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 응급구조과는 17일 교내에서 ‘제17회 생명의별 선서식 및 청학제’를 열고 예비 응급구조사로 성장할 1학년 학생 26명에게 생명의 배지를 수여했다.생명의별 선서식은 응급상황에서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되는 전문인력으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되새기는 응급구조과의 전통 행사다.행사에서는 학생들이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희생과 봉사의 다짐을 낭독하며 예비 전문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이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시범 재연이 진행돼 응급현장의 긴박함과 전문성을 생생하게 보여줬다./하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최근 교내에서 사회복지과 1·2학년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선서식 및 사회복지현장실습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 선서식에 참여한 2학년 학생 34명은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갖춰야 할 가치와 윤리를 되새기며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인권과 권익을 옹호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준수와 책임을 약속했다. 이어 사회복지현장실습 성과보고회에서는 2학년 학생들이 4주간 각 기관에서 수행한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실습 내용
구미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21일 긍지관 대강당에서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대학 2학년 260명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과 사명감을 엄숙히 새기는 촛불 의식을 가졌다.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에는 이승환 총장, 신용분 대한간호협회 감사, 서현기 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 임명섭 구미보건소장, 이은주 선산보건소장, 최남선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장, 학부모, 선배 간호사, 재학생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예비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인문사회2관 대강당에서 ‘제4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72명과 내빈, 학과교수진,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선서식은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환영사, 축사, 장학증서 수여, 교가 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촛불 의식에서는 학생 대표가 간호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점화하고, 이어 172명의 학생들이 “나는 일생을 인류 봉사에 바치며, 간호 전문직의 윤리와 책임을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라고 힘차게 낭독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협의회는 지난 8일 경기남부지부 회의실에서 ‘청렴 실천 다짐 및 갑질 근절 선서식’과 함께 2025년 법무보호사업 평가 회의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청렴마일리지 운영지침」 제7조에 근거해 공단 직원과 법무보호위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서식에는 보호과장을 포함한 공단 직원 2명과 변봉구 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위원회 회장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법무보호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보호대상자 지원 강화와 재범 방지
장성군이 최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장성여성자원봉사회 주관 ‘자원봉사자 대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동화면 ‘고고장구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대회는 우수사례 공유, 자원봉사자 선서식,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자·단체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장 밖에선 자원봉사 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올해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의 숨은 주역”이라며 “군도 이웃을
세명대학교 간호학과 제3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지난18일 오후 3시 권동현 총장을 비롯해 간호학과 학생,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관 제1컨퍼런스홀에서 거행됐다.이날 선서식에서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숭고한 나이팅게일의 정신과 사명을 이어받아 간호사로서의 전문역량과 사랑을 바탕으로 참된 간호를 실천하겠다”고 약속을 다짐했다.선서식에는 학부모와 내외빈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선서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권동현 총장, 이명
거제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지난 3일 학교 정보관 긍지홀에서 재학생, 졸업예정 학생, 산업체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거제대학교는 최근 ‘제3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본격적인 임상실습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
경남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9일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이날 간호학과 2학년 학생 131명은 학생 대표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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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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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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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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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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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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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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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연차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 결과 전국 107개 시도․시군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는 FTA기금사업 등의 지원 성과 및 방향을 평가해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정부가 수립 한 원예산업발전계획에 대한 예산집행과 성과 등을 점검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평가항목은 원예산업발전계획의 정책목표 추진 결과 및 차기년도 중점 추진과제의 적정성, 원예산업 거버넌스 이행 여부와 예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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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폐감귤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 투기 집중 단속
서귀포시가 올해 1월 1건의 폐농산물류 무단투기를 적발, 자치경찰단에 수사의뢰 했다.이에 서귀포시는 감귤 출하 절정기를 맞아 내년 3월 말까지 폐감귤류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투기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하천변, 농로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 확인 후 행정 조치를 실시하는 등 상시 점검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농산물류 폐기물은 발생 농가가 폐기물 재활용업체 또는 처리시설로 배출해야 하며, 5톤 이상 처리할 경우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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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먹거리 정책, 국가 평가 A등급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해온 제주 먹거리 정책이 도민의 삶을 돌보는 선순환 체계로 전환됐다는 평가를 중앙정부로부터 받았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평가 도입 이래 처음으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지역먹거리지수 평가는 2020년 먹거리 정책의 패러다임을 생산·공급 중심에서 소비·안전·복지·환경을 포괄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로 전환하던 시기에 도입됐다.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 주민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은 현 정부 핵심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격상되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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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친환경농업인 경영안정사업 통합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부터 친환경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4개 개별 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한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농가는 친환경농자재·녹비종자 구입비, 포장재 지원, 친환경농가 유기질비료 지원, 환경보전비 지원 등 4개 사업을 각각 신청해야 했다.이번 통합으로 한 번만 신청하면 연간 필요한 농자재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친환경농업은 환경친화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공익적 가치가 크지만, 합성농약 없이 잡초 제거와 병해충 방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