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현대건설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에 불참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하여 그 당시 국토교통부 항공기획관으로 사업을 주도했던
박완수 지사가 가덕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적기 개항도 중요하지만 안전성과 국제 관문 공항의 규모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지사는 19일 열린
김만식 기자 = 의성군은 26일 ‘신공항 이전주변지역 효율적 갈등관리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의성군과 경북도 관계자,
국가철도공단은 어제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신공항공사 및 철도시설공사와 철도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신공항공사는 폴란드 정부가 추진 중인 신공항 연계 고속철도 개발의 총괄 기관이자 2050년까지 약 2,000km 규모의 신규 철도노선 건설을 목표로 하는 신공항 철도계획의 핵심 주체다.철도시설공사는 폴란드의 철도 인프라 개량 및 유지, 운영을 담당하는 국영기관으로 약 200억 즈워티 규모의 철도
제주 제2공항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와 가덕도 신공항 반대시민행동,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등이 참여하는 '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는 26일 서울 더불엄니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보는 조류충돌 대참사를 불러올 신공항계획의 전면 폐기를 약속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기후붕괴와 생물다양성 붕괴라는 절체절명의 생존위기 속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생태계를 보존·복원하는 일은 전 지구적으로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일이 되었다"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모든 교통수단 중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항공기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대표적으
국가철도공단은 폴란드신공항공사 및 철도시설공사와 철도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신공항공사는 폴란드 정부가 추진 중인 신공항 연계 고속철도 개발의 총괄 기관이자 2050년까지 약 2000㎞ 규모의 신규 철도노선 건설을 목표로 하는 신공항 철도계획이다.철도시설공사는 폴란드의 철도 인프라 개량 및 유지, 운영을 담당하는 국영 철도기관이다.이번 MOU를 통해 고속철도 전 분야 기술 교류, 인프라 관련 정보 공유, 정기 워킹그룹 회의 시행 등 지속 가능한 철도 발전을 도모키로 합의
의성군은 지난 26일 ‘신공항 이전주변지역 효율적 갈등관리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의성군과 경북도 관계자, 공항분야 전문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전반에 대한 검토와 함께 사업추진 단계별 예상 갈등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주민 지원에 관한 정책 제언을 논의하는 자문과정을 진행했다.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이해관계자 심층인터뷰 및 사업단계별 갈등 요소 분석 △유사 사례 통한 주민갈등 대응방안 제시 △관련법 개정 및 자치입법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 △향후 갈등예상 및 관계기관별 대응방안 등
경남도는 19일 열린 도청 실국본부장회의에서 가덕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적기 개항도 중요하지만 안전성과 국제 관문 공항의 규모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가덕 신공항이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으며, 인천공항에 버금가는 동남권 관문 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본래의 목적”이라며, “단순히 속도를 내는 데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안전한 공항, 제대로 된 관문공항을 만드는 데 우선점을 둬야 한다”며, “필요하면 김해공항을 일부 보완해 우선 활용하면서 가덕 신공항을 제대로 계획대로 만드는 것이
가덕도 신공항 7년간 13조…새만금은 60년간 12조 1990년 4월에 착공한 상하이 푸동신구는 면적에서 새만금의 3배...
부산 가덕도 신공항의 2029년 12월 개항이 사실상 무산 위기에 처했다. ‘엑스포 속도전’이 무리수의 절정이었다. 기본계획을 세울 당시 2035년 개항 목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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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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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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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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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장마철 대비 ‘과수 탄저병’ 사전 방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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