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국토교통부 하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서 ‘제주 원도심 탑동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도시
서울시는 최근 제6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8곳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144곳이 됐다.신속통합기획 후보지 8곳은 금천구 독산동 두 곳, 영등포구 신길동, 성북구 정릉동, 성동구 행당동, 마포구 신수동, 강북구 수유동, 은평구 신사동이다.신사동 300번지 일대는 노후도 83%, 반지하주택 비율이 73%에 달하는 노후 저층주거지로 주거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며. 독산동 1022번지 일대는 기존에 선정된 재개발사업과 연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국토교통부 하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서 ‘제주 원도심 탑동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준공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탑동 해변공연장을 복합화해 일자리·생활SOC·문화·여가·관광이 집약된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주 원도심 쇠퇴와 공동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다.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가 선정한 이번 후보지는 대지면적 1만 3,788㎡, 연면적 약 5만 1,820㎡ 규모의 복합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후보지 선정에 따라 전문가 종합 컨설팅이 도시재생지원기
찬반 논란이 거센 경남 양산시종합장사시설 최종 후보지가 오는 16일 개최되는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회 심의 이후 결정될 전망이다. 양산시는 16일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추진위는 먼저 상북면과 어곡동 후보지 2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로 자리를 옮겨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유치 신청을 한 2개 법인의 제안설명 등을 거쳐 최종 후보지 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민 대표와 관련 전문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서울 공공정비사업 컨설팅센터를 열고 신규 후보지 발굴에 나섰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광진구와 영등포구에 공공정비사업 컨설팅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정비구역 지정 요건 분석, 사업성 분석 및 계획 수립 지원, 최적 사업유형 도출, 주민설명회 개최 및 지자체 협의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LH는 향후 컨설팅 성과와 후보지 여건을 반영해 경기 등 수도권 지역으로 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박현근 LH
포항시가 유니크베뉴를 지정·육성해 포항의 도시 매력도를 높이고, ‘다양한 국제회의와 행사를 개최하기 좋은 도시’를 향한 잰걸음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포항형 유니크베뉴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니크베뉴는 MICE 행사에서 공식 회의 외에 만찬, 환영 행사, 네트워킹 등 연회성 공식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을 의미한다. 보고회에서는 포항시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니크베뉴 기반 조성을 목표로, 포항형 유니크베뉴 선정 기준 설정 결과와 후보지 검토
2주전
다음 달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중단되는 수도권매립지에 공공 자원순환센터를 신설하는 방안이 검토돼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서구는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노후 소각장을 대체할 공공 소각장을 짓기 위해 이전 후보지 12곳을 지정해 검토 중이다.후보지 가운데 타당성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경서동 폐기물 적환장, 수도권매립지, 뷰티풀파크 순으로 확인됐다.이 중 수도권매립지 내 자원순환에너지타운의 경우 지리적 위치와 공간적 특성 등이 소각장 건립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를 포함한 8개 구역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새롭게 선정됐다. 이로써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개발을 추진하는 지역은 총 144곳으로 늘어났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6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금천구 독산동 979 일대 △독산동 1022 일대 △영등포구 신길동 90-31 일대 △성북구 정릉동 16-179 일대 △성동구 행당동 300-1 일대 △마포구 신수동 250 일대 △강북구 수유동 310-15 일대 △은평구 신사동 300 일대 등 8곳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공공정비사업 컨설팅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신규 후보지 발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LH는 22일 서울 2개 권역에 공공 정비사업 컨설팅 센터를 개소하고 컨설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전에는 추진위원회나 조합 등을 거쳐 복잡한 절차 끝에 사업 검토가 시작됐지만, 이제부터는 컨설팅 센터를 통해 누구나 쉽게 공공정비사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LH는 컨설팅 센터를 통해 ▲정비구역 지정 요건 분석 ▲사업성 분석 및 계획 수립 지원 ▲최적 사업유형 도출
준공된지 30년이 지난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일대에 산업과 상업, 주거, 복지 등 복합 혁신플랫폼이 조성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국토교통부 하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서 ‘제주 원도심 탑동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탑동 해변공연장을 복합화해 일자리·생활SOC·문화·여가·관광이 집약된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준공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탑동 해변공연장을 복합화해 일자리·생활SOC·문화·여가·관광이 집약된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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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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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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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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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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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상주·문경 당원협, 지역 당원 결속 다진다
국민의힘 상주·문경 당원협의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상주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민의힘 상주·문경 당원협의회 송년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연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당의 주요 현안과 정국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당원 간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힘 신동욱 최고위원이 민주당의 ‘내란 프레임’ 공작 문제를 짚고, 향후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특강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상주·문경 당협위원장이자 국회 기재위원장인 임이자 국회의원은 직접 강연에 나서 이재명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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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제조업, K-스틸법 기대감… 내년 1분기 ‘숨통’
포항지역 제조업체들의 내년도 1분기 체감경기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88곳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64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보다 13포인트 상승했으나 기준선인 100에는 못 미쳤다. 28일 포항상의 조사에 따르면 내년도 1분기 경기가 전 분기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46.6%로, 직전 분기보다 줄었다. 반면 경기가 비슷하거나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38.2%, 10.2%로 늘었다. 경기 하강 국면이 다소 개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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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130명 전자추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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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경북경제진흥원장 “기업 주도 성장 견인할 것”
경북도 경제 활성화를 책임질 경북도경제진흥원의 새로운 수장으로 박성수 원장이 공식 취임했다.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 26일 박성수 신임 원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3년간의 임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으로 진흥원의 기능 강화와 조직 쇄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23일, 임직원이 참석한 ‘2024년 성과보고회’ 현장에서 향후 3년간 추진할 ‘3대 핵심 정책 방향’을 공표하며 경영 비전을 공유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지원 기관을 넘어 지역 경제의 전략적 파트너로 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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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내년 1월 5일 ‘2026년 신년인사회’
포항상공회의소는 2026년 신년인사회를 1월 5일 오전 10시 효자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병오년 새해를 맞이해 개최되는 포항상의 신년인사회는 정계, 경제계, 교육계, 노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새해 정진을 다짐하는 자리다. 지난 197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8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주최 측인 포항상공회의소 나주영 회장을 비롯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언론사 대표, 도의원, 시의원, 상공의원,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