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무원 단체근무복 지원을 위한 조례안이 대전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2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대전시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정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장기근속자에 해당되는 공무원에게 일률적으로 국내외 정책 연수를 지원하는 근거
울산시의회가 2024년도 제1회 울산시 추가경정 예산안 중 심사를 통해 ‘기존 물품 활용 가능성에 따른 실효성 부족’ ‘유사 교육 중복성’ ‘홍보 효과 불투명’ 등의 이유로 예산을 대폭 칼질에 나섰다.울산시의회는 제245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인 25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167억원에 대한 계수조정에 나서 세입 6억6000여만원·세출 43억3000여만원을 삭감했다.상임위별로는 행정자치위원회가 4억4000여만원, 환경복지위원회가 25억5000여만원, 산업건설위원회가 20억여원을 각각 삭감 조처했다.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논산시의회는 17일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총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함 총 11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임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54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으며 민병춘 의원이 ‘논산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산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쳤다.이어 18일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총 11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위원장은 7일 비양도에 위치한 펄랑못 습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25년간 폐쇄됐던 펄랑못의 수문을 개방하면서 해수의 순환이 정상화되고 본연에 염습지의 모습을 되찾고 있는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펄랑못 습지는 길이 500m, 폭 50m, 면적 5만3000㎥규모로, 밀물 때는 지하로 바닷물이 들어오고 썰물때는 지하수가 차오르며 담수호가 되는 국내에서도 매우 드문 염습지이다.그러나 과거 비양도의 침수피해가 발생해 수문을 폐쇄했고, 이로 인해 습지 내 파래 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5월 2일 오후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정자치위원회 이정엽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정책간담회는 대륜동 관내 4개 마을회장과 지역주민, 제주혁신도시 담당 부서장, 제주혁신도시 8개 이전공공기관의 실무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주민 주도의 대륜동 발전계획 수립과 관련한 다양한 생각과 입장을 자유롭게 논의한다.이정엽 의원은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해 4월과 9월에 개최됐던 '대륜동 종합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장유다누림센터 및 친환경에너지타운, 장유도서관, 노동자복지관 등 관내 사업장 6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조팔도 위원장을 비롯해 송재석 부위원장, 주정영 의원, 김동관 의원, 이철훈 의원, 김유상 의원, 조종현 의원, 배현주 의원이 참석했다.위원회는 22일, 작년 12월에 준공하여 일부 시설을 운영 중인 장유다누림센터를 방문하여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세부 시설별 조성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시설을 점검했다.특히, 위원들은 센터 내 최
울산시의회는 18일 제245회 임시회 활동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주요현안,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현장 방문 등을 이어갔다. 평창현대 앞 주차장 확충 서둘러야 ◇행정자치위원회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위원회 회의실에서 행정국 소관 제1회 울산시 추경예산안 예비 심사를 했다. 또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평창현대아파트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사업이 지연되며, 자잿값 상승, 인건비 지급 등으로 인
앞으로 울산 안전체험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울산안전체험관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시의원 13명이 공동 발의한 조례에는 안전체험관의 이용료를 무료로 하고, 휴관일을 현행 설·추석 당일과 월요일이던 것을 법정공휴일과 월요일로 확대하는 사항이 포함돼 있다. 김종섭 위원장은 ‘“중대재해법 시행 등으로 법정 안전교육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며 전국의 13개 안전체험관 중 유료로 이용되는 곳은 울산을 비롯해
제주지역 난임 부부들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한낭반임치료 지원 대상의 나이 제한이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동수 의원은 난임 부부를 위한 한방난임치료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도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현행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에는 지원 대상으로 ‘부인의 연령이 44세 이하의 대상자 중 한의학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에 한정해 지원한다’고 규정되는 등 나이 제한을 두고 있다.특히 유사한 난임시술 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의원은 난임 부부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한방난임치료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제주도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이 개정안은 제주에서만 적용되는 44세 이하의 나이 제한을 폐지하는 것으로, 최근 사회·환경 등의 요인으로 증가하는 난임 부부의 심리적, 경제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 지역은 다른 지방자치단체들과는 달리 한방난임치료 지원 사업에 나이를 제한하고 있으며, 유사한 난임 시술 지원 사업이 이미 2019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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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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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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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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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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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등 미래 기술 ‘관심집중’체험 프로그램·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관람객 ‘호평’ 스마트건설 기술,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기술이 한자리에 총망라된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이 3일간의 대장정을 뒤로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Innovative challenge, 도전의 시작․혁신의 출발’을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15일 개막한 기술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 220여 기관이 참여해 UAM(도심항공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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