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에 걸린 14석 중 12석을 휩쓸며 압승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공약이행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민주당 시당은 정훈태 시당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약실천 기획TF가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시당 공약실천 기획TF는 ▲기획조정팀장에 이오상 인천시의원 ▲소통협력팀장에 박종혁 인천시의원 ▲정책지원팀장에 손민호 시당 정책위원회 간사 ▲실무지원팀장에 정인갑 시당 정책실장 ▲대변인에 이시성 시당 대변인으로 짜여졌다.공약실천 기획TF는 시당이 제22대 총선에서 제시한 5
2주전
경찰이 인천시의원 A씨 집과 지역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총선에서 돈봉투를 뿌린 혐의다.3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시의원 A씨, 같은 당 읍·면협의회장 B씨의 집과 지역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A의원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같은 당 B씨를 통해 13명에게 모두 2,600만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혐의와 관련된 내용은 사실무근이다. 군수 선거를 앞두고 나를 음해하려는 시도로 보고 있다"며 "압수수색이지만 별 것 없었다. 경찰이 가져간 것은 없었고 컴퓨터만 뒤져보고 돌아갔다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같은 당 소속 읍면협의회장들에게 돈 봉투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천시의원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30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경찰이 4·10 총선을 앞두고 같은 당 소속 읍면협의회장들에게 돈 봉투를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 인천시의원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30일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인천시의회 A의원과 모 정당 읍면협의회장 B씨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A의원은 4·10 총선을 앞두고 지난달 같
국립인천해양대 설립이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에 가로막힌 상황에 인천시의회가 촉구 결의안을 마련하면서 동력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인천시의회는 16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김용희 의원 대표 발의한 '국립인천해양대학교 설립 촉구 결의안'이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인천시의원 40명 전원이 결의안에 이름을 올리면서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드러난다. 결의안에는 인천 해양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국립인천해양대의 설립이 절실히
인천시가 지난해 ESG 경영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드러났음에도 이를 탈피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지 않아 의회 질타를 받고 있다.15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한국ESG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결과'에서 인천시는 'C+'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5위에 머물렀다.앞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 의원은 지난 2월 'ESG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토론회'를 연 데 이어 3월부터는 '인천시 ES
1주전
인천시 제물포구 개청을 준비하는 제물포정책연구원 초대 연구원장으로 남궁형 전 인천시의원이 취임했다.9일 연구원에 따르면 제물포정책연구원은 제물포구가 개청하는 2026년 7월 1일에 맞춰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적 생활정책을 내놓고 싱크탱크로 활동하기 위해 출범했다.안전, 기후·환경, 경제, 행정, 재정, 역사, 시민생활 분야 등 정책자문위원과 전담연구원과 인천대·인하대 교수진 등 다양한 전문가그룹이 합류했다.남궁 원장은 "제8대 인천형 자치분권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스무 차례 이상 자치분권토론회와 정책세미나를 통해 인천시민에게 필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 의원은 최근 인천시와 인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소통행보에 나섰다.김 의원은 지난 4월 26일에 공촌유수지 체육시설 파크골프장,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인천 서구 문화회관, 인천 서구 드림아카데미 현장을 각각 방문해 시설 현황 확인하고 관계자를 만나 운영상의 개선점을 청취했다.김 의원은 제292회 임시회 당시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인천시민의 편리를 위해 우선이용을 보장토록 한 바 있고, 조례가 현장에서 적용되는 실태를
인천시의회 이순학 의원이 특이민원에 시달리는 인천시 공직자들의 보호 대책을 촉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7일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이순학 의원이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인천시 공무원 보호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온 이 의원의 공로를 인정해 노조에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의원은 지난해부터 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활용해 과도한 정보공개청구 민원으로 고통받는 공직자들의 실태를 알리면서 집행부에 관련 대책 마련을 적극적으로 주장해왔다.이 의원은
4·10 총선을 앞두고 같은 당 소속 읍면협의회장들에게 돈 봉투를 전달한 의혹에 휩싸인 국민의힘 인천시의원이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국민의힘 A 시의원과 같은 정당 읍면협의회장 B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30일 밝혔다. A 의원은 총선을 앞둔 지난달 B씨 등 읍면협의회장 13명에게 2차례에 걸쳐 100만원씩 총 26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읍면협의회장은 지자체가 아닌 정당 측이 부여한 직책이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내용을 제보받고 최근 인천경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6시간전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똑똑생활금융정보]금융상품 청약철회권을 아시나요?
ㄱ 씨는 지난해 4월 15일 ㄴ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았다. 대출금 2000만 원을 금리 5%에 2년 동안 빌리는 조건이다. 부대비용으로 금융소비자 부담분 인지세 3만 5000원을 납부했다. ㄱ 씨는 대출을 받아놓고도 진짜 필요한 대출이었는지를 고민하며 며칠 동안 머리를 싸맸다. 결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AI로 낡은 고로 스마트하게…포스코는 '대변혁 중'
전통적인 굴뚝산업부터 금융산업까지 모든 산업군에서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대변혁의 방아쇠는 인공지능이다. AI가 곳곳에 스며들면서 혼이 들어간 개체로 탈바꿈하는 모습이다. 이제 우리 일상 생활과 AI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구축되고 있다. 여기에 맞게 기업들도 빠
Generic placeholder image
망월사 ‘부처님오신날’ 2568년 봉축 행사 열려
칠곡군 지천면 조계종 망월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가 열렸다. 팬데믹이 끝나면서 입구에서 손 소독 서명 대신 가슴에 축하 문구가 새겨진 리본에 꽃을 달아주었다.올해도 불심 가득한 동아리 회원들은, 주지 동진 스님과 하나 되어 한달 전부터 준비한 연등 줄과 조형물, 다포 집 신축 대웅전 앞 넓은 잔디밭에 다도 차, 서각, 비빔밥 공양 등, 여러 장르 부스로 채워졌다.궁궐에서나 볼 수 있는 대웅전 웅장한 다포 집 아래 그늘막으로 넓게 쳐진 오색 연등 1.500개. 감은사지 석탑. 아름드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13명 생명 앗아간 죽음의 조선소...“원청 안 바뀌면 중대재해 계속될 것”
올해만 13명이 국내 조선소에서 일하다 목숨을 잃었다. 그 가운데 8명은 경남지역 조선소에서 죽었다. 말 그대로 ‘죽음의 조선소’다. 경남지역 노동계는 조선업 원·하청 구조 아래 원청이 충분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는 이상 중대재해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실질적 권한과 책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NC 연고지 이전은 과연 해프닝일까
지난 4월 27일 허구연 KBO 총재의 NC 다이노스 연고지 이전 발언으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소동의 시작은 "그제 KBO 허구연 총재 요청으로…"라고 시작되는 최형두 국회의원의 SNS 게시글이었다. 지역 위기를 말하면서 그럼에도 유력인사들을 만나면서 '도시철도'라는 대안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