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오는 6월 3일에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수 미래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들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정당에 건의했다.우선, 최우선 과제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중앙지방협력회의 여수 개최와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 ▲섬 방문 관람객 여객선 반값 운임 정부 지원 ▲2026세계어촌대회 여수 개최 ▲2026년 연안크루즈 운항 등을 지원 요청했다.또한,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
태안군가족센터가 환경보호와 지역자원 보존을 위한 가족봉사단 운영에 나서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올해 초 ‘2025년 가족봉사단’ 모집을 통해 총 16가족 57명의 봉사단을 구성, 3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총 10회에 걸쳐 자원봉사를 추진 중이다.이번 자원봉사단 운영은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고 가족 간 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플로깅 및 비치코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10일
한전KDN은 5월 8일 나주에 있는 본사 다목적실에서 제조·용역 관련 협력사와 지역 소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사 상생·청렴소통 간담회’를 시행했다.한전KDN의 ‘협력사 상생·청렴소통 간담회’는 협력기업 및 지역 소기업과 반부패·청렴 실천을 결의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모색하고 각 기업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개선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행사로 4월 한전KDN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다짐행사’와 연계하여 시행된 것이다.이날 간담회는 제조·용역 업무를 수행하는 협력기업 및 지역 소기업 대표자 20여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전략물자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지방 순회 설명회와 1:1 방문 컨설팅 등을 진행해 안전한 무역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올 하반기부터 전국 9개 지식재산 전문인력 중점대학을 대상으로 학부와 대학원 교과과정에서 기술안보 관련 교육을 개설한다. 대학·연구기관 대상으로는 국가핵심기술 보유여부 식별 등 기술보안 조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산업부는 9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KAI와 경상국립대를 방문해 기업과 대학의 안전무역 관리와 기술안보
고양특례시는 친환경 자동차의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구역의 민원 신고는 2023년 8천 건, 2024년 1만여 건으로 25%이상 증가했고 올해에는 월 평균 1,000건씩 신고가 접수됐다.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구역은 아파트, 상가, 공영주차장 등 일반 시민이 평소에 이용하는 곳이라면 대부분 설치돼 있으므로 주차 시 전기차 주차 바닥표시와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곳인지를 유심히 살펴봐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은 지난 8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가 주관한 ‘제53회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의장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강석주 의원이 전수한 의장표창은 부모님을 공경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날 행사에서 최호정 의장을 대신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수여했다. 또한,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5월을 ‘산업체 방문 현장 소통 주간’으로 설정하고, 지역 기업을 방문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기업 방문은 지난해 광주 직업계고 졸업생을 채용한 한전KPS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공공단체와 그 외 지역 기업 7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취업지원관 2명이 1조를 이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교육청 지난 4월 28일 나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인 한전KPS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 방문에 나섰다.이곳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 직무 수행 만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
I-바다패스로 섬을 오가는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주민들이 표를 사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민원에 따라 주민 전용 매표창구가 개설된다.15일 옹진군과 고려고속훼리에 따르면 섬 이용객이 늘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주민 전용 매표창구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주민들이 일반 관광객과 함께 예약한 표를 받느라 새벽부터 줄을 서거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섬 주민이나 인천시민도 다른 지역 이용객과 동일하게 ‘키오스크’를 통해 발권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
용인동부경찰서가 1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
메리츠증권은 15일 한국금융지주의 IB와 운용실적 호조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11만 원으로 13.4% 상향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한국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2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4584억 원으로 34.5% 늘었다. 분기 기준 창립이래 역대 최대 실적이다.핵심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 5188억 원, 당기순이익 448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4%, 21.6
미국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의 리서치 책임자 크리스 카이퍼는 스트래티지 월드 2025에서 기업이 비트코인 투자를 고려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연설했다.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카이퍼 책임자는 기업은 보통 여유 자금을 단기 국채나 투자 적격 채권 같은 안전자산에 투자하지만, 지난 10년간 이 자산의 명목 수익률은 1.3%에 불과했고 인플레이션 조정 시에는 마이너스가 된다고 지적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지난 10년간 연
대통령 자리도, 국무총리 자리도 텅 비어있다. 그러나 광주는 다시 한번 5월을 향해 힘차게 시계를 돌린다.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정부 공식 기념식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국립5·18 민주묘지에서 엄수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한덕수 전 총리의 사퇴로 헌정 최고 책임자가 모두 자리를 비운 상황이다. 정부를 대표해 이주호 교육부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묘역 앞에 선다. 1997년 5월 18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대통령 없이 맞는 첫 정부 기념식이다.항쟁의 상징이 된 광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국제선과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 확대에 나선다.오는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과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 예약이 동시 오픈 되며, 잔여좌석에 대하여 모두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다.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는 ▲7월 인천~로스엔젤레스 2편, 인천-호놀룰루 2편 ▲8월 인천-뉴욕 2편 ▲9월 인천-LA 2편, 인천-호놀룰루 2편, 총 10편이 운영될 계획이다.특히 이번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에는 인기 휴양노선인 인천-호놀룰루 노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50대 남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20대 남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15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여성 A씨와 남성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4일 밤 8시30분쯤 경산시 하양읍 공터에서 채팅앱을 통해 불러낸 50대 B씨의 차량에 탑승했다. 이어 남성 2명이 나타나 B씨를 폭행하고 소지하고 있던 귀금속과 현금 등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TV 등을 추적해 A씨 등 3명을 모두 검거하고 이들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햇살이 부드럽게 산등성이를 쓰다듬던 지난 14일, 인천시 중구 하나개로 74에 위치한 국립 무의도 자연휴양림을 다시 찾았다. 2022년 7월 15일, 개장 첫날의 현장을 취재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3년이 흐른 지금, 이곳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변화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자 길을 나섰다.무의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무의대교를 건너 진입한다. 휴양림 입구는 하나개 해수욕장을 900m 앞두고 우측 도로로 접어든다.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연결되는 도로는 현재 도로 공사가 한창이라 공사 차량들로 다소 혼잡했다. 도로 공사로 분주했고
미국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의 리서치 책임자 크리스 카이퍼는 스트래티지 월드 2025에서 기업이 비트코인 투자를 고려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연설했다.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카이퍼 책임자는 기업은 보통 여유 자금을 단기 국채나 투자 적격 채권 같은 안전자산에 투자하지만, 지난 10년간 이 자산의 명목 수익률은 1.3%에 불과했고 인플레이션 조정 시에는 마이너스가 된다고 지적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지난 10년간 연
스웨덴 핀테크 기업 클라르나의 세바스찬 시미아트코프스키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 도입과 자연 감소로 회사 인력이 40% 줄었다고 밝혔다고 14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그는 '파워 런치' 인터뷰에서 "직원 수가 약 5000명에서 3000명으로 감소했다"며 "링크드인에서 채용 현황을 보면 회사가 얼마나 축소됐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클라르나는 AI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스웨덴 핀테크 기업인 뱅크오브아메리카(BankofAbout Amer
애플이 지도 앱을 업데이트해 미슐랭, 골프다이제스트 등 외부 전문가의 추천과 정보를 반영할 계획이다.14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장소 카드에 전문가 평가, 설명, 이미지 등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미슐랭 추천이 가장 먼저 적용되며, 더 인퓨에이션과 골프다이제스트의 랭킹 및 인사이트는 곧 추가될 예정이다. 이후 더 많은 전문가 소스도 반영된다.애플에 따르면 일부 호텔은 지도 앱 내에서 직접 예약할 수 있으며, 미슐랭을 통한 레스토랑 예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