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안성시가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의 총사업비가 47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해당 사업은 당초 356억
경주시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증설에 따른 지역 상생협력 지원금 280억 원을 확보하며 숙원 사업 해결에 물꼬를 텄다.시는 지난 26일 월성원자력본부와 ‘맥스터 증설 상생협력 지원금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지원금 전액을
서울시와 사울교통공사가 9일 서울지하철 성수역 3-1번 출입구 증설 공사 현장 합동 점검에 나섰다.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서울시와 함께 성수역 3-1번 출입구 증설 공사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공사 시행에 따른 시민 통행 지장 여부,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합동 점검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윤희숙 국민의힘 중구성동갑 당협위원장, 황철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겨울철 안전 대책 수립 여부를 확인하고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현
제주특별자치도는 구좌읍 행원리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연말까지 증설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에는 민간에 수소 승용차 보급 시 정부의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자가용 수소승용차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지역은 제주도가 유일하다. 내년에는 수소 승용차 대당 17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계획이다.행원리 3.3㎿급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현재 1일 수소 생산량은 200~300㎏에 머물고 있다. 판매가격은 ㎏당 1만5000원이다.도는 증설 공사를 마무리하면 하루 900㎏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
김만식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6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와 ‘맥스터 증설에 따른 상생협력 지원금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
대신증권이 LS ELECTRIC에 대해 초고압 변압기 증설과 LS파워솔루션 인수 효과로 생산능력과 수익성이 모두 크게 성장할 것으로
반도체 패키징 분야 세계 2위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의 인천 송도국제도시 사업장 증설 투자에 136억원의 국·시비가 지원된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4일 인천경제청의 ‘외국인투자기업 현금 지원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앰코코리아는 국비와 시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에 건설중인 신규 완제의약품 생산시설 공정률이 약 55%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기존 제1공장 인근에 증설 중인 신규 DP 공장은 올해 2월 착공 허가 승인 후 지난 8월 기초 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외관과 내부 정비 작업을 진
대신증권은 2일 LS ELECTRIC에 대해 초고압 변압기 증설과 LS파워솔루션 인수 효과로 생산능력·수익성 모두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이날 보고서에서 대신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63만원으로 유지했다.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장세일 영광군수는 12월 10일 환경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재활용 선별장 등 환경 관련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직접 확인하고 사기를 북돋우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영광군 환경관리센터는 2007년부터 매립시설, 소각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에서 46명의 인력이 근무 중으로, 일 평균 39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재활용품 선별시설 근로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소각시설의 40톤 증설 사업과 매립장 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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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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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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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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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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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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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다양한 보금자리로 행복미래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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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자회사 퓨처그라프에 3697억원 출자
2차전지 소재 기업 포스코퓨처엠이 퓨처그라프에 3696억7800만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퓨처그라프 보통주 123만2260주에 출자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출자는 2025년 106억원, 2026년 2267억원, 2027년 1323억원으로 나눠 진행된다. 다만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이번 출자를 포함한 퓨처그라프의 총 출자액은 3960억9900만원이다. 이는 이번 출자금액과 기업집단 편입 이전 출자금액(214억4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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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돌처럼 단단히 입을 다문다 인간이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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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햇살이 작업실 창으로 비스듬히 들어올 때, 나는 공기 중에 부유하는 무수한 먼지의 춤을 본다. 저 작고 보잘것없는 입자 하나에도 우주가 담겨 있다고 했던가. 내 눈앞의 모니터도 마찬가지다. 매끄러워 보이는 형상을 확대하고 또 확대하면, 결국 네모난 점들의 집합인 ‘픽셀’만이 남는다. 내게 픽셀은 현대의 흙이다. 흙을 빚어 도자기를 만들 듯, 나는 빛의 입자들을 하나씩 쌓아 올리며 사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캔버스에 물감을 겹겹이 올리던 그 집요한 호흡으로, 나는 디지털 공간에 사물의 집을 짓는다.나의 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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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우기수 의원, 창녕의 미래를 논하다
국민의힘 우기수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주관하는 ‘지속 가능한 창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12월 17일 오후 2시 창녕군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와 경제활동 둔화 상황 속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의원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자치 강화와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통한 창녕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개회식에서는 우기수 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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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리 인상 움직임…비트코인, 7만달러대까지 하락할까
일본은행이 25bp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이 7만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BOJ는 18일 회의를 시작해 다음 날 최종 금리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타임스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BOJ가 금리를 0.5%에서 0.75%로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으며, 이는 올해 1월 이후 첫 금리 인상이자 7회 연속 동결 후 나온 결정이 될 전망이다.예측 시장도 금리 인상을 점치고 있다. 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