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가 올해 전 세계 틴더 이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데이팅 트렌드를 조명한 연말결산 ‘2025 Year in Swipe’를 발표했다. 틴더는 2024년이 ‘의도 있는 데이팅의 해’였다면, 2025년은 그 이후 차분하게 관계의 균형을 찾아가는 경향이 높아지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틴더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젊은 싱글들은 2026년을 어느 때보다 열린 태도와 정서적 유연성으로 맞이하고 있으며, ‘혼선 없는 연결(No
국회의 내년 6·3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법정시한이 3일이지만 여전히 착수조차 하지 못하고 있어 지역 출마 예정자들의 혼선이 커지고 있다.선거 때마다 반복돼 온 ‘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사업이 내년부터 일부 재편되면서, 전통시장 현장에서는 지원 체계 변화에 따른 혼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7일 중기부가 공고한 '2026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을 보면, 그동안 전통시장들이 매년 활용해 온 '시장경영패키지
안계면 용기4·5지구에서 수년간 이어져 온 지적도와 현실 경계의 불일치가 내년부터 바로잡힌다.경계 오류로 인해 건축 인허가가 늦어지고, 도로 미반영으로 사실상 ‘맹지’가 발생하는 등 주민 불편이 누적돼 왔던 지역으로, 의성군이 2026년부터 2년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정
배우 윤석화가 19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69세.이날 오전, 윤석화의 사망 소식이 일찍 전해졌다가 한국연극배우협회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는 혼선이 빚어지며 대중의 혼란이 컸다. 그러나 결국 같은 날 오전 9시 50분경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끝내 세상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가 최근 산란계 사육기준과 관련한 의견서를 관기관에 제출했다. 협회는 2017년 살충제 계란 사태 이후 친환경 인증을 자발적으로 반납했던 일부 농가가 제도 변경으로 인해 재인증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며 제도적 보완을 요청했다. 해당 농가들은 당시 인증 기준에 맞춰 운영해 왔으나, 이후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이 2026년 새해 공동주택관리 기준을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하 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간의 축적된 경험을 제도로 완성하고, 구조로 정착시키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공동주택관리법과 전기·소방·기계 등 개별 법령에 따른 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현장에서 협회는 혼선 없이 적용할 수 있는 관리업무 표준을 마련하고, 이를 제도화하는 과정까지 추진한다.장기수선제도를 ‘형식’이 아닌 ‘실효’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도 밝혔다.최초 수립과 검증, 조정 절차, 적립과 집
충남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12명이 18일 오후 국민의힘 소속 김행금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공식 제출했다. 최근 불거진 공무직 인사 강행 논란과 반복된 의사진행 혼선 등이 누적되면서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다. 민주당 의원들이 제출한 ‘제9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 김행금 불신임안’에는 김 의장이 직권을 남용하고 의회
대구시 문화예술 정책 추진의 중심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수장 공백과 구조적 혼선 속에 제 기능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대구시의회에서 나왔다. 연간 1000억 원 안팎의 예산을 집행하는 조직이 제 기능을 못하며, 예술인과 시민들의 신뢰마저 잃고 있다는 것이다. 정일균 대구시의원은 15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문예진흥원의 운영 실태를 지적한 뒤 실질적 정상화 방안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대구문예진흥원의 문제는 단순한 조직 운영 차원이 아닌 대구시 문화정책 전반의
국민의힘 구미시 당원협의회는 지난 20일 구미시 산동읍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20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구미시 당원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야의 극한 대치와 국정 혼선 속에서 당의 핵심 가치와 민생 중심의 책임 정치를 재확인하고, 지역 조직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원내대표, 신동욱 수석최고위원, 김재원 최고위원을 비롯해 추경호·임이자·이만희 국회의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등이 직접 참석했다. 또한 장동혁 당대표를 비롯해 정희용 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 UCC 협력기관, ‘회사 밖 친구 만들기’ 워크숍
청주시는 26일 동부창고 이벤트홀에서 가족친화 UCC 네트워크 협약기관 워크숍 ‘회사 밖 사람친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UCC 네트워크는 대학, 청주시, 기업·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 체계로, 가족친화 문화의 형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 시스템이다.이번 행사는 협력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협약기관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했다.특히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주-행정안전부, ‘위기가구’  겨울나기 지원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연말연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에 나섰다.시는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합동‘위기가구 복지자원 연계’ 행사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전기요 100개를 행안부로부터 지원받았다.이번 사업은 행안부가 운영하는 ‘안부살핌’ 31개 지역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지자체들의 신청을 토대로, 충주시를 포함해 총 5곳이 선정됐다.지원받은 전기요는 지역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위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광열 영덕군수 모친상
김갑순씨 별세,김광열, 김상욱 모친상,영덕군 영덕읍 우곡리 영덕전문장례식장 054-734-6800,발인 29일 오전 8시, 장지 영덕군 영덕읍 대탄리, 울진군립추모공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 스타트업-독일 기업 ‘신사업 협력’ 돕는다
충남도의 지원으로 4600억 원 규모 수출 계약을 맺은 도내 스타트업 지앤티와 독일 프레틀이 아시아를 무대로 새로운 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도는 이들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팔을 걷는다.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손일수 지앤티 대표, 빌리 프란츠 프레틀 프레틀그룹 최고경영자와 투자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의향서에 따르면, 프레틀그룹은 비상용 긴급발전장비 도내 생산 및 공동 개발과 관련한 투자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지앤티는 국내를 비롯한 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 2026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 20명 모집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에게 공직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026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을 모집한다.시는 우선선발 8명, 일반선발 12명 등 모두 20명을 선발해 시청, 사업소, 각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등 부서 특성에 맞춰 행정·현장 업무에 배치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지원자가 신청 단계에서 희망부서를 1∼3순위까지 적도록 하고 신청 현황을 종합해 부서 배치에 반영하기로 했다.근무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4주간 주 5일,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