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5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한 결과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가~마’ 5개 등급 중 하위인 ‘라’ 등급을 받았다.또 경영평가 결과가 부진한 기관 중 시급성·실효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하는 경영진단 대상에 올랐다.또한 기관장과 임원 연봉은 동결되고 직원들은 30~50%의 평가급만 받게 된다.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지방공기업이 혁신 경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받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오산시푸른봉사회에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나눔” 복달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산시푸른봉사회가 주최하고 복지센터 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기원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연대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발달장애인 보호자는 “무더운
한라산 국립공원이 계절별로 심각한 불법주차에 대한 대책 없이 주차요금을 인상하는 것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441회 회의에서 고태민 위원장은 한라산 국립공원과 관련해 "이재까지 1개의 주차면도 늘리지 못하고 문제가 산적한 상태인데, 바람직한 대안 모색 등이 이루어진 뒤 주차료 인상 조례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위원장은 "이번 인상안은 기존 주차료에서 인상률이 5~13배에 이르는 것이어서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며 "'자연공원
영덕군은 오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이에 영덕군은 청사와 각 읍·면사무소, 주요 도로변 등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군민에겐 가정과 사업장에 태극기를 자율적으로 게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제80주년 광복절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
삼성전자가 신제품 갤럭시 워치8 시리즈의 센서 기술 혁신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예방적 관리를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8은 심박수, 수면 스트레스 등 건강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다수 탑재해 스마트워치의 헬스케어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취
배우 홍경인이 매니지먼트 W와 전속계약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매니지먼트 W는 7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깊이 있는 연기력을 지닌 홍경인과 전속계약을 했다”며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홍경인은 1987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강’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등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연극 ‘준생’으로 무대에 올랐다.매니지먼트 W는 “홍경인이 영화, 드라마
로봇·시스템반도체 제조사 케이알엠이 미국 드론업체 호버플라이 테크놀로지스의 지분을 사들이며 미국 드론 시장 공략에 나선다.7일 공시에 따르면 케이알엠은 약 69억원을 투자해 호버플라이의 지분 7.44%를 취득하기로 했다. 현금을 통해 지분을 사들이며 취득 금액은 케이알엠의 자기자본 대비 8.49% 규모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케이알엠은 호버플라이가 발행하는 우선주 3812만4285주 중 일부를 사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지난 6일 도내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많은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민주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지난 5월 30~31일 티브릿지에 의뢰, 도내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300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제주지역 기초단체 도입에 대해 찬성 60%, 반대 19.4%, 모름 20.6%로 찬성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행정개편의 최적안으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나나랜드 사후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 참여자들과 함께 ‘시네마테라피’를 진행했다.시네마테라피는 ‘영화를 통한 치료’를 의미하며, 영화를 매개체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방법이다.우보면 소재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내 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었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영 용인시의원은 5일 용인시의회에서 동티모르 학생들을 초청하여 선진 지방의회의 운영 방식과 공공기관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선교사 이형우 신부, 서북원 신부 등과 함께 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동티모르 성 가르멜 리퀴도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 4명으로, 지난 7월부터 약
영천시는 지난 2일, 동부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열린 ‘제13회 모여라! 한음 영재들’ 경연대회에서 관현악부문 대상과 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모여라 한음 영재들’은 국악 영재 발굴과 양성을 목표로 크라운해태그룹이 주최하는 청소년 국악 경연대회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는 전국 유일의 대회로, 전국의 국악 단체나 학생들에게는 참여 기회가 주어지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에 영천동부초는 경산초와
구미도시공사, 2025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구미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2025년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어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행안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심의를 거쳐 확정·발표했다.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에는 상위 8.3%의 전국 지방공사·공단이 포함됐으며 구미도시공사는 전국 기초 환경시
이건박영주문화재단이 ‘제36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을 개최하며 제36회 이건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엔딩곡의 주인공을 찾는다.‘제36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은 우리 민족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이건음악회 초청 해외 연주자들의 특색에 맞춰 새롭게 편곡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다. 이 공모전은 단순한 작곡 경연을 넘어, 한국의 전통 정서를 담은 음악이 세계적인 연주자들을 통해 무대에 오르는 문화 교류의 장이자, 국내 신진 작곡가들에게는 무대 데뷔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정선 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