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4일 발표한 수능 100일 서한문을 통해 도내 수능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윤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배움과 성장의 여정의 이정표가 될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꿈을 향해 묵묵히 한 걸음씩 걸어온 수험생에게 흔들림 없이 성실하게 노력해 온 것에 대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이어 “남은 100일 동안 따뜻한 마음들을 가슴에 품고, 스스로를 믿으며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길 기원한다”며 “충북교육가족 모두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도교육청은 수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은 지난 1일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이 의원은 이자리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꺼지지 않는 소방공무원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임무를 수행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교육문화원은 오는 11월15일까지 2025 문화예술 토요 체험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2일 시작된 토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전래놀이 △웹툰 △도자&물레 △가야금 △해금 △발레 △실용음악합주 △사물놀이 9개 강좌이며 총 12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강좌는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폭염이 연일 나타나던 충북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당분간은 더위가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3일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해 충북 전역에 폭염경보를 해제하고 폭염주의보로 하향 조정했다.열대야는 아직도 기승중이다. 특히 청주 지역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14일째 열대야가 나타났다.이날부터 5일까지 충북 전역에는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30~80㎜이다. 일부 지역에는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시간당 최대 강수강도는 3일 늦은 밤과 4
충북 청주상공회의소는 4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2025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000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청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원생명축제에 대한 염원을 담아 소외 이웃들을 위한 입장권을 마련했다”고 말했다.2025 청원생명축제는 다음달 24일부터 오는 10월3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팜과 함께, 펀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충북 괴산군은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내년 1월 개장한다.군은 18억원을 들여 괴산읍 제월리 925 일대 2215㎡의 터에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이곳에는 사무실, 작업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이 들어선다.군은 장애인의 직업 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장애인 보호작업장 건립은 송인헌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소란을 일으킨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씨의 전대 행사 출입과 징계를 두고 당권 주자들이 공방을 벌였다.전씨는 전날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연설회에서 찬탄파 후보 연설 도중 당원들을 향해 ‘배신자’ 구호를 외치도록 유도했다.이에 찬탄파 후보 지지자 중 일부가 전씨를 향해 물병을 던지는 등 항의하면서 장내 소란이 빚어졌다.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행사 후 당내 긴급 지시사항을 통해 “혼란을 불러일으킨 전한길씨를 포함해 대의원 자격이 없는 인사
경기도 의정부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휴가에서 복귀한 이재명 대통령은 즉각 모든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대한 ‘즉시 직보’ 체계 마련과 방지대책 보고를 지시했다. 9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앞으로 모든 산재
팀 쿡 애플 CEO가 AI 기업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테크판에선 애플이 어떤 스타트업을 노릴지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퍼플렉시티는 애플이 구글과 검색 엔진 계약을 종료할 경우 대안으로 떠오르는 AI 검색엔진 기업이며, 미스트랄 는 오픈소스 거대언어모델 개발사로, 비교적 낮은 100억달러 가치로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8일 보도했다.애플 AI 전략은 단순한 기술 확보를 넘어, 자사 생태계와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감안하면 AR(
가족 간의 따스한 정과 사랑을 나누고 1·3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 사랑과 효사랑 축제인 '2025 혼터울 어울림 한마당 1·3세대 동요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8일 오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과 고태민 문화관광체육위원장, 강성의·현지홍·홍인숙 의원, 대한노인회 도연합회 임원과 경로당회장, 동요대회 출연팀과 가족 등 350여명이 함께 했다. 1세대인 경로당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 주최로 2년에 걸쳐 진행된 AI 보안 대회에서 최종 우승했다.삼성전자와 국내외 주요 대학이 연합해 출전한 '팀 애틀랜타'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보안 기술 경진 대회 'AI 사이버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연합팀은 삼성전자 선행 연구개발조직인 삼성리서치와 조지아텍, 카이스트, 포스텍 등 세계적인 보안 연구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AI 사이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와 관련된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15억달러 규모 공모를 통해 WLFI 토큰을 보유한 상장 기업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 보도했다.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기술 및 암호화폐 업계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지난해 암호화폐 대출 앱으로 출발해 현재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