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의 우수한 고품질 쌀의 대외 홍보를 강화하고 쌀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로 경영체 당 2천만원을 지원한다.올해 선정된 6대 브랜드는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의 안동양반쌀, 영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의 영주일품쌀, 농업회사법인 풍년의 풍년쌀골드, 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의성眞쌀, 고령다사농협RPC의 고령옥미,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맛나지예농협프리미엄예천순수진미이다.6대 우수 브랜드 쌀은 경북에서 생산되는 200여 종의 브랜드 쌀 중...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당 경선에 함께 참여했던 안철수 의원과 만나 단일화 관련 타임테이블을 제시하고 탄핵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라는 제안을 받고 “적극 고민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안 의원 측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김 후보와 안 의원이 면담하면서 이런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단일화는 꼭 필요하다”며 “ 우리 당 경선에서 선출된 공식적 후보이기에 후보 본인이 생각하는 단일화 타임테이블을 제시하면 어떻겠냐”고 말했다. 또 “탄핵 에 대해서도
영주경찰서 새내기 경찰관이 김준언순경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자살 요구자를 극적으로 구조 해 화제다. 지난 5일 오후 6시 19분경 서울경찰청에서 영주시 구성로에 주소를 둔 R모씨가 서울에서 누나와 함께 생활을, 하다 집을 나갔으며 연락이 두절 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서울경찰청은 R씨의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으며 요청을 받은 영주경찰서 서부지구대 소속 김 순경은 김재성 경위와 함께 경찰관들은 R씨의 거주지 영주시 구성로 단독주택 2층 주택을 방문했다. 이들이 집안을 확인했으나 문이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전·지역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2025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성황을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채용 설명회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산하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취업준비생 3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행사와 본행사로 진행이 되었으며 사전 행사는 ‘공기업 합격을 높이는 스펙쌓기’라는 주제로 남태석 중부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본행사는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2025 남원코리아오픈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는 13개국에서 1,699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 가운데 안동시청 소속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팀의 저력을 과시했다.국가대표 박민정 선수는 여자일반부 500m+D에서 강한 스타트와 정교한 코너링 기술을 앞세워 1위에 올랐으며, 1,000m 종목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양도이 선수는 E10,000m와 1,
‘봉은사 생전예수재’가 국가무형유산이 된다. 사단법인 생전예수재보존회는 보유단체로 인정된다. 또 국가무형유산 ‘영산재’ 이병우 전승교육사는 명예보유자가 된다.‘생전예수재’는 ‘살아서 미리 덕을 닦는 재’다. 산 자의 사후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불교의례다.앞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영산재, 수륙재와 함께 불교를 대표하는 천도의식이다.봉은사 생전예수재는 ‘동국세시기’에 19세기 중반 윤달의 대표적인 풍습으로 언급되는 등 역사성, 학술성, 대표성을 지닌 무형유산이다. 봉은
신안군은 1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생활개선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여성농업인의 안전한 농업 활동을 위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김혜영 과장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사례 중심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했다. 특히 고령의 여성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발생 요인과 예방 실천 수칙을 안내하며, 농작업 개인보호구 배부와 함께 예방 관리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아울러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유익한 정보
하나은행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총 4개 부문 중 3개 부문인 적극투자형, 중립투자형, 안정투자형 연간 수익률이 모두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025년 1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 ‘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3’, ‘안정투자형포트폴리오2’가 각각 13.49%, 9.23%, 6.48%의 연간 수익률을 나타내며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성에게 ‘출산 가산점’을 부여하겠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13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유세본부 부본부장직에서 자진 사퇴했다.김 의원은 이날 정오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개인 메시지가 유출되며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에 책임을 지고 선대본부에서 맡고 있던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이어 “개인적인 답변이었지만 표현에 있어 부족함이 있었고, 정치인의 말은 사적이든 공적이든 언제나 신중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절감했다”며 “불편을 느끼신 모든
하이트진로가 오는 28일부터 맥주류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 사유로 5월 28일부터 테라, 켈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2.7% 인상한다고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가정 채널에서 판매량이 많은 500ml 캔 제품과 고물가 시대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성비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인상률 또한 경제 상황과 외식업계의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결정
남해군이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윤리의식 제고와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 선서식'을 개최했다. 4월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 선서식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선서식에는 6급 이하 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운동을 하던 국민의힘 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을 폭행한 20대 여성이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 여성은 13일 오전 11시경 광명시 철산역 3번 출구 앞에서 유세차 앞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 연설을 하기 위해 대기하던 김종오 부의장에게 벽돌을 던지고 멱살을 잡았다. 이 여성은 김 부의장에게 “김문수 오느냐”, “윤석열은 왜 사과하지 않느냐”고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주하던 여성을 인근에서 체포해 범행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문화재단은 ‘2025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의 최종 선정자 10명을 발표하고, 지난 4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는 예술인 간 교류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심의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 동료 예술인들이 서로의 기획안을 심사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구조로, 수평적 창작 생태계
하남시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거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중 2년 연속 1위 수상은 전국 최초다.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간
시, 수원시의 ‘광교 송전철탑 이설’ 관련 ‘공동개발이익금 집행 금지’ 가처분 신청
이상일 시장 "용인시민 권익 침해하는 일방적 송전철탑 이설 묵과 못해"
광교산에 설치된 송전철탑의 이설 문제를 두고 수원특례시와 수년 째 갈등을 빚고 있는 용인특례시가 ‘광교신도시 공동개발이익금 집행’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13일 용인특례시는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