휘청거리고 있다. 이들 고사 직전에 처해 있는 포항철강공단 업체를 살리기 위해서는 K-스틸법 추가 입법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들 철강업체에 산업용 전기요금이라도 인하해줘야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 그만큼 심각한 상태에 직면해 있다.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지난 1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대구 남구는 오는 10월 30일, 지역의 높은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남구 보건의약단체, 주민단체, 금융단체 등 14개 단체와 협력하여 자살예방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 및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호남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실시했다. 양 기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조성된 성금 각 56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현안 해결 사업에 사용될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장 전달 ▲전임 민간위원장 감사패 수여 ▲신임 민간위원장 선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신임 위원에
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화양읍 눌미리에서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 행복마을 16호”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36개 단체, 27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벽화와 도색, 도배, 방충망 교체, 우체통 교체, 칼갈이, 이미용, 장수사진, 자장면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