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SH, 하나은행과 손을 잡고,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한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 0.6%p 저금리 전용 금융상품 개
주택·토목 건설 기업 진흥기업이 지난 2023년 12월 맺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 주택정비사업의 계약 규모가 확대됐다고 밝혔다.1일 공시에 따르면, 진흥기업은 2023년 12월 29일 '정릉동 226-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체결한 계약 규모가 기존 543억원에서 1618억원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계약 금액이 늘어난 것은 사업방식이 '모아타운'으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기존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인근 지역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진흥기업의 건설 범위는 기존 아파트 158세대에서 아파트 6
동작구가 관내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미래 교통수요 대응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 확장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확장 대상은 ▲서달로와 ▲성대로 구간이다.왕복 1~2차로인 해당 구간은 오래전부터 출퇴근 시간대 정체로 인해 도로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특히 두 도로 모두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주택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지역으로, 향후 교통량 증가를 고려할 때 도로 확장이 절실하다.이에 구는 상습 정체 구간
서울시가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4개 지역을 확정해 총 4,093세대 주택공급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임대주택 총 796세대를 포함해 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시는 11일 제1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강북구 미아동 90-45번지 일대 모아주택’ 외 3건을 통과시켰다.통과된 안건은 ▲강북구 미아동 90-45 일대 모아주택 ▲구로구 구로동 511 일대 모아타운 ▲서대문구 홍은동 10-18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망우3동 474-29 일대 모아타운으로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4,09
중부뉴스통신 = 중랑구는 9월 22일 개최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망우본동 354-2번지 일대에 대한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통합심의를 통과했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한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5개 지역을 확정해 총 2,394세대 주택공급을 추진한다. 이는 기존 1,637세대에
서울시는 SH, 하나은행과 손을 잡고,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한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 0.6%p 저금리 전용 금융상품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시는 24일 서소문2청사에서 SH, 하나은행과 ‘공공참여 모아타운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발표한 ‘모아주택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모아타운 사업의 금융지원을 강화해 사업의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협약식에는 서울시 최진석 주택실장,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손오성 전략사업본부장, 하나은행 전호진 IB
서울 강남구 역삼1동 저층 노후주거지를 대상으로 한 신탁사 사업시행자 방식의 주민제안 모아타운 공청회가 지난 12일 역삼1동 주민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역삼1동 3개 구역에서 추진하는 정비사업의 아파트 공급규모는 총 1,778세대이며,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하이엔드 아파트로 최고급 생활 SOC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모아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주민이 직접 서울시에 입안 제안하고 민간이 추진하는 방식이다. 2024년 7월 31일 자치구 공모방식이 종료되었으며, 현재는 주민제안 방식에 따른 민간 주도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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